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의 자욱우에 새겨진 불멸의 화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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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2-10-27 00: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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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65(1976)년 8월 어느날 새벽 4시가 되여올무렵이였다.
밀린 일을 처리하다가 몰려드는 잠을 쫓기 위해 정원에 나갔던 한 일군은 전화종소리에 달려와 송수화기를 들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걸어오신 전화라는것을 알게 된 그는 자세를 바로하고 정중히 송수화기를 받쳐들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얼마간 시간이 흘렀는데도 송수화기에서는 아무런 소리도 울려나오지 않았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그이께서 계시는 곳으로 달려간 그는 우뚝 멈춰서고말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의자등받이에 기대시고 송수화기를 드신채 쪽잠에 드신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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