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학생 한 명의 섬마을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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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2-29 14:3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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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한 명의 섬마을 학교
<로동신문>은 27일 전교에 학생이 한 명뿐인 신의주교원대학부속 소학교 랍도분교를 소개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유일한 학생 안충국은 올해 9살로 소학교 3학년생이다. 그리고 그를 가르치는 교원은 랍도에 분교가 생겨서부터 오늘까지 근 20년간 등대원들의 자녀들을 위해 교단에 서 있는50대의 인정순 선생이다.
신문은 또 무인도였던 랍도에 등대가 생기면서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자, 나라에서 학생 3명을 위하여 이 학교를 세웠다고 하였다. 이어 비록 1명의 학생이 공부하는 학교이지만 랍도분교에는 교실과 자연관찰실,각종 운동기재들과 악기 등 소학교 교육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다고 전하였다.이에 전문을 게재한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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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전문
1명의 학생을 위한 학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에 있어서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입니다.》
사람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우리 나라에서는 아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에나 학교가 있다.륙지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서해상의 외진 섬 랍도에도 1명의 학생을 위해 학교가 있다.
인정순은 랍도에 분교가 생겨서부터 오늘까지 근 20년간 등대원들의 자녀들을 위해 교단에 서있는 성실한 교육자이다.
원래 랍도는 사람이 살지 않던 섬이였다.그러던 곳에 등탑이 일떠서고 등대원들과 그 가족들이 살림을 펴기 시작하자 나라에서는 그들의 자녀들을 위해 분교를 세워주었다.분교가 처음 생겼을 때 학생수는 3명이였다.
이제는 그들이 다 자라 조선인민군 군관으로,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원으로,중앙대학의 박사원생으로 되였다.
그들의 뒤를 이어 분교를 졸업한 학생들도 지금 신의주외국어학원을 비롯한 상급학교들에서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펴고있다.
섬마을아이들에게 배움의 첫걸음마를 떼여준 인정순교원에게 있어서 그들은 하나같이 귀중한 나라의 보배들이다.얼마나 뜨겁고도 열렬한 사랑이,얼마나 웅심깊고 자애로운 품이 그들을 포근히 감싸안고있는것인가.
바로 그들을 위해 해마다 갖가지 당과류들을 실은 비행기가 하늘을 날고 철따라 신선한 과일들을 실은 선박들이 바다길을 달리고있으며 새 교복과 학용품들을 안고 중앙과 도의 책임일군들이 섬을 찾아오고있다.
이러한 광경은 분교의 학생이 3명일 때에도,지금과 같이 1명일 때에도 변함이 없었다.안충국학생이 소학교에 입학하던 두해전 4월 나라에서는 새 풍금과 여러가지 박제품들도 보내주었다.
비록 1명의 학생이 공부하는 학교이지만 랍도분교에는 교실과 자연관찰실,각종 운동기재들과 악기 등 소학교교육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이 충분히 갖추어져있다.
따스한 해빛이 흘러드는 교실에서 인정순교원의 풍금소리에 맞추어 밝고 랑랑한 목소리로 자기가 제일 사랑하는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부르고부르는 안충국학생의 모습을 보느라면 참으로 우리 세상은 인민의 세상이며 근로하는 인민의 아들딸들이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는 세상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자기의 생명과도 같은 사회주의를 끝없이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는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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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이름은 신의주교원대학부속 소학교 랍도분교이다.현재 여기서는 평안북도배길표식사업소 랍도등대 등대원인 안병수의 아들 안충국학생이 공부하고있다.올해 9살인 그는 소학교 3학년생이다.그를 가르치는 교원은 50대의 인정순녀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