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전기를 쓰지 않는 확산흡수식냉동기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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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4-10 19:2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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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를 쓰지 않는 확산흡수식냉동기 제작
박수영 기자
<조선의 오늘>사이트가 최근 북의 국가과학원 자연에네르기연구소에서 전기를 쓰지 않는 확산흡수식냉동기를 제작하였다고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북 과학자들이 개발한 확산흡수식냉동기는 암모니아의 수용액을 냉매로 하고 그것을 메탄가스연소열로 증발시켜 수소속에서 확산시킬 때 주위의 열이 암모니아가스에 흡수되어 온도가 떨어지는 원리에 기초하여 제작된 것이다.
전기를 쓰는 전통적인 압축식냉동기에 비해 제작원가가 3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냉동기체적이 12ℓ일 때 하루 0. 32㎥의 메탄가스를 소비하면서 급동실온도를 평균 - 6℃, 최고 - 10℃까지 떨굴 수 있는 냉동기제작기술로는 체적이 20~500ℓ까지의 확산흡수식냉동기를 만들 수 있다.
국가과학원 자연에네르기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자연에네르기 개발 이용의 세계적인 추세에 맞게 이미 오래 전부터 우리 나라 실정에 맞는 에네르기 개발 연구에 탐구와 열정을 다 바쳐왔다.
이 과정에 과학자들은 낮은 열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에네르기절약형 확산식열뽐프를 개발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특히 2008년 5월에는 전기를 쓰지 않고 부뚜막열을 이용하는 냉동기를 제작 도입하고 그 성능을 보다 높이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 큰 힘을 넣었다.
이들은 살림집들의 메탄가스화가 힘있게 추진되고 있는 우리 나라의 구체적인 현실로부터 출발하여 냉동기의 동력을 온도가 주기적으로 변하고 관리하기 힘든 부뚜막열 대신 메탄가스연소열로 해결하는 것이 실리적이라는 것을 착상하였으며 메탄가스열을 이용하는 냉동기 구조 해결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완강히 풀어나갔다.
그리하여 냉매의 증발을 보장할 수 있게 발생기에 열을 집중하는 문제, 메탄가스연소열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문제, 합리적인 가스열 교환기의 길이를 설정하는 문제 등을 높은 과학기술적 수준에서 해결하였으며 석유등잔으로도 돌릴 수 있는 20ℓ짜리 냉동기도 제작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회주의문화농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살림집들의 메탄가스화가 실현되고 있는 오늘날 전력을 전혀 쓰지 않고 메탄가스를 동력으로 하는 냉동기가 개발 제작된 것은 사회주의문명국의 요구에 맞게 인민생활을 보다 더 향상시키는 데서 중요한 의의를가진다.
지금 국가과학원 자연에네르기연구소의 과학자들은 태양에네르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열원을 이용하는 냉동기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을 줄기차게 밀고 나가고 있다.
▲ 문명개화된 농촌도시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 -
지금 국가과학원 자연에네르기연구소의 과학자들은 태양에네르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열원을 이용하는 냉동기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을 줄기차게 밀고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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