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대성동일대의 무덤떼 조사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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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중앙통신 작성일11-06-25 00: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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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와 조선중앙력사박물관 학술연구집단은 여러해동안 평양시 대성구역 대성동일대에 있는 고구려무덤떼에 대한 조사발굴과 연구사업을 진행하였다.
대성동고구려무덤떼에는 그림흔적이 남아있는 벽화무덤을 포함하여 각이한 구조를 가진 30여기의 무덤들이 있다.
조사발굴과정에 금귀걸이를 비롯한 귀금속공예품들과 관못,관고리 등 철제품들,질그릇과 벽돌 및 기와쪼각들,뼈쪼각들이 나왔다.
무덤떼의 외칸으로 된 돌칸흙무덤에서는 부분적이기는 하나 붉은색,푸른색 등 여러가지 색갈로 그린 벽화를 밝혀냈다.
무덤에 남아있는 그림들은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고구려벽화무덤의 내용과 우수한 회화술을 보여주고있다.
새로 발굴된 금귀걸이 역시 굵은 고리식의 기본고리와 련결고리 그리고 드림장식으로 이루어진 우아하고 정교하며 완성된 조형미를 갖춘 보기 드문 귀금속공예품이다.
특히 돋을 새김으로 련꽃무늬를 화려하게 형상하고 미세한 금알들로 장식한것은 지금까지의 유물들에서 찾아볼수 없는 높은 수준의것으로서 고구려의 뛰여난 금세공기술의 발전면모를 잘 알수 있다.
또한 고구려의 력사와 문화 특히 평양일대 문화발전의 다양한 면모를 밝힐수 있는 고고학적자료들이 새로 알려졌다.
연구집단은 평양을 중심으로 발전한 고구려문화가 백제,신라,가야의 문화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것을 과학적으로 립증할수 있는 자료들도 찾아냈다.
가야고리자루긴칼의 칼집에 붙어있는 세잎무늬고리자루칼모양장식품과 꼭같은것이 발견됨으로써 고구려의 칼집장식기법이 가야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 전해졌다는것을 실물그대로 보여줄수 있게 되였다.
대성동고구려무덤떼에서 발굴된 모든 자료들은 평양의 문화사적지위를 밝히고 천년강국 고구려가 삼국시기 력사와 문화발전에서 중심적이며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다는것을 과학적으로 론증하는 의의가 큰 자랑할만한 유적유물로서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 평양 2011년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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