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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조국강산에 넘쳐나는 민족의 향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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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리민족끼리 작성일13-02-24 01: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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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끼리》사기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민족성을 귀중히 여기고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적전통을 적극 살렸으며 그것을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구현하였다.》

애국애족으로 빛나는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의 자욱마다에는 우리의 민족적전통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해 바쳐오신 헌신의 로고가 뜨겁게 수놓아져있다.

주체92(2003)년 2월 16일 일군들로부터 정월대보름날 우리 인민들에게 민족음식을 많이 만들어 봉사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못내 기뻐하시면서 새 세대들에게 민족음식을 만드는 방법도 알려주어야 한다고, 약밥은 정월대보름날에 해먹는 특색있는 명절음식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정월대보름날을 우리 인민 누구나가 즐겨쇠는 민속명절로 되게 하시려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우리 장군님께서 온 나라 인민의 축복을 받으셔야 할 생신날에조차 민족음식을 장려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는것이랴.

몇해전 1월 어느날 새로 건설된 원산청년발전소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 제대군인부부의 살림집을 돌아보실 때의 일이다.

세간난 딸자식의 집을 찾은 친부모의 심정으로 살림살이형편을 일일이 알아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웃방 벽을 바라보시였다.

벽에는 메주덩이들이 주런이 매달려있었다. 그 광경을 기쁨에 넘쳐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집안벽에 메주덩이를 매달아놓았는데 멋있습니다. 농촌에서만 볼수 있는 류다른 풍경입니다. 바로 이런것이 사회주의선경입니다.》

그러시고는 메주장이 건강과 장수에 대단히 좋다는데 대하여 이야기하시면서 커다란 감격에 휩싸여있는 제대군인부부에게 소금만 있으면 메주를 가지고 간장도 만들어먹을수 있다고, 이 집에서 메주로 간장을 잘 만들어놓으면 자신께서 이곳을 지나가다가 들려 몇병 가져다 맛보려고 한다고, 간장을 가지러오겠으니 잘 만들어놓아야 한다고 다정히 이르시였다.

콩농사를 잘하여 메주장을 담그어먹는것이 얼마나 기쁘시였으면 우리 장군님께서 간장을 만들면 몇병 가져다 맛까지 보겠다고 말씀하시였겠는가. 장군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뇌리에는 언제인가 썩장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주시던 잊지 못할 이야기가 떠올랐다.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준비해가지고온 썩장을 일군들에게 내놓으시며 맛을 보도록 하시였다. 장맛을 본 일군들은 구수한것이 정말 별맛이여서 구미에 맞는다고 저마다 장군님께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러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자신께서는 자주 이 썩장으로 식사를 하는데 동무들의 입맛에도 맞으면 집에서 만들어먹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면서 썩장만드는 방법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숭엄한 격정에 휩싸여 그날의 가슴뜨거운 사연을 돌이켜보는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워졌다.

새 살림을 시작한 제대군인부부의 가정에서 무심히 스쳐보낼수 있는 메주덩이들을 보시고도 인민들의 식생활을 가늠하시며 우리 장군님 그리도 기뻐하신것 아니랴.

그뿐이 아니다.

평양시를 비롯한 도시와 거리들에 구수한 냄새가 풍기는 군밤, 군고구마매대를 내오도록 하시고 그 보장체계와 굽는 방법까지 일일이 가르쳐주신 우리 장군님께서 일군들에게 하신 말씀은 또 얼마나 우리 가슴 세차게 울려주는것인가.

민속음식을 빠짐없이 찾아내여 적극 발전시키는것은 인민들의 식생활을 보다 윤택하고 문명하게 하는데서뿐아니라 사람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 애국애족의 정신을 심어주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새로운 혁명적대고조로 들끓는 온 나라에 민족적향기와 정서가 차넘치게 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의도는 결코 민속음식을 발전시켜나가는 식생활분야에만 국한된것이 아니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설명절의 유래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알려주시고 청명날과 추석날에 조상의 묘를 찾아가는것은 우리의 민족성을 살려나가는 아주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민속명절을 다 찾아내여 조상전래의 미풍량속을 지켜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주체75(1986)년 정월초하루날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옛날부터 조선사람들은 결혼식날에 신부에게 조선치마저고리를 해입혔다고, 지금도 부모들은 딸을 시집보낼 때 치마저고리를 해주고싶어한다고, 이것은 오랜기간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우리 인민의 생활풍습이고 민족적감정이기도 하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사회주의생활양식을 세우면서도 민족적특성을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언제인가는 민족성을 고수하고 살려나가지 않으면 민족의 번영과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없다고 하시면서 노래를 불러도 《아리랑》과 《양산도》와 같은 민요를 많이 불러 우리 인민들이 민족성이 강한 인민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기도 하시고 또 언제인가는 민속명절을 맞으며 민족씨름경기도 크게 벌려놓아 온 나라가 신심과 락관에 넘쳐 흥성이도록 하게 하라고 가르쳐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강성국가건설대전을 진두지휘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민족의 향기와 정서가 온 나라에 차넘치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 장군님께서 기울이신 심혈과 로고를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내 나라, 내 조국강산에 넘쳐나는 민족의 향취와 정서,

정녕 그것은 우리 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귀중히 여기시고 더욱 빛내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절세의 위인들을 높이 모시여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우리의 민족적전통은 날을 따라 활짝 꽃펴날것이다.

2013-02-24-D1-02-1-folks.jpg

주체102(2013)년 2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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