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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무적필승의 국력을 더욱 굳건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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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동신문 작성일13-02-23 02: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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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침해하는자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에게 의거하여 우리 식, 위대한 장군님식으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국가, 천하제일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입니다.》

자주의 핵뢰성을 장쾌하게 울린 당의 제일전우, 제일동지들인 우리의 자랑스러운 위훈자들이 수도 평양에 초청된 소식에 접한 각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군인건설자들은 그들의 뜻깊은 평양참관의 나날들을 축복하면서 자기들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기계공업성 부국장 김순애는 평양에 초청된 제3차 지하핵시험성공에 공헌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군인건설자들과 일군들을 열렬히 축하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번 지하핵시험의 성공소식은 우리 성일군들의 가슴마다에 나라의 종합적국력에 대한 자부심을 백배해준다.

이제는 말로만 할 때는 지났다고 본다. 과대망상증에 사로잡혀 분별을 잃어버린 미제와 그 주구들이 우리에게 도전해나선다면 백두산위인들의 손길아래 다지고다져온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으로 련속 드센 강타를 안겨야 한다.

한손에는 총을, 다른 한손에는 마치를 더욱 굳게 틀어잡고 미제의 머리우에 불벼락을 들씌우는 심정으로 나라의 국방력과 경제건설에 절실히 필요한 중요대상설비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가겠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건설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김금철소속부대 군관 리춘진은 제3차 지하핵시험의 성공을 안아온 위훈자들을 열렬히 축하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의 종합적인 국력을 만방에 떨친 제3차 지하핵시험은 그야말로 통쾌한 승리가 아닐수 없다.

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위성발사와 지하핵시험을 두고 궤변을 늘어놓고있지만 그것은 한갖 패배자의 비명에 불과하다.

우리는 결코 빈말을 하지 않는다. 만약 미제가 지난날의 교훈을 잊어버리고 침략의 력사를 또다시 되풀이한다면 지구상에 더는 남아있을 자리가 없게 될것이다.

우리는 백두산혁명강군의 기상을 더 높이 떨치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신 과업을 결사관철하겠다.

룡양광산 지배인 장춘근은 우리의 평화적인 위성발사에 이어 지하핵시험에서 또다시 성공하였다는 격동적인 소식에 큰 힘을 얻은 광산안의 모든 광부들이 매일 1. 2배의 광물생산실적을 올리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적대세력들의 갖은 압력과 고립압살책동속에서 온갖 고난을 다 겪으면서도 이렇듯 강위력한 국력을 다진 내 조국의 현실에 정말 가슴뿌듯함을 금할수 없다.

지하핵시험성공에 공헌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군인건설자들과 일군들이 우리 당의 은정에 의하여 수도 평양에 초청되였다는 소식을 들으니 한달음에 달려가 그들을 뜨겁게 포옹하고싶은 심정이다.

만약 원쑤들이 우리의 이 긍지, 이 존엄을 또다시 짓밟으려 한다면 내 조국에 대한 불타는 사랑을 안고, 원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을 안고 룡양의 광부들은 정의의 전면대결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설것이다.

주체102(2013)년 2월 23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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