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 | 더욱 높아가는 조선관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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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중앙통신 작성일13-02-19 01:0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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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세계적으로 조선에 대한 관광열기가 높아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한해동안 세계 5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조선을 돌아보았다.
관광객수는 2000년대에 들어 부단히 증가하였으며 주체98(2009)년이후 급격히 상승하였다.
특징적인것은 유럽지역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있는것이다.
조선이 외국인들의 관광의욕을 크게 불러일으키게 된 요인은 여러가지로 해석할수 있다.
우선 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눈부신 성과들이 이룩되여 나라의 대외적권위가 높아감으로써 각국 인민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있는것이다.
또한 조선에서의 체험이 긍정적인것과 관련된다.
관광객들의 대부분은 조선에서 보고 듣고 체험한것에 대하여 만족하게 평가하고 그에 대한 글들을 인터네트를 비롯한 대중보도수단들에 게재하고있다.
조선관광을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관광결심을 내리고있는것이다.
조선으로 들어오는 통로들이 확대되고있는것도 요인의 하나이다.
지난 시기의 입국통로는 주로 렬차와 평양-베이징, 평양-심양국제정기항로들에 국한되여있었다.
지난해에는 정기항로들외에 평양-상해, 평양-할빈, 평양-서안, 평양-연길비정기국제항로를 통한 전세기들을 리용하여 그 전해보다 훨씬 많은 관광객들이 조선을 방문하였다.
평양-꾸알라 룸뿌르국제항로가 관광계절기간 정기항로로 다시 개통됨으로써 동남아시아지역에서 오는 사람들의 편의가 훨씬 개선되였다.
비행기애호가관광과 자전거관광을 비롯한 독특한 전문관광일정들이 개발되고 지방 및 국경연선지역관광이 더욱 활성화된 사정과도 관련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비행기애호가관광은 조선의 고려항공회사가 보유하고있는 각이한 기종의 비행기들에 대한 실물참관과 사진촬영, 타보기 등을 통하여 애호가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줌으로써 그들속에서 호평을 받았다.
평양과 백두산지구 등의 많은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산천경개를 부감하는 관광도 인기를 끌었다.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라선경제무역지대, 금강산, 칠보산을 비롯한 국경연선지역들과 명산들에 대한 참관이 그 어느때보다 활발히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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