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 국제경기대회에서 연이어 보내오는 승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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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8-03 16:5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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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기대회에서 연이어 보내오는 승전보
박수영 기자
2015-08-03
<조선중앙통신>은 7월 30일 국제수영연맹 다이빙세계선수권경기대회에서 쟁취한 금메달 소식에 이어 8월 1일 동아시아축구연맹 여자동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여자축구팀이 일본을 4:2로 이기고, 8월 3일 국제공개육상경기대회에서 2개의 금메달 쟁취, 그리고 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남자축구팀이 일본을 2:1로 이긴 시원한 소식을 보도하였다.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다이빙 금메달
김국향 선수가 제16차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물에뛰여들기(다이빙) 여자 10m고정판경기에서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세계선수권을 쟁취한 김국향 선수를 수많은 전문가들과 애호가들,관람자들이 축하해주었다.
한편 물에뛰여들기 여자 10m고정판동시경기에서 김은향, 송남향선수들이 동메달을 받았다.
24일부터 러시아의 카잔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북과 멕시코, 스페인, 오스트랄리아, 우크라이나, 카나다를 비롯한 190여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녀선수 2,60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북의 여자축구팀 일본에 4:2로 승리
이 중국의 무한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5년 동아시아축구연맹 여자동아시아컵경기대회 첫 경기에서 일본팀을 4:2로 이겼다.
북과 중국, 일본, 이남팀이 참가한 이번 경기대회는 1일부터 8일까지 전 연맹전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1일 진행한 일본팀과의 경기에서 북의 리예경 선수가 36분 경과 66분 경에 두 꼴을 성공시켰다.
라은심 선수가 80분 경과 81분 경에 일본팀의 방어진을 허물고 차넣은 공이 그대로 통쾌한 득점으로 이어졌다.
2015년 베트남 국제공개육상경기대회에서 2개의 금메달 쟁취
8월 3일에는 북의 김선희 선수가 베트남에서 진행된 2015년 베트남 국제공개육상경기대회에서 2개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이번 경기대회에는 북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를 비롯한 여러 나라와 지역의 남녀선수400여 명이 참가하였다.
2일 여자 1만m달리기경기에 출전한 김선희 선수는 평시에 연마해온 기술과 인내력을 발휘하여 상대선수들을 떨구고 우승의 영예를 지니었다.
그는 1일에 진행된 여자 5,000m달리기경기에서도 제1위를 하였다.
한편 박진향 선수는 이번 경기대회 여자 5,000m달리기경기와 여자 1,500m달리기
경기에서 각각 2등을 하고 은메달들을 받았다.
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남자축구팀 일본을 2:1로 꺽다
3일 또 하나의 쾌거 소식이 날아들었다. 북의 남자축구팀이 2015년 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아컵경기대회 첫날경기에서 일본팀을 2:1로 이겼다.
중국의 무한에서 2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경기대회에는 북과 중국, 일본, 이남팀이 참가하고 있다.
북선수들은 경기 전반전에서 실점 당하였다.
경기시간 78분 경 북팀의 리혁철 선수가 공격마당 오른쪽에서 차넣은 공이 상대팀 그물을 흔들었다.
박현일 선수가 경기 시간 88분 경 상대팀 문전 앞에서 머리받기로 득점을 하였다.
경기는 조선팀이 일본팀을 이긴 가운데 끝났다.
조선팀은 5일 중국팀과 두번째 경기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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