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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민심은 일심단결의 천하지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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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11-05 08: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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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은 일심단결의 천하지대본

 

편집국

 

5일부 [로동신문]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일심단결의 강화가 백방으로 요구되는 오늘  민심이 ‘일심단결의 천하지대본’이라고 강조한 글을 실었다. 

 

글은 일군들이 진리가 있고 창조와 비약의 열쇠가 있으며 난관극복의 근본방도가 있는 민심을 잘 알아야 하며, 이것은  군중속에 들어가서 인민들의 기분과 감정, 각오와 결심을 비롯하여 인민들이 받아들이고 느끼며 나타내는 모든것에 대하여 생동하게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들의 요구를 제때에 풀어주는 것이라고 하였다. 

 


(자료사진)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심단결의 천하지대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심을 떠난 일심단결이란 있을수 없습니다.》

 

단결하면 승리하고 흩어지면 패한다는것은 력사에 의하여 확증된 진리이다.우리 혁명의 력사적경험과 오늘의 현실은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할것을 요구한다.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이 바로 민심을 중시하는것이다.

 

세상에 민심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다.그래서 재물을 잃은것은 작은것을 잃은것이고 벗을 잃은것은 큰것을 잃은것이며 민심을 잃은것은 인생의 모든것을 잃은것이라는 말도 있는것이다.

 

민심을 잘 안다고 할 때 그것은 인민들의 기분과 감정, 각오와 결심을 비롯하여 인민들이 받아들이고 느끼며 나타내는 모든것에 대하여 생동하게 구체적으로 파악한다는것이다.민심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인민들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워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할수 있고 전체 인민을 투쟁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할수 있다.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서 민심이 이렇듯 중요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민심을 잘 알고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워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한다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군 하시였고 지난 10월 10일에는 유리쟁반우에 전등알을 담고 달리듯이 해야 한다는 유명한 명제로 민심을 다루는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해주시였다.

 

자식의 마음을 어머니가 제일 잘 알듯이 인민의 지향과 의사를 속속들이 알고 그들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고있는것이 우리 당이다.

 

인민이 무엇을 요구하고 민심이 무엇을 지향하고있는가 하는데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는 우리 당의 사랑의 정치에 의해 인민의 의사가 당정책에 철저히 반영되고있으며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집행해나가는 기풍이 확고히 서고있는것이다.

 

인민들의 살림집문제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살림집문제는 사람들이 제일 신경을 쓰는 문제이며 민심과 관련되는 예민한 문제라고 하시며 나라의 곳곳마다에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 새 살림집들을 일떠세우도록 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얼마나 많은 새 거리들과 호화주택, 문화농촌마을들이 일떠섰던가.

 

지금 이 시각도 수도 평양의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는 또 하나의 인민의 리상거리가 솟구쳐오르고있고 평안북도와 자강도의 큰물피해복구전역들이 하루가 다르게 그 모습을 일신하며 피해지역 인민들이 새살림을 펼 그날을 앞당겨가고있다.

 

이 모든것이야말로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참다운 삶과 행복만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진정, 헌신적복무정신을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민심속에 진리가 있고 창조와 비약의 열쇠가 있으며 난관극복의 근본방도가 있다.

 

우리 당의 일군이라면 누구나 군중속에 늘 깊이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군중속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어야 한다.

 

민심이야말로 일심단결의 천하지대본이다.

 

모든 일군들은 군중과의 사업을 잘하여 그들을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울 때 일심단결의 위력이 최대로 발양될수 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이 보다 가속화되게 된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해야 한다.

 

본사기자 백영미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4-11-05 08:03:08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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