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북녘] 경제관리개선이 가져다준 농촌의 변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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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1-27 12:4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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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가 북 당국이 펼친 경제관리개선정책과 관련하여 북의 농업현장에서 일어나고있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2번에 걸쳐 소개하였다. 이에 전문을 게재한다. 편집국
<조선신보> 전문
〈협동벌에 부는 혁신의 바람 (하)〉농업부문에 대한 국가투자 증대
영농물자의 확보와 선진기술도입

서해안의 농촌에서의 벼모판씨뿌리기풍경(로동신문 전자판)
【평양발 리태호기자】알곡생산의 비약적장성의 요인에 대하여 농업성 과학기술국 리용구국장(48살)은 로력, 자재, 과학기술 다시말하여 농장원들의 열의, 영농물자의 국가적인 보장대책, 과학기술의 3가지의 호상결합에 있다고 강조한다.

화학비료가 생산현장에 제때에 제공되고있다. (사진은 보통강유기질복합비료공장, 로동신문 전자판)
3대요소의 결합
지난 시기는 농장원들의 열의가 있어도 국가가 물자를 보장 못하거나 좋은 과학기술이 있어도 현장에서 도입하는데서 착오가 일어나 3가지 요소들이 잘 결합되지 않았다. 생산이 제대로 안되여 농장원들의 열의가 떨어졌다.
지금은 하나하나 요소들을 극복하는 대책들이 강구됨으로써 호상 좋은 작용을 하게 되였다. 그것이 알곡생산의 장성을 안받침하고있다.
농장경영관리개선 즉 분조관리제안에서의 포전담당책임제를 정확히 실시하는데서 기본은 농장원들의 생산열의를 돋구는것이며 그 열쇠를 쥔것은 분조장이였다. 조선에서는 분조장의 역할을 높이기 위해 강습조직, 기술지도 등을 줄기차게 진행해왔다.
그들이 사업을 잘하자면 물질적인 안받침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영농물자의 국가적인 보장이며 선진과학기술의 도입이다.
리용구국장은 조선에서 실시되고있는 분조관리제나 포전담당책임제는 이미전에 탄생한 조선의 고유한 농업경영방법으로서 다른 나라들의것과 완전히 구별된다고 지적한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1965년에 분조관리제를 실시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는데 특히 1990년대에 련이어 들이닥친 자연재해와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경제제재로 인하여 국가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농장들에 영농물자를 제대로 보장하지 못했다. 물질적담보도 없이 실지 식량생산에 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에게 더 많이 생산하라고 하는데는 무리가 있었다.
주체공업의 발전과 더불어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오늘 농업에 막대한 국가적투자를 할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졌다.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되여온 종자개량, 토지정리, 물길공사 등이 은을 내기 시작하고있다.
영농물자의 공급 하나를 놓고도 변화가 명백하다. 례컨대 지난 시기는 비료가 공급되는지 어떤지 현장은 항상 궁금했었다. 수매계획은 있는데 비료가 확보되지 않으면 생산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못한다. 그러나 올해는 4월내에 모든 농장들에 100% 비료가 공급되였다. 모기르기에 필요한 영양제도 이미 100% 공급되였다.
수매계획은 각지 실정과 조건을 고려하여 국가와 농장, 농장원들의 리해관계를 접근시켜 알맞춤하게 정해지고있다. 농장원들이 일하면 일한만큼 국가의 쌀독을 채우고 자기자신도 덕을 보는것이다. 《이제는 조건타발을 못한다.》는 우스개소리도 농장에서 들린다.
농업성 과학기술국 리용구국장(평양지국)
선진재배방법 도입
로력과 자재를 결합시켜 그것이 효과를 내게 하는데는 과학기술적인 안받침이 필요하다. 현장의 생산열의는 선진과학기술에 대한 수요에 나타나고있다.
리용구국장은 올해는 농업생산을 높이는데서 실리가 큰 기술, 선진재배방법이 대대적으로 도입된다고 강조한다.
특히 효과가 큰것은 영양모에 의한 논벼재배방법의 도입이다. 각지 농장들에서는 영양알모와 영양랭상모를 비롯한 실리있는 모기르기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고있다. 자기 지방의 기후, 토양조건, 비료수준, 품종의 특성을 고려한 논벼재배기술을 도입하여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늘이는 성과도 여러 농장에서 올랐다.
논벼모판기르기에서 중요한 벼모판종합영양제(육모제)의 생산도 국가적투자로 실현되였다. 보통강유기질복합비료공장에서는 올해 농사에 전국적으로 필요한 량의 영양제를 이미 생산, 공급했다. 이것은 지난 시기 있어보지 못한 큰 성과라고 한다.
이와 같은 기술을 도입하면 모판면적과 거기에 투입되는 로력이 25%로 절약되며 몇만t의 종자, 막대한 자재들을 절약할수 있다고 한다.
강냉이농사에서도 해충피해를 막는 획기적인 재배방법을 도입하여 종자와 영농자재,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좋은 결실을 거두었다고 한다.
강냉이밭에서 강냉이를 두줄로 모아심고 그사이에 감자를 심는 겹재배방법도 도입되고있다. 어느 농업근로자가 자기가 맡은 1,500여평의 면적에 강냉이와 감자를 겹재배하고 늦감자와 무우도 심어 토지리용률을 4배로 높였다고 한다.
이와 같은 기술도 역시 이미 있었던 기술이다. 과학자들이 현장과의 소통을 잘하면서 그 실효성을 검증해왔다.
지금 농업성에서는 이미 축적된 선진과학기술들을 현장에 정확히 도입하는데 힘을 들이고있다. 그 유능한 전문가진영을 성안에 상시로 배치해놓고 사무국도 설치했다. 홈페지, 원격강의, 판형콤퓨터 등을 통한 지원체계도 개발, 도입하고있다.
그외 고산과수농장의 능력확장공사, 세포등판건설 등 농업부문의 대규모사업이 추진되고있는데 과수, 남새, 축산 등에서도 주목할 대목은 많다.
리용구국장은 김일성주석님께서 해방직후 포전길을 걸으신 때로부터 오늘까지 조선에서 계속 축적되여온 농법과 과학기술, 농장경영관리방법이 의욕높은 농장원 특히 분조장들에게 잘 침투되면 폭발적인 상승효과를 낼것이라며 올해 농업에서 일어나게 될 비약에 대한 확신을 표시하였다.
(조선신보)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11-27 12:45:37 새 소식에서 복사 됨]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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