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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발전에 나라와 민족의 강성번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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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사 전룡삼 작성일11-06-25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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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전룡삼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인민경제의 주체화,현대화가 적극 추진되고 최첨단을 돌파하는 과학기술적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오늘의 벅찬 현실은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과시로 된다.

과학기술의 발전에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국력을 강화할수 있고 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할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은 나라의 부강발전에서 관건적역할을 한다.인민대중은 무궁무진한 창조적능력으로 자연을 개조하며 끊임없는 사회경제적발전을 이룩하여왔다.이 과정에 인류의 고귀한 물질문화적재부가 마련되고 사회력사의 진보가 이루어졌다.인민대중이 지닌 창조적능력에서 기본은 과학기술지식이다.과학기술의 높이이자 나라의 발전속도라고 말할수 있다.

오늘 과학기술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요인으로 되고있다.과학기술이 발전하면 강자가 되고 과학기술발전에서 뒤떨어지면 약자로 밀려나는것이 현시대의 중요한 특징이다.특히 국제적으로 치렬한 과학기술경쟁이 벌어지고 제국주의자들이 《고도기술무기》와 《경제기술적우세》를 떠드는 조건에서 과학기술의 발전은 나라와 민족의 전도,운명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우리 당은 일찌기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한데 기초하여 사상중시,총대중시와 함께 과학기술중시를 강성대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내세웠다.사상과 총대,과학기술을 위력한 무기로 틀어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고난과 시련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강성대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가 마련되였고 민족번영의 활로가 열려지게 되였다.가장 혁명적인 사상과 총대에 최신과학기술이 결합되면 이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고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이것은 우리 인민의 부강조국건설투쟁에서 뚜렷이 확증된 진리이다.

현시대에 과학기술의 위력은 비할바없이 높아지고있다.오늘의 대고조진군에서 우리 당은 과학기술을 강성국가건설의 관건적고리,중심고리로 내세우고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가고있다.과학을 믿고 과학에 의거하는 우리 당에 있어서 과학기술발전은 최대의 중대사로 되고있다.시대의 발전추세에 맞게 나라의 과학기술을 최첨단수준에 올려세워 우리의 정치군사적위력과 국가경제력을 더욱 강화하고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러운것 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나라의 국력강화를 위한 근본담보이다.

국력이 강해야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존엄을 굳건히 지킬수 있고 인민들에게 참된 삶을 안겨줄수 있다.강한 국력의 기초에는 높은 과학기술이 놓여있다.

우리 당은 국력강화에서 노는 과학기술의 역할로부터 과학기술발전에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고 이 사업을 전망성있게 밀고왔다.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렵던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도 과학기술발전에 대한 우리 당의 립장은 견결하였다.최악의 역경속에서도 과학기술발전만은 순간도 멈추지 않았다.어려운 시기에 최신과학연구기지들이 수많이 일떠섰으며 과학자,기술자들의 대오가 장성강화된것은 과학을 중시하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다.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이 빛나게 구현되여 우리 나라가 최첨단과학기술의 종합체인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으로 되였고 우리의 국력은 천백배로 다져지게 되였다.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위대한 당,김일성조선을 온 세상에 빛내일 비상한 각오와 애국의 열정을 지닌 우리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은 국력강화의 무궁무진한 원동력으로 되고있다.최첨단돌파전의 열풍속에 우리 경제가 비상히 빠른 속도로 일떠서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이다.

오늘 선군조선의 막강한 국력은 자체의 튼튼한 과학기술력량에 의하여 확고히 담보되고있다.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은 모두가 주체사상,선군사상으로 튼튼히 무장되여있고 그들의 심장은 세계를 디디고 올라설 자신만만한 배심과 불타는 애국의 열정으로 세차게 끓고있다.이런 과학자,기술자들에 의하여 우리 조국의 존엄과 국력은 만방에 떨쳐지고있다.사상이 투철하고 현대적인 과학기술을 소유한 과학기술인재들을 가지고있는 우리 조국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위력하고 전도양양한 나라이다.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자력갱생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자력갱생은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참다운 길이다.우리의 부강조국건설사는 이 세상에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뿐이며 자력갱생에서 만복이 꽃펴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자체의 힘으로 살아나간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그러나 과학기술에 의거한다면 능히 자력으로 일떠설수 있으며 모진 시련도 웃으며 뚫고나갈수 있다.과학기술을 떠난 자력갱생이란 있을수 없다.

지금 세계적인 연료난,원료난으로 하여 많은 나라들에서 자기의 자원에 대한 보호와 통제가 그 어느때보다도 강화되고있다.또한 이것이 정치적문제에까지 영향을 미쳐 심각한 후과들이 초래되고있다.현실은 나라와 민족의 번영을 이룩하자면 하루빨리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과학기술이 발전하면 무에서도 유가 창조되고 페물도 보물로 전환되며 나라의 모든 잠재력이 비약과 부흥의 귀중한 밑천으로 빛을 뿌리게 된다.

우리 당은 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왔다.우리 당이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자,기술자들의 지혜와 창조력을 총발동하였기에 이 땅에는 주체철,주체섬유,주체비료와 같은 자력갱생의 무성한 열매들이 주렁지게 된것이다.이 모든것은 다 사상과 신념의 결정체,과학기술의 고귀한 산물이다.

우리 인민은 과학기술로 더욱 백배해진 자력갱생의 무쇠마치를 억세게 틀어잡고 인민생활향상과 경제강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해나갈것이다.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의 제재봉쇄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속에서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우리의 힘찬 전진을 가로막아보려는 원쑤들의 책동은 오늘 더욱 악랄해지고있으며 과학기술봉쇄가 전례없이 강화되고있다.그러나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책동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날을 따라 발전하는 주체의 과학기술에 의하여 산산이 부서져나가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당의 최첨단돌파사상을 높이 받들고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고있다.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면서 과학기술에서도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필승의 기상을 과시해나가고있는것이 우리 인민이다.모든 분야에서 세계적인 패권을 쥐고 온 세계에 앞서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불타는 신념은 제국주의자들의 과학기술봉쇄를 물거품으로 만들고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과학기술발전에 더 큰 박차를 가하며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갈것이다.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는 과학기술을 틀어쥐고나가는 우리 인민에게 있다.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과학기술에 강성국가건설과 민족의 륭성번영이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높은 과학기술로 우리 당을 충직하게 받드는 진짜배기혁명가가 되여야 할것이다.

- 로동신문 2011년 6월 25일부 2면에 실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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