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시사만화 <미친 암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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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4-13 14:1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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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만화 <미친 암탉>
편집국
우리민족끼리 사이트는 13일 시사만화 <미친 암탉>을 소개하였다.
만화에는 박근혜 정부가 지난 3월 읍면동사무소 이름을 없애고 대신 행정복지센터로 바꾼 일에 대해 그려져 있다.
복지를 강화한다고 이름을 바꾸었지만, 실상은 총선의 표를 구걸하기 위해 급조한 조치다. 동사무소를 행정복지센터로 바꾼다고 해서 복지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남녘의 실상은 지금 노인 빈곤율 세계 1위, 자살율 세계 1위, 아동학대 세계 1위, 실업률 세계 1위, 각종 대란 발생률 1위다. 이같이 국민복지가 최악의 상황인데 동사무소를 행정복지센터로 이름을 바꾼다고 해서 해결될 일은 아니다.
미친 암탉인 닭그네가 아무리 깃털 빠질 정도로 <행복센터> 하면서 세차게 울어보아도 그 말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시사만화에는 행정복지센터가 복지는커녕 오히려 국민을 정복하는 센터라 조롱하고 있다. 박근혜가 대통령 자리에 있는 동안 국민의 복지는 결코 좋아질 수 없으며 도리어 악화할 것이 뻔하다. 국민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기구가 될 것이다.
박근혜 자신이 각종 복지 공약을 무효화시키고 그나마 있던 복지 정책을 없애고 복지예산을 착복해놓고 이제 와서 복지를 강화한다고 하니 참으로 한심할 노릇이다.
박근혜 자신이 국민의 복지를 망쳐놓고 이제 와서 국민의 복지를 위한다는 것은 위선에 불과하다. 진정 국민의 복지를 생각한다면 차라리 대통령직을 그만두는 것이 국민복지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시사만화 제목이 미친 암탉이라고 했는데 국민복지가 망가진 이유를 모르는 박근혜에게 딱 어울리는 이름이다. 미친 암탉은 제대로 할 줄 아는 것이 없다. 다만 시끄러울 뿐이다. 하루빨리 몽둥이로 때려잡는 것이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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