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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 북조선인민위원회- 참다운 첫 인민의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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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리민족끼리 작성일13-02-22 03: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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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끼리》사기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인민정권의 품속에서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여 존엄있고 행복한 생활을 참답게 누려온 실지체험을 통하여 인민정권의 귀중함을 뜨겁게 느끼고있습니다.》

주체34(1945)년 해방직후 우리 나라에서의 정권문제는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는 혁명투쟁에서 가장 중요한 초미의 문제로 나섰다.

정권문제를 바로해결하여야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을 통하여 피로써 쟁취한 민족적독립을 수호하고 나라의 자주적발전을 이룩할수 있었다. 더구나 우리 조국의 절반땅을 미제가 강점한것으로 하여 정권문제를 바로해결하는것은 나라의 통일독립과 부강한 새 조국건설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정치적문제였다.

일제에게 빼앗긴 민족적자주권을 회복하고 조국땅에 인민의 정권을 세우시기 위하여 피어린 항일혁명투쟁을 벌려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이 해방된 후 정권문제해결을 선차적으로 내세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직후 정권건설에 관한 여러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새 조선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가장 정확한 건국로선을 내놓으시였다. 그리고 정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 인민대중자신의 사업으로 되게 하시기 위하여 지방정권기관을 먼저 조직하고 그에 토대하여 중앙정권을 수립할데 대한 우리 식의 주체적인 정권건설방침을 내놓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를 위해 우선 일제의 식민지통치기구를 철저히 청산한 기초우에서 인민자신의 손으로 각급 지방인민위원회들을 일떠세우도록 하시였다. 수령님께서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지방정권기관을 튼튼히 꾸리고 중앙정권기관을 수립할수 있는 토대를 튼튼히 닦으신것은 아직까지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정권건설의 새로운 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정권문제해결을 위한 준비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에 토대하여 로동계급이 령도하는 로농동맹에 기초하고 각계각층의 광범한 인민대중의 통일전선에 의거하는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자주적이고 민주주의적인 진정한 인민의 정권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를 창설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토지개혁과 중요산업국유화 등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과업이 성과적으로 완수된 후 지체없이 전체 인민이 참가하는 민주주의선거를 통하여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를 법적으로 더욱 공고화된 북조선인민위원회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주체36(1947)년 2월 22일 북조선인민회의 제1차회의에서 전국적으로는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과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동시에 북반부에서 점차 사회주의에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임무를 수행하는 북조선인민정권의 최고집행기관인 북조선인민위원회를 창설하시였다.

북조선인민위원회가 수립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기 손에 주권을 틀어쥔 진정한 나라의 주인으로 되였으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이룩하고 부강한 민주주의 새 조선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는 강력한 정치적무기를 가지게 되였다.

주체37(1948)년 9월 9일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북조선인민위원회의 모든 기능은 공화국정부에로 넘어갔다.

우리의 인민정권은 창건된 후 오늘까지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리익의 대표자, 인민대중의 창조적능력과 활동의 조직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인민의 보호자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원만히 담당수행해오고있다.

주체102(2013)년 2월 22일 《우리 민족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