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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북, 혁명가의 품성-원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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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03-19 08:4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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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혁명가의 품성-원칙성

 

편집국

 

 

 

 

노동신문은 19일 혁명가의 품성으로 “죽을 때까지 버리지 말고 베고 죽어야 하는것”이 바로 원칙이리고 강조하였다. “혁명가는 날이 개였거나 흐렸거나, 기분이 좋을 때나 좋지 않을 때나 변함없이 오직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인 혁명이라는 궤도에서 탈선하지 말아야” 하며, “원칙성과 배치되는 무원칙은 모든 사물현상을 정확히 가려보는 안목을 흐리게 할뿐아니라 온갖 낡은 사상잔재가 자라날수 있게 하는 매우 위험한 요소”임을 밝혔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대바른 품성-원칙성

 

 

일군이라는 칭호가 고결하고 훌륭한것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이야말로 백절불굴의 신념과 함께 원칙을 생명으로 하는 혁명가이기때문이다.

 

혁명가라면 죽을 때까지 버리지 말고 베고 죽어야 하는것이 있다.

 

그것이 바로 원칙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사람들을 언제나 따뜻이 대해주고 그들이 옳은 길로 나가도록 원칙성있게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혁명가들은 제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하루를 살아도 제정신으로 당당히 살아야 고결하고 참된 삶의 자욱을 수놓을수 있다.

 

우리의 제정신이란 남들이야 어떤 길로 가건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 조선의 혁명가들은 오직 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으로 피를 끓이며 당에서 가리키는 길을 따라 곧바로 나가는 혁명적원칙성이다.

 

혁명가는 날이 개였거나 흐렸거나, 기분이 좋을 때나 좋지 않을 때나 변함없이 오직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인 혁명이라는 궤도에서 탈선하지 말아야 한다.이것이 우리의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서 바라는 우리 당의 원칙이다.

 

원칙성과 배치되는 무원칙은 모든 사물현상을 정확히 가려보는 안목을 흐리게 할뿐아니라 온갖 낡은 사상잔재가 자라날수 있게 하는 매우 위험한 요소이다.

 

일상생활에서 원칙성이 강한 사람은 감정, 환경, 태도에서 굴곡을 모른다.

 

정세를 보아가며 유리한쪽에 가붙는 기회주의는 원칙성과 배치되는 위험한 사상독소로서 혁명가들이 철저히 경계하여야 할 절대금물이다.

 

맑고 깨끗한 물에는 벌레가 끼지 않는다.

 

사생활, 경제생활에서 맑은 유리병처럼 투명하여야 혁명가로서의 원칙을 지킬수 있다.

 

누구라없이 원칙성을 필요로 하지만 온 사회를 혁명열, 투쟁열로 들끓게 하여야 할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게 있어서 원칙성은 생명처럼 귀중하다.한것은 어느 개별적사람이 원칙이 없이 우왕좌왕하면 자기 사업과 생활에서 우여곡절을 겪게 되지만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이 원칙의 날을 세우지 않으면 집단을 당의 의도에 맞게 지도할수 없고 대중의 믿음과 지지를 받을수 없기때문이다.

 

일군들이 사람들을 옳게 이끌고 참다운 혁명가로 키우자면 그들을 원칙적으로 대하고 교양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예로부터 왜 욕하고 때리지 않았는가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어머니의 눈먼 사랑으로 하여 나중엔 헤여나올수 없는 구렁텅이에 빠진 아들이 어머니에게 하는 하소연이다.

 

우리 일군들은 이 말속에 담긴 교훈을 잊지 말고 원칙의 날을 꾸준히 벼리여 사람들을 원칙적으로 교양하고 이끌어주어야 한다.

 

일군들의 원칙성은 공과 사를 엄격히 가르는데서 표현된다.

 

공과 사를 엄격히 가르지 못하면 사업에서 원칙성을 잃어버리게 된다.

 

아무리 인간적으로 가까운 사람이라도 그저 친숙하게만 대하지 말고 원칙적으로 대하는것, 바로 이것이 당의 요구이다.

 

콩크리트에서는 잡초가 돋지 못한다.마찬가지로 원칙성이 강한 일군이 있는 집단에서는 부정적인 현상이 생기지 못한다.

 

일군들이 혁명적원칙에서 탈선하지 않는 유일한 길은 늘 당의 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모든것의 선생인 인민대중속에 깊이 들어가는것이다.

 

평상시 바른말을 하고 건설적인 의견을 기탄없이 제기하는 대바르고 원칙적인 사람들, 바로 이런 사람들이 일군들이 의지하여야 할 군중적지반이다.

 

때문에 당에서는 일군들이 대바른 품성을 지닌 사람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일할것을 요구하고있다.

 

혁명의 리익의 견지에서 말하고 행동하는 원칙적인 사람들을 평가하고 내세워주며 그런 사람들과 합심하여 일하는 일군이 있는 단위에서는 모든 일이 공명정대하게 처리될뿐아니라 집단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이 폭발되여 일자리가 푹푹 나기마련이다.

 

 

 관련기사

►“혁명적인 생활방식, 투쟁기풍”

►북, 혁명가의 품성 - 투쟁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8-03-19 08:50:05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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