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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남북관계개선의 분위기를 적극 살려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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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01 10:3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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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개선의 분위기를 적극 살려나가야 한다

 

 

편집국

 

 

<조선의 오늘> 사이트가 1일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적극 살려나가야 한다” 제목의 논설을 발표하였다.

 

논설은 이번 금강산과 평양에서 성과적으로 열린 남북이산가족상봉과 남북노동자축구대회는 “우리 민족끼리정신에 따라 대화와 협력으로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나가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가 낳은 결실”이므로 이미 거둔 성과를 귀중히 여기면서 그에 토대하여 관계개선을 적극 추동해나가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동족을 적대시하는 대결정책을 멈추고, 대화와 협상, 교류와 접촉을 확대하며, 우리민족끼리이념을 확고히 견지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에 전문을 소개한다.

 

끝으로 “해내외 온 겨레는 이번 합의리행을 민족앞에 지닌 성스러운 의무로 자각하고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살려나가기 위한 투쟁에 적극 나설 것을 호소하였다.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적극 살려나가야 한다

 

 

 

겨레의 관심속에 민족의 명산 금강산에서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원만히 진행되였으며 뒤이어 평양에서는 북남로동자축구대회가 성과적으로 열리였다.

 

이것은 고위급긴급접촉이후 북남합의리행을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과 뜨거운 동포애, 우리 민족끼리정신에 따라 대화와 협력으로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나가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가 낳은 결실이다.

 

 

 

 

 

 

이번에 우리는 북남합의리행을 위한 첫 걸음으로 남측과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진행하기로 합의하였으며 그 리행을 위한 준비를 책임적으로, 성의껏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 남측의 불미스러운 태도와 대결소동으로 하여 북과 남사이에는 합의이전으로 되돌아갈수 있는 사태도 조성되였으나 우리는 어떻게 하나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려는 일념으로부터 모처럼 마련된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면서 모든것을 아량있게 대하였다.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면서 대화와 협력으로 불신과 대결상태를 가시고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의 이러한 립장과 의지는 지금 내외의 커다란 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다.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적극 살려나가는것은 북남간의 합의를 리행하기 위해서도,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이룩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서도 필수적인 요소이다.

 

또한 북남간에 대화와 협상, 협력을 이룩하고 공동선언리행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북과 남은 이미 거둔 성과를 귀중히 여기면서 그에 토대하여 관계개선을 적극 추동해나가야 한다.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대결상태를 해소해야 한다.

 

북남관계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북과 남이 하나의 민족으로서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는 문제이다. 북남관계를 개선한다는것은 북과 남사이의 관계를 불신과 대결의 관계로부터 유구한 력사를 통하여 형성발전된 민족성에 기초한 동족사이의 관계로 전환시킨다는것을 의미한다.

 

동족을 적대시하는 대결정책은 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을 조장하는 요인이다. 

 

북남고위급긴급접촉에서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좋은 합의가 이룩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남조선에서는 동족을 반대하는 대결소동이 여전히 계속되고있다. 《북인권법》조작책동과 반공화국삐라살포소동, 외세와의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과 우리에 대한 군사적도발소동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이런 상태에서 북남사이에 두텁게 쌓인 불신과 오해를 어떻게 가실수 있으며 신뢰는 어떻게 쌓아갈수 있겠는가.

 

이제 더이상 상대방의 사상과 체제를 비방중상하며 동족을 반대하는 외세와의 전쟁연습에 매여달리지 말아야 한다. 북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고 서로의 사상과 체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공존공영의 립장에서 화해와 협력을 도모하여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나가야 한다.

 

대화와 협상, 교류와 접촉은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민족의 중대사인 조국통일문제를 공동의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기 위한 필수적수단이다. 력사적인 7. 4공동성명과 6. 15공동선언, 10. 4선언과 같은 민족공동의 통일헌장, 통일대강들은 바로 북남사이의 진지한 대화와 협상을 통해 채택되였다. 력사는 대화와 협상을 떠나 북남사이의 그 어떤 관계개선에 대해 론할수 없으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었다. 북과 남이 각 방면에 걸친 대화와 협상, 교류와 접촉을 적극 진행해나갈 때에만 북남관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수 있다.

 

민족적화해와 단합은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시대의 절박한 요구이다. 지금 온 겨레는 북과 남이 불신과 대결의 감정을 대담하게 털어버리고 자주통일과 공동의 번영을 위해 힘을 합쳐나갈것을 간절히 바라고있다.

 

북과 남이 불신과 대결의 장벽을 허물고 서로 화해하고 협력해나갈 때 조선반도의 첨예한 정치군사적긴장상태도 가실수 있고 신뢰와 리해를 도모하여 통일을 위한 좋은 분위기도 마련할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최근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조치들이 내외의 지지찬동을 받고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조국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든지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공동의 투쟁목표로 내세우고 그 실현에 모든것을 지향시키고 복종시켜야 한다.

 

우리민족끼리리념을 확고히 견지해야 한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하고 조국통일위업을 이룩하기 위하여 힘을 합쳐나가게 하는 정신적힘의 원천이다.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적리익을 우선시하고 그 실현에 모든것을 복종시켜나갈 때 화해와 협력은 자연히 이루어지게 될것이다. 우리 민족끼리 화해하고 협력하게 되면 그것은 곧 조국통일이다.

 

북남관계의 력사를 새롭게 써나가야 할 중임이 온 겨레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

 

해내외 온 겨레는 이번 합의리행을 민족앞에 지닌 성스러운 의무로 자각하고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살려나가기 위한 투쟁에 적극 나서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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