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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정세론해설] 미국의 독점적인 전지구위치측정체계에 대항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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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8-31 16:5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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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독점적인 전지구위치측정체계에 대항하여

 

 

편집국

 

 

 

 

 

<노동신문>은 31일 “미국의 독점적인 전지구위치측정체계에 대항하여” 제목의 정세론해설을 게재하였다.

 

해설은 지난 시기 미국은 전지구위치측정체계(GPS)를 독점하여 군사분야에까지 광범히 이용하면서 군사적패권을 유지하여 GPS를 이용하는 나라들은 그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미국의 통제에서 벗어날 수 없었음을 지적하였다. 이에 대항하여 러시아는 글로나쓰를 개발하여 전지구적 범위에서 글로나쓰의 도입이 가능하게 하였고, 유럽동맹은 갈릴레오(위성항법체계) 계획 추진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어 미국의 독점적인 전지구위치측정체계(GPS)에 대항하는 독자적인 위성항법체계들을 구축하기 위한 이러한 국제적 움직임으로 오늘날 전지구위치측정체계분야에서 미국의 독점적 지위는 나날이 허물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독자적인 위성항법체계를 가지려는 나라들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에 전문을 게재한다.

 


 

<노동신문 정세론해설>

 

 

미국의 독점적인 전지구위치측정체계에 대항하여

 

 

얼마전 로씨야가 니까라과에 글로나쓰(위성항법체계)를 도입하기로 이 나라와 합의하였다.두 나라사이의 합의에 따라 첨단기술로 장비된 위성지상쎈터가 니까라과에 건설되게 된다고 한다.

 

니까라과정보통신 및 체신국장은 글로나쓰의 도입은 이를 통해 자기 나라가 지진,가물,태풍 등에 대한 정밀한 정보를 얻어 그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자연재해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목적밑에 진행되는 사업이라고 언급하였다.

 

로씨야는 이미 여러 나라들과 글로나쓰리용과 관련한 문제를 합의하였다.지난 2013년말 벨라루씨와 글로나쓰의 리용 및 개발분야에서 협조할데 대한 문건에 조인하였다.그런가 하면 지난해 7월 꾸바를 비롯한 라틴아메리카나라들과 글로나쓰리용을 위한 기지를 건설하고 운용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해 합의를 보았다.

 

최근에 진행된 브릭스수뇌자회의에서 성원국지도자들은 우주를 평화적연구분야로 만들것을 주장하면서 성원국들이 로씨야의 글로나쓰를 공동으로 리용하는데서 보다 적극 협력할것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로씨야에서 글로나쓰를 지구적범위에서 리용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글로나쓰는 이전 쏘련시기인 1976년부터 개발되기 시작하였다.1982년 10월부터 위성들을 궤도에 진입시키는 사업이 진행되였다.그러나 쏘련의 붕괴와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1990년대말까지 진척이 없었다.그러던것이 2001년부터 글로나쓰개발은 정부의 최우선과제로 선정되게 되였으며 이에 대한 투자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로씨야는 2007년에 전국적규모에서 글로나쓰를 도입하기 위한 목표를 내세우고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내밀어왔다.결과 2010년에 로씨야의 전지역에 글로나쓰를 도입할수 있게 되였으며 2011년 10월 위성들의 궤도배치가 완전히 끝나면서 전지구적범위에서 글로나쓰의 도입이 가능하게 되였다.

 

유럽동맹이 갈릴레오(위성항법체계)계획추진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지난 3월 갈릴레오계획의 일환으로 2개의 새로운 위성이 발사되여 자기 궤도에 정확히 진입하였다.이로써 갈릴레오는 궤도상에 8개의 위성을 보유하게 되였다.뿐만아니라 현재 시험중이거나 조립중에 있는 4개의 위성을 올해말경에 발사할것을 계획하고있다.

 

30개의 위성과 하부구조로 구성될 갈릴레오계획이 실현되면 고도로 정확한 항법과 위치자료를 보장받게 된다.자료에 의하면 갈릴레오는 ㎝정도까지의 정확한 위치자료를 제공할것이라고 한다.

 

독자적인 위성항법체계들을 구축하기 위한 이러한 국제적움직임은 미국의 독점적인 전지구위치측정체계(GPS)에 대항하기 위한것이다.

 

지난 시기 전지구위치측정체계는 미국의 독점물로 되여왔다.

 

랭전종식후 GPS를 민수용으로 개발한 미국은 그 응용범위를 군사부문에로 확대하였다.

 

미국은 GPS를 저들의 리기적목적을 실현하며 세계를 지배하기 위한 책동에 써먹었다.

 

미국은 무료봉사를 제공한다고 하면서 다른 나라들에 체계신호수감설비 등을 비싼 값으로 팔았다.GPS를 리용하는 나라들은 하는수없이 미국이 요구하는대로 돈을 지불하게 되였다.이렇게 미국은 GPS를 주요한 돈벌이수단으로 삼았다.

 

미국은 GPS의 핵심기술을 틀어쥐고 그것을 일체 비밀에 붙이면서 다른 나라들을 틀어쥐기 위한 수단으로 리용하였다.GPS에 얽매인탓에 적지 않은 나라들이 미국에 순응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미국은 GPS를 군사분야에까지 광범히 리용하면서 군사적패권을 유지하려 하였다.

 

1990년대에 있은 페르샤만전쟁과 발칸전쟁때 유럽이 GPS를 제대로 리용하지 못하도록 미국이 작간을 부린 사실,지난 이라크전쟁에서 미국이 GPS를 리용하여 이라크를 손쉽게 강점한 사실 등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제반 사실들은 GPS를 리용하는 나라들은 그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미국의 손탁에서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런것으로 하여 유럽동맹은 미국의 GPS에서 벗어나 자기의 독자적인 위성항법체계를 가질 결심을 확고히 하게 되였으며 이때부터 갈릴레오개발을 적극 추진시켜왔다.

 

오늘날 전지구위치측정체계분야에서 미국의 독점적지위는 나날이 허물어지고있다.

 

앞으로 독자적인 위성항법체계를 가지려는 나라들은 더욱 늘어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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