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의 비단제품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만수대거리에 위치한 평양비단상점에서만도 이불, 베개 등 비단으로 만든 제품들이 인기로 되고있다.

그중에서도 비단옷에 대한 수요는 매우 높다.

우아하고 손맛이 유연하며 착용성이 좋을뿐아니라 위생학적측면에서도 유익한 점이 많기때문이다.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비단옷은 균억제능력이 크다.

비단으로 만든 속옷들은 피부의 가려움을 멈추거나 약화시키며 보조적인 치료작용을 한다.

비단옷은 자외선을 막는다.

또한 부드럽고 매끈하므로 입은후 피부와 옷사이의 공간에서 쓸림이나 국부적인 자극을 감소시키며 피부에 일정한 안마효과를 준다.

비단은 조선의 전통적인 직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