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연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 아메리카지역 동포단체들에게 공개편지 > 북녘 소식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북녘 소식

미분류 | 8월 연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 아메리카지역 동포단체들에게 공개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7-04 11:11 댓글0건

본문

 

 

8월 연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 아메리카지역 동포단체들에게 공개편지

 

 

편집국

 

 

코리아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연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에서는 조국해방 일흔한 돌을 맞으며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개최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아메리가지역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재카나다조선인연합회, 《미주동포전국협회(나카)》, 미청년단체 《노둣돌》, 국제영문인터네트신문 《제4언론》, 재미동포인터네트신문 《민족통신》, 재미《한인회》총연합회, 재카나다《한인회》총연합회, 재브라질《한인회》총련합회, 《미주 양심수후원회》, 《1코리안뉴스》 등에게 공개편지를 보내었다.

 


 

북측준비위원회 아메리카주지역 해외동포단체들에게 공개편지

 

 

지금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겨레의 열망은 더더욱 강렬해지고있으며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위업은 새로운 전환기에 들어서고있습니다.

 

더는 외면할수 없는 민족사적요청과 온 겨레의 뜨거운 통일념원을 반영하여 지난 9일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석회의에서는 조국해방 일흔한돐을 계기로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개최할것을 제안하였으며 그 실천적조치의 일환으로 북측준비위원회가 이미 조직되였습니다.

 

우리 북측준비위원회는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의 기치높이 온 겨레가 일일천추로 갈망하는 자주통일의 새 력사를 과감히 개척해나가려는 숭고한 념원으로부터 남조선과 해외의 당국, 정당, 단체들과 개별인사들에게 이 편지를 보냅니다.

 

내외가 한결같이 인정한것처럼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새롭게 제시한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에는 장장 70여년에 걸친 분렬사에 종지부를 찍고 우리 민족의 존엄과 명예가 만방에 빛나는 통일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려는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가 담겨져있습니다.

 

깊어가는 민족분렬의 비극이 그토록 뼈아프고 더는 그대로 넘길수 없는 가슴저린 상처로 남아있는 오늘 민족의 운명과 미래가 소중함을 깊이 자각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우리의 진지하고 혁신적인 발기와 제안들을 받아들여 동족대결의 극단적상태를 일소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며 조국통일의 출로를 자주적으로,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열어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드팀없는 의지입니다.

 

우리는 북남관계개선과 통일문제해결에 도움이 된다면 정견과 신앙, 주의주장에 관계없이 그 누구와도 허심탄회하게 마주앉을 용의가 있다는것을 다시한번 확언합니다.

 

설사 지난날 반통일의 길을 걸어온 사람이라 할지라도 민족적량심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통일의 동반자로서 새 출발해나갈수 있다는것이 우리의 변함없는 립장입니다.

 

외세에 의한 민족분렬을 막기 위하여 해방정국에서 북과 남의 공산주의자들과 민족주의자들이 뜻을 같이하였던것처럼, 통일문제해결을 위해 북남당국을 비롯한 각계층이 협력과 단결의 6. 15시대를 개척하여온것처럼 진정으로 나라의 운명을 걱정하고 통일을 바란다면 그 누구나 우리의 제의를 거부할 아무런 리유도 없을것입니다.

 

우리는 조국해방 일흔한돐이 되는 올해 8. 15를 전후하여 북과 남의 당국과 해내외 정당, 단체대표들, 각계인사들이 참가하는 민족적대회합을 평양이나 개성에서 개최하되 회의명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로 하자는것입니다.

 

만약 남측에서 련석회의와 관련하여 시기나 장소, 참가대상과 토의안건 등 관심하는 문제들에 대한 건설적의견을 내놓는다면 그것도 허심하게 검토하고 받아들일 충분한 용의가 있습니다.

 

당면하여 련석회의개최를 실질적으로 추진할 준비위원회를 각 지역별로 내오고 그에 기초하여 전민족공동준비위원회를 결성하는것이 급선무라고 보면서 남측과 해외에서 그 실천에 속히 착수하기를 희망하며 7월중에는 합의되는 장소에서 북과 남, 해외대표들을 망라한 전민족공동준비위원회결성과 관련한 실무접촉을 가질것을 제의합니다.

 

지금 국제사회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있는 조선반도의 정세흐름과 우리 민족의 발걸음을 주시하고있습니다.

 

오늘 한걸음 주춤하면 래일에 가서는 열걸음, 백걸음을 달려도 보상할수 없으며 겨레의 가슴에 새겨지는 불행과 고통의 상처가 배가된다는것을 우리모두가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우리는 남조선당국과 해내외의 정당, 단체들, 명망있는 인사들이 오늘의 중대국면에서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자신들의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우리의 진정어린 제안과 조치들에 적극 호응해나서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합니다.

 

동포애적인사를 보냅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

주체105(2016)년 6월 27일

평 양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07-04 11:40:42 새 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4월 27일 (토)
우주과학기술목표달성을 위한 연구와 교류활동 심화
강국의 첫째 징표, 강국건설의 선결조건은 인민의 도도한 정신력
엘에이와 뉴욕에서 < 소리여 모여라 > 다큐영화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진행
故 김기남동지의 장의식을 본 후기
엘에이동포들 5.18민주항쟁 기념식과 오월문화제 진행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간사회를 열고 조직을 해산
최근게시물
제국주의는 쇠퇴몰락의 운명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로동신문사설]당대회결정관철의 성과로 빛날 전원회의에서 올해의 상반년사업을 떳떳이 총화하자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5월 26일 (일)
국가의 주권과 안전리익을 강력한 자위력으로 지켜낼것이다/김강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부상 담화
사회주의애국운동의 거세찬 불길은 우리 인민의 열렬한 충의심의 분출 강조
김정은위원장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할 것을 강조
사리원시 문현농장에서도 새집들이 경사
애국의 한길을 꿋꿋이 이어가는 주체형의 해외교포조직
후꾸시마핵참사가 고발하는 반인류적인 범죄와 흉계(2)
[조선신보] 애국의 기치아래 단결하는것은 우리 총련의 영원한 승리의 담보입니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 ③〉재일동포들의 자애롭고 믿음직한 보호자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5월 25일 (토)
Copyright ⓒ 2000-2024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