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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 인민의 말을 그대로 담은 명작 서정시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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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중앙통신 작성일13-02-18 01:4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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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사랑하는 명시들중에는 서정시 《어머니》도 있다.

조선로동당에 대한 천만군민의 경모의 정과 친근감, 어머니당을 이 세상끝까지 받들어갈 신념과 의지를 격조높이 구가한 시는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을 맞는 지금 그 어느때보다 뜨겁게 울려나오고있다.

수십년전 2월의 명절을 계기로 신문과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발표된 서정시는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작가였던 김철이 창작한것이다.

시인은 이렇게 노래하였다.

《아, 나의 생명의 시작도 끝도 그 품에만 있는 조선로동당이여 하늘가에 흩어지고 땅에 묻혔다가도 나는 다시 그대 품에 돌아올 그대의 아들! 그대 정겨운 시선, 살뜰한 손길에 몸을 맡기고 나는 영원히 아이적목소리로 부르고부르리라- 어머니! 어머니없이 나는 못 살아!》

당에 대한 고마움의 진정이 구절마다에서 울려나오는 작품은 수십년세월이 흐른 오늘에도 백발의 로인으로부터 애어린 학생소년들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즐겨 읊는 전인민적송가로 되고있다.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작가 김영택(남자, 52살)은 김철은 자기의 창작수기에서 《나는 인민의 말을 그대로 적었을뿐이다. 어머니당은 곧 위대한 김정일동지이시다.》라고 소리높이 웨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자애로운 어머니의 손길로 수천만아들딸들을 품에 안아 혁명가로 키워주신 어버이장군님의 사랑의 품이 아니였더라면 서정시 《어머니》와 같은 명작이 태여날수 없었다.

령도자가 위대하여 당이 위대하고 세세년년 길이 전할 전인민적송가도 있는것이다.

평양시민 김향심(녀자, 30살)은 그 어느 나라에도 어머니라 불리우는 당은 없다, 인민들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을 안겨주는것을 최대의 락으로 여기고있는것이 바로 조선로동당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인민군 군관 리철호(남자, 39살)는 존엄높은 우리 당의 모습에 한줄기 빛이라도 더해드릴수 있다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칠 군인들의 마음이 시에 그대로 담겨져있다고 하면서 우리 당을 인민이 어머니품이라 부르며 따르는 백승의 전위대오로 건설하신 김정일대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올리고 또 올린다고 격정을 터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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