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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언제나 조국통일을 생각하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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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07-03 07:0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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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조국통일을 생각하시며"

 

편집국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발표하는 김일성 주석

 

 

우리민족끼리 사이트가 3일 “언제나 조국통일을 생각하시며”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였다.

 

기사는 김일성 주석이 1972년 5월 분단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고위급회담으로 평양을 방문한 남측 대표에게 하루빨리 이루어야 할 조국통일을 위하여 평소 구상하고 있던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에 대하여 설명하자, 구구절절 “애국애족의 정신이 차넘치는 너무도 공명정대한 통일의 원칙”이어서 남측대표는 감히 다른 말을 찾지 못하고 전적으로 찬동하였다고 하였다. 이후 이 조국통일3대원칙은 1972년의 7. 4공동성명과 1980년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강령의 기본내용으로 되어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1982년 김 주석을 접견한 재미동포가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이야말로 아주 훌륭한 조국통일대강이라고 말하자, 김일성 주석은 “조국을 통일하자면 북과 남, 해외에 있는 전체 조선민족이 대단결을 이룩하는것밖에 다른 출로는 없다”는 가르침을 주었다고 하였다. 그 재미동포는 이 가르침을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게 되었다고 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언제나 조국통일을 생각하시며

 

 

 

통일의 근본원칙을 제시하시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동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령도로 주체61(1972)년 5월초 평양에서는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고위급정치회담이 열리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담을 위해 평양에 온 남측대표를 친히 만나주시였다.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해서는 과거의 잘못도 불문에 붙이시며 너그럽게 대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넓으신 도량앞에 남측대표는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민족분렬을 지속시킨다면 우리 민족은 두개의 민족으로 영원히 갈라질수 있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그것을 허용할수 없으며 하루빨리 조국을 통일하여 통일된 조국을 후대들에게 넘겨주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을 위해서는 북남쌍방이 합의하여 세운 근본원칙이 있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일찍부터 구상하여오신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원칙들을 한조항한조항 설명하시였다.

 

구절구절마다에 애국애족의 정신이 차넘치는 너무도 공명정대한 통일의 원칙이여서 남측대표는 감히 다른 말을 찾지 못하였다. 그는 거듭 자리에서 일어나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혀주신 조국통일3대원칙에 전적으로 찬동한다고 말씀드리였다.

 

얼마후인 7월 4일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7. 4공동성명이 공식발표되게 되였다.

 

력사적인 7. 4공동성명의 발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불멸의 통일대강이였다.

 

 

대단결을 위한 고귀한 가르치심

 

 

주체80(1991)년 8월 1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북측본부성원들을 만나주신 자리에서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자》라는 력사적인 담화를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담화에서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는데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중요한것은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그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민족으로서 조국통일을 바라고 조국통일을 위하여 노력하는 사람은 애국자이며 외세와 한짝이 되여 조국통일을 반대하고 분렬을 추구하는 사람은 매국노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이러한 기준에서 조국통일을 지지하는 사람들과는 다 단결하여 한대오에서 나아가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때 조국통일을 반대하고 나라와 민족앞에 죄를 지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잘못을 뉘우치고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의 길에 나선다면 과거를 백지화하고 단결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또한 조국통일범민족련합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에 기초하여 조국통일을 실현하는것을 사명으로 하며 북과 남, 해외동포들의 공동의 의사를 대변하는 애국적인 통일운동조직이라고 하시면서 범민련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은 온 겨레가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아가야 할 강령적지침으로 력사에 깊이 아로새겨졌다.

 

 

단결의 철리를 깨우쳐주시며

 

 

주체82(1993)년 4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당시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성된 엄혹한 정세하에서도 평양에 찾아온 한 재미동포를 친히 접견해주시였다.

 

이 영광의 자리에서 재미동포는 위대한 수령님께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이야말로 아주 훌륭한 조국통일대강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씀드리였다.

 

그를 정겨운 눈길로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조국을 통일하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전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현 단계에서 조국통일을 위한 유일한 출로는 전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것이다, 조국을 통일하자면 북과 남, 해외에 있는 전체 조선민족이 대단결을 이룩하는것밖에 다른 출로는 없다, 나는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추진시키기 위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작성하여 이번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5차회의에서 발표하였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재미동포는 통일위업실현의 유일한 길은 민족대단결에 있다는 철리를 생의 좌우명으로 간직하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애국의 한마음을 바쳐갈 심장의 맹세를 굳게 다지였다.

 

 

불멸의 업적 자주통일로 빛나리1

 

 

 

불멸의 업적 자주통일로 빛나리2

 

 

 

본사기자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7-07-03 08:46:48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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