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백두전구 답사, 결의모임 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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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12-05 08:3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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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전구 답사, 결의모임
편집국
12월 5일 【로동신문】은 전국혁명사적부문 일군들과 전국의 직맹일군들, 직맹원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 소식을 연이어 게재하였다.
기사들에서는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갈 철석의 의지를 백배하며 답사길에 올랐다고 전했다.
기사전문과 사진은 다음과 같다.
전국혁명사적부문 일군들 백두전구들을 답사, 결의모임 진행
전국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이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을 답사하였다.
대오앞에 붉은기를 휘날리면서 답사행군대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을 정중히 모신 청봉숙영지와 건창숙영지 등을 돌아보았으며 행군길을 다그쳐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 백두산밀영고향집에 이르렀다.
고향집뜨락에 들어선 그들은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숭엄히 돌이켜보았다.
그들은 밀림속에 보존되여있는 구호문헌들을 자자구구 새기며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항일의 혈전만리, 불바다만리를 헤치며 조국의 해방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싸운 투사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다시금 체득하였다.
력사적인 군마행군을 단행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걸음마다 새겨안으면서 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은 주체의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며 불굴의 공격사상으로 혁명의 난국을 타개하고 개척로를 열어나갈 신심드높이 백두산에로의 발걸음을 기운차게 내짚었다.
영광넘친 조선혁명의 투쟁사가 응축되여있는 백두산정에서 환희와 격정에 넘쳐 얼싸안고 터치는 답사행군대원들의 우렁찬 만세의 함성이 첩첩히 늘어선 산발들에 메아리쳤다.
사회주의조선의 억센 기상인양 장엄하게 솟아있는 백두령봉들과 아득히 뻗어간 산발들을 격정속에 바라보며 그들은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력사를 해설선전하는 핵심으로서의 책무를 다해갈 결의를 더욱 굳게 다지였다.
삼지연혁명사적관을 찾은 답사행군대원들은 여러 호실에 정중히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사진문헌들을 우러르면서 백두산지구를 하나의 혁명대학으로, 삼지연시를 문명한 산간도시의 전형으로 전변시켜주신 절세위인들의 영구불멸할 업적을 심장깊이 새겨안았다.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심신을 단련하며 답사행군대원들은 무포숙영지, 대홍단혁명전적지 등을 답사하였다.
전국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결의모임이 4일 삼지연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온 나라에 혁명전통교양의 된바람을 일으켜나가는데서 혁명전통의 제일체현자, 힘있는 선전자, 교양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는 혁명사적사업의 직접적담당자라는 영예와 긍지를 안고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들을 더 잘 꾸리며 혁명사적물보존관리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올 열의에 넘쳐있었다.
답사기간 전국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은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 삼지연들쭉음료공장, 삼지연학생소년궁전을 참관하였다.
전국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 출발모임 진행
전국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 출발모임이 4일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앞에서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였다.
모임에서는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정철동지의 발언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발언자와 토론자들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향한 전인민적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군마행군을 단행하신 5돐을 맞으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2019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단행하신 백두전구들에 대한 력사적인 군마행군은 우리 인민을 백두의 혁명정신의 체현자, 불굴의 투사들로 준비시키며 온 나라에 혁명전통교양의 된바람이 거세차게 휘몰아치게 한 전환적계기로 되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이번 답사행군은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이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백옥같은 충성심과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불굴의 의지를 더욱 억세게 벼리는 과정으로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전체 답사행군대원들이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뼈속까지 얼어드는 혹한속에서 오직 혁명승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항일선렬들의 투쟁정신을 깊이 체득하며 천고의 밀림속에서 자력의 마치소리 높이 울리며 연길폭탄을 만들어낸 투사들의 창조정신과 기풍을 따라배울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답사행군을 통하여 모든 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이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백두의 혁명전통을 굳건히 옹호고수하며 오직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혁명적신념을 뚜렷이 과시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을 돌아보고 답사행군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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