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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차나무 재배 역사와 은정차에 깃든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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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4-24 19: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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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무 재배 역사와 은정차에 깃든 사연

 

 

박수영 기자

2015-04-24

 

 

차나무는 10만 개의 잎을 따야 1kg의 원료를 마련할 정도로 재배, 차잎 생산과 가공에 많은 품이 드는 식물이지만, 차는 사람에게 필요한 수분과 영양을 보충해주고 신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정신 육체적 피로를 풀어주기 때문에 사람들의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조선의 오늘>은 1980년대 이전까지만 하여도 차나무는 북위 36°선 이북 지역에서는 재배할 수 없다고 일반에게 알려져 있었고, 그리하여 북에서는 차나무 재배 문제를 생각하는 사람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조선의 오늘> 기사에 의하면 북에서 처음으로 차를 자체로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공급할 생각을 한 사람은 김일성 주석이었다. 그는 다른 나라에서 선물로 보내온 차나무모를 저택에 심고 재배시험도 하였고, 수백 그루를 농업과학원에 보내어 풍토 순화시켜 퍼치도록 지도하는 등 차나무 재배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김 주석의 이러한 인민사랑의 뜻을 높이 받들고 농업과학자들은 차나무모를 북의 최서남단에 있는 강령군에 정성담아 심고 많은 연구를 하여 이북의 기후풍토에 맞게 영하 19℃에서도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순화된 여러 가지 차나무 품종들을 선발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리하여 남방에서 온 차나무 연구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어 북에서도 차나무 재배 면적이 점차 늘어나게 되었다.

 

김일성 주석이 시작한 차나무 재배의 역사는 김정일 지도자에게로 이어졌다. 김 위원장은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도 사연 깊은 차나무 재배와 관련한 연구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도록 하였고, 김 주석의 은덕을 길이 전하기 위하여 북에서 생산된 차를 <은정차>로 이름지어 주었다. 그리하여 서부의 강령지구와 동부의 고성지구에 은정차 재배원들이 새로 조성되게 되었으며, 질 좋은 차를 많이 생산하기 위한 사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벌어지게 되었다.

 

 

  

 

 

 

김정일 위원장은 생의 마지막 시기에 차의 효능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차마시는 풍습, 우리 나라 차의 종류와 특징에 대하여, 은정차에 깃든 인민사랑의 역사에 대하여, 색도 좋고 맛도 좋게 녹차와 홍차를 타는 방법, 은정차 재배원에서 차잎 생산을 최대로 늘이며 여러가지 종류의 차를 만들어 봉사할데 대하여 지도하였다. 그리고 이 유훈이 북에서 새로운 차문화를 창조하고 보급하는 데서 지킬 강령적인 지침이 되었다고 신문은 전하였다.

 

신문은 이어 2012년 5월 완공을 앞둔 창전거리의 은정차집을 찾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이 차집에서 인민들이 차를 마음껏 마시게 하려는 선대 수령들의 사랑을 감회깊이 회고하였다고 하였다.  그리고 그는 은정차집의 식탁의자와 벽면의 색갈을 잘 맞추어 더 잘 꾸리게 하고 인민들에 대한 봉사를 잘하기 위한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지도하였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수령들의 각별한 관심 속에서 현대적으로 세워진 창전거리의 은정차집은 그해 7월부터 봉사를 시작하였다고 전하였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04-24 19:37:03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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