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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조선중앙통신】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담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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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6-07-26 16:1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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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담화 발표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은 27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필리핀에서 진행된 아세안지역연단 외무상회의에서는 조선반도정세의 본질을 외곡하고 그 무슨 《조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운운하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의장성명이 발표되였다.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을 무시하고 그에 위배되게 미국이 선창하는 《비핵화》타령에 동조한 연단의 로골적인 적대적태도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이를 가장 엄정한 수사적표현으로 단호히 규탄배격한다.

 

국가헌법에 의하여 영구고착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보유국지위를 법적구속력이 전혀 없는 문서장 하나로 변경시켜보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행위는 부질없는짓에 지나지 않는다.

 

아세안지역연단이 진정으로 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도모하는 협의체로서의 사명을 다하려면 미국의 어용나팔수로 도용되는 기회와 공간을 경계해야 할것이다.

 

이미 개념적으로나 실천적으로 그 의미를 완전히 상실한 《조선반도비핵화》에 아직도 집착하는것은 전략적사고와 론리의 실패이며 우매하고 어리석은 망상의 발로이다.

 

그 어떤 외부세력의 수사나 《희망》에 따라 현존상황이 바뀌여지는 일은 절대로 없을것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 의해 산생되고있는 오늘의 지정학적위기는 국가안보가 결코 타인에게 위임할수 없는 절대적인 중대사임을 다시금 립증해주고있다.

 

핵억제력이 국가주권의 궁극적인 방패이며 국권수호의 최고의 담보로 된다는 우리의 립장은 단호하고 명백하다.

 

그 누가 뭐라고 해도 조선반도와 그 너머에서 힘의 균형을 보장하고 지정학적안전성을 담보하는 책임적인 핵보유국으로서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치와 존재의의는 최종적이며 불가역적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능력은 순간의 정체도 없이 부단히 갱신될것이다.(끝)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6-07-26 16:19:08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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