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후대에게 수림이 우거지고 백화만발하는 조국산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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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6-12-19 11:3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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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대에게 수림이 우거지고 백화만발하는 조국산천을!
편집국
16일자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위원장의 애국유산의 하나인 굴지의 나무모생산기지인 중앙양묘장이 “생의 마지막해에 이곳을 찾아 수림이 우거지고 백화만발하는 아름다운 조국산천을 후대에게 물려주자고 절절히 당부”한 위원장의 유훈을 받들고 지난 5년간 180여 개 수종의 9 000여만 그루에 달하는 나무모들을 생산하여 전국의 양묘장들과 산림부문에 보내주었다고 보도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중앙양묘장에서 지난 5년간 9 000여만그루의 나무모 생산보장
(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의 굴지의 나무모생산기지인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애국유산의 하나이다.
조국산천을 자신의 살점처럼 아끼고 사랑하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생애의 마지막해인 주체100(2011)년 10월에 이곳을 찾으시여 후대들에게 수림이 우거지고 백화만발하는 아름다운 조국산천을 물려주자고 절절히 당부하시였다.
그이의 유훈을 받들고 지난 5년간 양묘장에서는 나무모생산의 과학화,공업화,집약화를 다그쳐 180여개수종의 9 000여만그루에 달하는 나무모들을 생산하여 전국의 양묘장들과 산림부문에 보내주었다.
올해에만도 창성이깔나무,세잎소나무를 비롯한 수십종의 2 960여만그루의 나무모들을 생산하여 나라의 이르는곳마다에 널리 퍼치였다.
빨리 자라고 용재가치가 높은 근 5만그루의 스트로브스소나무모를 생산하여 50여개 단위에,가문비나무,보천소나무,맹산검은소나무 등 39만 5 000여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하여 북부피해지역에 보내주었다.
중앙양묘장에서는 온도와 습도,해비침률을 조절할수 있는 분무장치와 해가림장치들이 설치된 수십정보의 야외재배장을 새로 건설하여 나무모생산을 보다 집약화하였다.
현대적인 설비들을 그쯘히 갖춘 과학연구실도 훌륭히 일떠세웠다.
주요 조림수종들의 용기에 의한 여름철나무심기방법을 확립하고 사철나무를 심을수 있는 과학기술적기초도 마련하였다.
너도밤나무모와 종자를 풍토순화시키기 위한 사업에서도 전진을 가져왔다.
각 도,시,군양묘장들과의 원격영상협의체계를 수립하여 전국적인 기술협의를 원만히 진행해나가고있다.
지배인 리영식은 앞으로 양묘장의 현대화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 나라의 산림자원을 늘이는데 적극 기여할 결의를 피력하였다.(끝)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6-12-19 11:37:19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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