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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세상에 돈을 내고 공부하는 학교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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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5-04 19:5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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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돈을 내고 공부하는 학교도 있나요?

 

 

박수영 기자

 

<조선의 오늘>사이트는 만수대창작사 소속 강일정 미술가가 동심에 비낀 모습들을 통해 사회주의 교육제도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글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다..

 

하루일을 마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집에 들어설 때의 감정이란 참 묘하다.

 

언제나 환한 모습으로 반기는 사랑스러운 아내며 귀여움을 함뿍 담고 좋아라 매달리는 딸애의 재롱스러운 모습은 사업으로 쌓였던 피로를 순간에 가시여주는 듯 싶다.

 

 

 

 

《아버지, 나 오늘 수학시험에서 5점을 맞았어요.》

 

집에 들어서기 바쁘게 딸애는 자랑스레 시험지를 내보이며 옷자락에 매달렸다.

 

《오 그래, 우리 영정이가 참 용쿠나…》

 

귀여운 딸애의 두볼을 다독여주는데 딸애는 5점자랑에 신이 났는지 묻지도 않은 말을 쉴 새 없이 종알거렸다.

 

《아버지, 선생님이 그러는데 우리 나라는 12년제의무교육이래요. 그건 모든 학생들이 12년 동안 돈 한푼 내지 않고 마음껏 배우며 공부하는 거래요. 아버진 이거 몰랐댔지요?…》

 

저만이 아는 자랑인 듯 한참이나 응석을 부리던 딸애가 문득 이렇게 되묻는 것이었다.

 

《아버지, 그런데 세상에 돈을 내고 공부하는 학교도 있나요?》

 

느닷없는 딸애의 엉뚱한 물음이였다.

 

아직은 철부지, 무료의무교육제라는 말 속에 담긴 의미를 알기에는 너무나도 어린 딸애의 질문을 받고 보니 정말 많은 것이 생각되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의 고마운 품에서 새 세대들 모두가 무료로 마음껏 배우며 희망의 나래를 펼치고 있는 우리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 그와는 반대로 교육이 한갖 치부의 대상으로 되고 학교가 하나의 돈벌이 장소로 전락되고 있는 자본주의사회의 어두운 현실이 동시에 눈앞에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언제인가 어느 한 나라의 인터네트홈페지에는 이런 글이 실렸었다.

 

《조선은 이미 문명 정도가 상당한 수준에 이른 나라이다.

 

교육 하나만 놓고 보아도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이 오래 전부터 실시되어왔다.

 

학업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체계와 함께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도 발전하였다. 도처에 꾸려진 교육기지들이 사회의 전반적인 문화발전을 힘있게 추동해왔다.

 

오늘 조선이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의 지위에 오르고 경제의 여러 부문이 최첨단기술로 장비되는 등 과학기술이 매우 높은 수준에 올라선 것만 놓고 보아도 조선의 교육이 어느만한 수준에 있는가 하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조선에서는 학부형들이 자녀들을 나라에 맡기고 있다.

 

2012년에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에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한법령이 발포되였다.

 

그것이 무료라는데 주의를 돌려야 한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뿐 아니라 대학, 박사원에 이르기까지의 고등교육도 역시 무료이다.

 

조선인민은 이러한 제도를 마련해주신 수령들과 그것을 더욱 발전시켜나가시는 영도자에 대한 감사의 정에 넘쳐 있다.》

 

 

 

 

반대로 어떤 출판보도물에서는 교육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난문제의 하나로 되고 있는 자본주의사회의 실상을 다음과 같이 폭로하였다.

 

《소위 문명과 번영을 떠드는 미국에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어오르는 학비로 하여 해마다 수만 명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중퇴하고 있다. 무거운 학비 부담으로 학생들과 교육기관들의 채무 액수가 늘어나고 졸업생들의 학업 수준이 낮아지고 있으며 따라서 사회적으로 교육 분야에 대한 우려가 높아가고 있는 것이 미국의 현실이다.

 

일본도 다를 바 없다.

 

얼마 전 일본의 한 사회단체가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많은 응답자들이 자기 때문에 가족이 막대한 학비 부담을 걸머지고 있다고 하면서 돈 때문에 마음놓고 공부를 할 수 없는 자신들의 불우한 처지를 개탄하였다.》

 

얼마나 대조적인가.

 

자료에 의하더라도 현재 세계적으로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어린이들의 수는 무려 5,700만 명에 달하고 2억 5,000만 명에 이르는 소학교 나이의 아이들이 글을 제대로 읽거나 쓰지 못하며 초보적인 계산도 할 줄 모른다고 한다.

 

다름아닌 돈 때문에 국가의 보살핌과 관심 속에 앞날의 기둥으로 자라나야 할 후대들이 이렇듯 사회제도의 피해자로 속절없이 시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높이 배움의 꿈과 희망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가고 있는 우리 어린이들의 동심에 비낀 모습은 과연 무엇인가.

 

 

 

 

그것은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의 품속에서 행복만을 알고 자라는 우리의 미래이고 내 조국을 받드는 억센 기둥감들로 하루빨리 자라고 싶은 우리 어린이들의 아름답고 소중한 희망이 아니겠는가.

 

나는 딸애를 꼭 품어안으며 이렇게 말해주었다.

 

《유치원으로부터 대학까지 돈 한푼 내지 않고 마음껏 공부하는 나라는 오직 우리 나라뿐이란다. 앞으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나라를 빛내이는 훌륭한 사람이 되거라.》

 

초롱초롱 빛나는 딸애의 눈빛에도 미소를 띄우고 정겹게 바라보는 아내의 모습에도 기쁨이 한껏 넘쳐흘렀다.

 

정말 언제나 즐거운 우리 생활, 웃음 속에 나날이 변모되는 우리 공화국의 아침과 저녁이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05-04 19:56:50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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