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잔디 운동장과 실내수영장이 있는 평양중등학원

 

 

박수영 기자

 

  북은 각 도에 원아(고아)들을 위한 육아원, 애육원을 멋쟁이궁전들로 세운데 이어 교육환경과 생활조건이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어진 평양중등학원을 세우고 최근에 준공식을 마쳤다.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평양중등학원은 연건축면적이 2만 4,050여㎡에 달하고 수십 개의 교실, 실험실, 실습실들이 있는 교사, 수영을 비롯한 여러가지 운동을 할 수 있게 꾸려진 체육관과 기숙사, 관리건물, 보조건물 등으로 이루어졌다.

  

    모든 교실들을 다기능화, 정보화하였으며 교실들마다에 보기에도 좋고 쓰기에도 편리한 각종 교구비품들을 충분히 갖추어놓았을 뿐만아니라 원아들이 배운 지식과 원리적 기초를 공고히 다져나갈 수 있도록 실험실들과 실습실들도 잘 꾸려놓았다.

 

    원아들이 마음껏 체력을 단련할 수 있게 인공잔디를 깐 운동장과 실내수영장, 다기능체육홀을 멋들어지게 꾸려놓았으며 원아들이 생활하는데 사소한 불편이 없도록 기숙사도 흠잡을 데없이 건설하였다.

 

보도는 지금 다른 도에서도 고아들을 위한 초등학원과 중등학원 건설을 평양중등학원을 본보기로 하여 만리마속도로 다그치고 있다고 하였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07-20 17:30:44 새 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