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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쑥섬에 세월질 북의 실리콘벨리 <미래과학자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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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1-10 14: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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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섬에 세워질 북의 실리콘벨리 <미래과학자거리>

 

 

편집국

 

평양발 <조선신보>는 9일 김정은 시대에 들어 새시대의 요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상징이 쑥섬을 ‘과학의 섬’으로 전변시키는 사업임을 밝히고, 이 섬에 과학기술전당이 세워질 것을 알렸다.

 

기사는 이 건설이 필요한 정보, 자료들을 수자화, 기지화하여 전체 인민이 그것을 공유, 교류하는 국가적인 체계를 꾸리는 일로써 인류가 이룩한 과학기술 성과 자료가 하나로 집결되는 이 과학기술전당에 대한 인민들의 기대가 아주 높다고 하였다.

 

이어 지금 쑥섬에 건물을 세우는 공사와 병행하여 국내의 자료들은 물론 인터넷을 이용하여 이미 공개된 세계적인 자료들을 수집, 정리하는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전하였다. 이에 전문을 소개한다.

 


 

<조선신보> 01/19/2015

 

 

전민이 리용하는 정보자료기지 구축

인재육성을 위한 국가적인 사업

대동강에 《과학의 섬》 꾸린다

 

 

【평양발 김지영기자】과학기술을 앞세워 경제부흥을 이룩하는것을 국가전략으로 내세우고있는 조선에서 과학기술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자료정보화의 필요성이 강조되고있다. 평양에 수자화(디지털화)된 과학기술자료들을 종합관리하는 중심기지를 꾸리는 사업도 국가차원에서 추진되고있다.

 

 

새로 건설된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조선중앙통신)

 

쑥섬에 《과학기술전당》

 

조선에서 교육자원이란 학습하는 사람이 리용할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말하며 교육자원의 정보화는 교육자원의 생산과 리용에서 정보기술(IT)을 적용하는것을 말한다.

 

21세기에 들어 조선에서도 전자도서관의 설치와 운영, 정보통신망을 리용한 원격교육의 실시 등 시대의 추세에 맞게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하는데 힘을 기울여왔다.

 

김정은시대에 들어 그 사업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새시대의 요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상징이 쑥섬을 《과학의 섬》으로 전변시키는 사업이다.

 

쑥섬은 릉라도, 양각도, 두루섬과 함께 대동강에 있는 섬이다. 이곳에 《과학기술전당》을 일떠세운다. 인류가 이룩한 과학기술성과자료들을 수자화하여 보존관리하는 종합적인 자료구축기지인 동시에 각이한 자료들을 망을 통하여 임의로 볼수 있게 하며 정보공유,정보교류도 할수 있게 하는 다기능화된 과학기술봉사기지이다.

 

《과학기술전당》건설은 최고령도자의 발기에 의한것이다. 국내의 교육관계자들에 의하면 지난해 6월 쑥섬개발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과학기술발전에 나라의 흥망성쇠가 달려있다고 말씀하시고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과학기술지식보급에 대한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켜 나라의 인재육성사업에서 일대 비약을 가져올데 대한 《웅대한 작전》을 펼치시였다고 한다.

 

《과학기술전당》에 관한 구상은 현시기 조선이 제창하는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는데서 교육자원정보화가 가지는 중요성, 그 목표와 기준을 뚜렷이 보여주는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한다.

 

쑥섬에는 실내 및 야외과학기술전시장이 꾸려지게 된다. 앞으로 평양의 관문에 자리잡고있는 이 섬을 중심으로 대동강의 풍치가 달라지게 된다. 지난해 대동강반에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2개 호동 46층짜리)이 일떠섰다. 대동강에 떠있는 돛배처럼 보이는 이 고층건물을 축으로 하여 현재 강변을 따라 살림집과 공공 및 봉사건물들로 구성되는 《미래과학자거리》가 건설되고있다.

 

사회주의 우월성 증명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북부, 쌘프랜시스코의 해안가에 《씰리콘 밸리(Silicon Valley)》라고 불리우는 IT기업의 일대거점이 있다. 조선은 수도 평양의 대동강반에 인민을 위한 과학의 거리를 펼쳐놓게 된다.

 

20세기 마지막 년대로부터 경제적시련을 겪으며 적대국들의 제재와 봉쇄속에서 정보산업의 발전이 저애되여온 조선에 있어서 교육자원의 정보화는 가장 빠른 기간에 최상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보장하는 가장 실리있는 방도로 된다. 지식보급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하여 오늘의 시점에서 각 분야, 단위마다 방대한 필독문헌들과 교재, 실험설비들을 많은 자금과 자재, 로력과 시간을 투입하면서 갖추어나가는것은 현실적인 선택이 아니다. 필요한 정보, 자료들을 수자화, 기지화하여 전체 인민이 그것을 공유, 교류하는 국가적인 체계를 꾸리는것이 더 합리적이다.

 

국내의 IT관계자들은 《역전의 법칙》이라고 말하고있다. 사회주의에서는 전민에 의한 정보공유, 정보교류의 네트워크를 쉽게 꾸리고 원활하게 운영할수 있다는 말이다.

 

정보화가 촉진된 사회에서는 정보자원이 무엇보다 중시되며 따라서 희소성에 기초한 경쟁원리가 무너져 모두가 함께 하는 공동소유, 공동창조의 경제활동으로 이행하게 될것이라는 리상론이 있다. 리윤추구의 법칙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에서는 정보공유의 범위와 수준도 제한될수밖에 없지만 사회주의는 그렇지 않다.

 

지식습득에 대한 열의

 

조선에서는 정보화된 학습자원을 하드웨어교육자원(각종 기구, 설비)과 쏘프트웨어교육자원(각종 프로그람)으로 나누어 대학과 연구기관, 지어는 중학교의 교원, 학생들까지도 그 개발과 도입에 달라붙고있다. 강사와 전국 각지의 수강생들을 콤퓨터망으로 련결하여 진행하는 원격교육도 김일성종합대학에 원격교육대학을 새로 설립하고 인민대학습당(1982년에 개관한 국내최대의 도서관)에서의 실시간원격강의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 그 수준을 부단히 끌어올리고있다.

 

여기에다가 21세기 정보산업시대의 인민대학습당이라고 할수 있는 《과학기술전당》이 일떠서게 된다.

 

인류가 이룩한 과학기술성과자료가 하나로 집결되는 《전당》에 대한 인민들의 기대는 높다. 지금 쑥섬에 건물을 일떠세우는 공사와 병행하여 국내의 자료들은 물론 인터네트를 리용하여 이미 공개된 세계적인 자료들을 수집, 정리하는 작업이 추진되고있다고 한다.

 

(조선신보)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01-10 15:19:14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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