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전할 사랑의 화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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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리민족끼리 제공 기사 작성일11-04-19 00: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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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운동사에는 한 통일애국투사에게 돌려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고결한 동지적의리와 사랑을 전하는 한장의 사진이 수록되여있다.
그것은 미소를 띠우신 위대한 주석님께서 환자용의자에 앉아있는 신념과 의지의 화신 리인모선생과 함께 찍으신 사진이다.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이 한눈에 안겨오는 영광의 사진은 그날의 숭고한 추억을 더듬어보게 한다.
투철한 애국의지와 통일의 신념을 안고 한생을 바쳐 싸운 불굴의 인간 리인모선생이 조국의 품에 안기여 처음으로 맞는 민족최대의 명절, 주체82(1993)년 4월 15일이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과 함께 온 민족이 축복의 인사를 올리는 이날 휴식도 뒤로 미루시고 입원치료를 받고있는 리인모선생을 친히 찾아오시여 리인모동무의 건강상태가 퍽 좋아졌다고, 건강상태가 좋아진 리인모동무를 보니 매우 기쁘다고 하시면서 몸소 허리를 굽히시여 사랑하는 전사를 뜨겁게 포옹해 주시였다.
남녘의 차디찬 감방속에서 30여년간 교형리들의 갖은 고문과 악형속에 페인이 되여 죽음의 문어구에 들어선 자신을 온 나라가 들썩하게 꽃수레에 태워 조국의 품으로 불러주신 그 은혜만도 눈에 흙이 들어 간들 잊을수 없는것인데 이렇게 온 나라의 축복을 받으셔야 할 자신의 탄신날에 몸소 병원에까지 찾아주신것이다.
옥중에서도 그처럼 뵙고 싶던 김일성주석님을 만나뵙고 너무도 감격에 목이 메여 인사의 말씀도 올리지 못하는 그에게 주석님께서는 리인모동무는 원쑤들의 온갖 고문과 회유에도 굴하지 않고 혁명적지조와 절개를 지켜 용감히 싸워이겼다고 높이 치하하시며 수십년세월 차디찬 쇠고랑만이 채워졌던 그의 손목에 자신의 존함이 새겨져있는 사랑의 금시계를 채워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이렇게 리인모동무를 만났으니 기념사진을 한장 찍자고 하시며 그의 옆에 서시였다. 그리하여 수령은 서계시고 전사는 앉아있는 위대한 사랑의 화폭이 세상에 남게 되였다.
이런 위대한 사랑과 믿음이 있어 그후 리인모선생은 판문점분리선을 넘어설 당시 20일밖에 살지 못한다는 현대의학의 진단을 부정하고 14년이라는 생의 기적속에 이 세상 만복을 다 받아안으며 인간의 참된 삶을 누릴수 있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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