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온 나라에 기쁨 준 네쌍둥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4-17 13:32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온 나라에 기쁨 준 네쌍둥이
박수영 기자
<조선의 오늘>사이트가 지난해 11월에 평양산원에서 태어난 네쌍둥이가 뜻깊은 태양절에 퇴원하여 온 인민이 기뻐하는 모습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평양산원이 개원한 후 네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이번까지 7번째이다.
네쌍둥이의 어머니인 함경북도 청진시 신암구역 교동 22인민반에 사는 리봄향 여성은 지난해 10월 말 함경북도 산원에서 네쌍둥이 임신부로 진단받은 즉시 북 보건제도의 혜택 속에 비행기로 평양산원에 입원하였다.
평양산원 2산과의 의사, 간호원들은 첫 해산을 하는 리봄향 여성을 위해 온갖 정성을 다하였다. 그리하여 리봄향 여성은 지난해 11월 3일 딸 네쌍둥이를 순산하였다.
네쌍둥이가 태어난 그날로부터 퇴원하는 날까지는 무려 160여일간, 그 나날 아기들이 받아안은 혜택은 헤아릴 수 없다.
보육기 안에서 80여일, 침상에서 또 70여일 동안 네쌍둥이를 담당한 3애기과의 의사, 간호원들은 물론 평양산원의 전체 의료집단이 애기들이 하루빨리 튼튼한 몸으로 퇴원하도록 하기 위해 정성을 기울였다. 네쌍둥이들의 건강문제는 보건성을 비롯한 해당 부문의 제일 큰 관심사로 되었다.
평양산원의 의사, 간호원들은 세쌍둥이, 네쌍둥이가 태어날 때마다 국가적으로 큰 경사라고 하시며 온갖 사랑과 은정을다 돌려주시던 최고지도자들의 숭고한 뜻을 빛내어갈 일념으로 백수십 일간 온갖 지성과 노력을 다하였다.
의료집단의 지극한 정성에 의하여 네쌍둥이의 건강상태는 나날이 좋아져 출생한 때로부터 거의 반 년이 되는 오늘은 몸무게가 4kg이상, 최고 6kg을 넘어서 애기궁전을 나서게 되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한없이 다심하신 친어버이심정으로 네쌍둥이와 부모에게 출생년월일을 새긴 금반지와 은장도, 옷감, 모포로부터 꿀과 졸인젖에 이르기까지 은정어린 선물을 가슴가득 안겨주었다.
애기어머니와 산원 의료일꾼들은 “이 세상 천만 어머니들의 정을 다 합쳐도 비길 수 없는 뜨거운 사랑으로 조국의 미래를 안아키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품이 있어 네쌍둥이가 튼튼히 자라게 되였다”고 하면서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이날 귀여운 네쌍둥이는 온 나라의 축복 속에 사랑의 하늘길로 청진육아원을 향해 떠났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04-17 13:34:32 새 소식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