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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전국 곳곳에 재생에너지, 자연에너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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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30 14: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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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재생에너지, 자연에너지 설치

 

 

 박수영 기자

2015-07-30

 

 

세계적으로 영에너지, 영탄소, 녹색건축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데 맞게 북에서 재생에저지, 자연에너지를 적극 이용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지열냉난방

 

2011년 4월 위대한 김정일 위원장의 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며 우리 나라에 풍부한 지열자원을 적극 개발 이용할 것을 제시한 후 도처에서 지열자원을 적극 개발 이용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져 눈에 띄는 전진을 가져오고 있다.

 

국가자원개발성에서 완성하여 여러 단위들에 도입한 주입순환식 지열추출 방법은 지하수가 없거나 부족한 지대에서도 지열냉난방체계를 원만히 실현할 수 있는 것으로 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함흥모방직공장에서는 공장 주변에 풍부한 지하수 원천을 이용하여 지열냉난방 효과를 최대한 높일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여 그 덕을 크게 보고 있다.

 

평양국제축구학교에서도 수십m의 땅 속의 지열수를 이용하여 겨울에는 18℃, 여름에는 15~20℃의 실내온도를 보장하고 있다. 연풍과학자휴양소와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국가과학원 중앙버섯연구소, 문수물놀이장과 강계시 인풍원, 함흥물놀이장 등 계절과 기후에 관계없이 원천이 풍부하며 적은 전력을 쓰면서도 열이용 효율이 높은 지열에 의한 냉난방 체계를 받아들여 그 덕을 보고 있는 단위들은 많다.

 

 

 

▲지열냉난방을 설치한 건물 중 하나인 평양국제축구학교

 

 

 

어딜 가나 풍력발전기자랑

 

 

“회령은 바람이 세게 부는 고장이다. 그래서 우리는 학교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하여 필요한 전기를 생산하기로 하였다. 처음에는 품이 들었지만 이렇게 풍력으로 전기를 생산하니 좋은 점이 한둘이 아니다.”

 

풍력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데 대한 전성희 회령경공업전문학교 교장의 자랑은 끝이 없다. 학교에서는 4대의 풍력발전기를 설치하여 청사와 기숙사의 조명은 물론 수십 대나 되는 콤퓨터들을 비롯한 교육설비들을 가동시키고 있다. 뿐만아니라 시간계전기를 이용하여 전력 낭비를 막고 생산된 전기를 저축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황해북도 황주군 철도리의 곳곳마다에서는 수십 개의 풍차들이 이곳 농장원들의 날랜 일솜씨마냥 기운차게 돌아가고 있다. 덧없이 흘러가던 바람이 전기가 되어 농장원들에게 기쁨을 주고있는 것이다. 보통 2~3세대들에서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는 풍력발전기들의 능력은 1㎾정도, 축전지에 충전하면 한 주일 정도는 얼마든지 조명을 보장하면서도 TV를 볼 수 있다. 자체로 풍력발전기를 만들어 설치해놓고 전기 덕을 보고 있으니 모두가 좋아하고 있다.

 

전자공업성 애국자석공장에서 만든 새로운 형식의 소형 풍력발전기도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날개가 나선식원추 모양으로 된 풍력발전기는 종전의 풍력발전기에 비해 바람 이용률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고 소음과 진동이 작아 초당 3m이상의 바람이 부는 어디나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는 우점을 가지고 있다. 이밖에 개성시정보통신국, 광명레드, 태양전지공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들에서도 풍력발전기를 이용하여 전기덕을 보고 있다.

 

 

태양빛, 태양열을 이용하여

 

 

 

▲각종 자연에녀지 기구를 제작하는 광명레드공장

 

 

 

남포시 령남배수리공장에 가면 특색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구내 뒷산마루의 전망대 옆에서는 풍력발전기들이 기운차게 돌아가고 산중턱에는 태양빛전지판들이 규모있게 배열되어 있는 모습이다. 공장에서 설치한 100개가 넘는 태양빛전지판들은 하루에 수백㎾의 전기를 생산한다. 100년래의 왕가물로 전력사정이 긴장한 요즘 자체의 풍력 및 태양빛전지발전소의 덕을 단단히 보고 있는 이곳 공장이다.

 

21세기의 농장도시, 별천지로 새롭게 변모된 평양시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마을은 자연에너지 이용의 표본, 본보기라 할 수 있다. 녹색에너지를 지향하는 현시대의 추세에 맞게 태양열로 물도 덥히고 태양빛으로 조명도 보장하며 메탄가스로 밥을 지어먹는 장천사람들, 저녁이면 문화주택 구내길의 태양빛전지가로등이 밤을 아름답게 장식하여 농장원들 모두가 도시부럽지 않은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가고 있다.

 

이밖에 태양빛, 태양열, 지열, 풍력, 수력 등 그 어디에나 자원이 풍부한 자연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전기문제를 풀어나가고 있는 단위들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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