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제1차 전국간부사업부문일군회의 진행/김정은 위원장의 강령적인 서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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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10-02 13:2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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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전국간부사업부문일군회의 진행/김정은 위원장의 강령적인 서한 전달
편집국
2일발 [조선중앙통신]이 평양에서 열린 제1차 전국간부사업부문일군회의가 진행된 데 대하여 보도하였다.
이번 회의가 ‘국가발전의 중흥과 전도를 좌우하는 간부문제해결을 위한 간부혁명의 새시대를 열고 조선로동당의 백전백승의 향도력을 불패로 다지며 주체혁명의 줄기찬 발전과 순결한 계승을 백년대계로 이어가는데서 또 하나의 분수령을 마련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고 밝혔다.
이번회의 참가자들에게는 김정은 위원장의 서한이 전달되었으며, 김정은위원장께 드리는 참가자들의 맹세문이 채택되었다고 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제1차 전국간부사업부문일군회의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참가자들에게 강령적인 서한을 보내시였다
제1차 전국간부사업부문일군회의가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회의는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립증하며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시대적요구에 맞게 우리의 전진과 발전을 가속적으로 촉진하는 과학적이며 효률적인 간부사업에로 방향전환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강구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회의에서는 현시기 간부사업부문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나타난 편향과 후과, 원인들을 심도있게 분석총화한데 기초하여 당의 간부혁명방침관철에서 새로운 개진을 가져오기 위한 실천적인 문제들이 진지하게 토의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과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 일군들, 도, 시, 군당과 그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당위원회와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과 간부일군들, 공장, 기업소 간부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개회가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동지께서 제1차 전국간부사업부문일군회의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이 정중히 전달되였다.
새시대 간부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 당건설과 국가건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인 상승발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갈수 있게 하는 탁월한 사상리론과 그 실행방도가 뚜렷이 명시된 불멸의 대강을 격정속에 받아안은 전체 참가자들은 간부사업혁명의 출발선에 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간부대렬의 질적강화를 위한 투쟁에서 시대와 혁명, 당과 인민이 부여한 책무를 다해나갈 철석의 맹세를 담아 우렁찬 박수갈채를 터쳐올리였다.
회의에서는 보고가 있었다.
보고자는 김정은동지께서 간부사업을 당과 국가의 운명, 장래를 결정짓는 중차대한 문제로 내세우시고 간부대렬을 질적으로 꾸리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간부사업에 내재하는 낡은 틀을 마스고 시대적요구에 맞게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에 따라 간부사업체계와 방법을 혁신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새로운 간부심의체계, 객관적이며 엄격한 간부심사인준체계, 후비간부육성체계가 세워지고 간부사업의 전 공정에서 객관성과 공정성, 정확성을 담보할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게 된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끊임없는 로고의 고귀한 결실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보고에서는 당의 간부사업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로정에서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를 받들어 높은 책임성과 견결한 원칙성, 깨끗한 량심을 지니고 간부대렬의 질적강화를 위해 헌신하고있는 간부사업부문 일군들의 성과가 언급되였다.
보고자는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속에 당과 정부의 중요직책과 사회주의건설의 주요부문과 단위의 책임적인 직위에 등용된 많은 일군들이 지칠줄 모르는 정열과 과감한 전개력으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힘있게 떨치는 투쟁에서 주도적, 핵심적역할을 하고있는것은 우리당 간부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고 말하였다.
보고에서는 간부사업부문 일군들속에서 구태의연한 사고관점과 사업태도, 일본새로 하여 맡겨진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있는 일련의 결함들과 원인들이 분석총화되고 이를 극복하는데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이 제기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들에서는 간부사업을 당적원칙, 계급적원칙에서 엄격히 하여 간부대렬의 순결성과 질적수준을 보장하고 간부대렬을 전망성있게 꾸리며 당적원칙에서 간부선발과 배치, 교양사업과 후비육성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이 언급되였다.
간부혁명의 성패가 간부사업부문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달려있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가 부족한데로부터 발로된 일련의 편향들도 엄정히 분석되였다.
토론자들은 당의 간부혁명방침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체질화한 일군, 당과 국가의 중요부문과 초소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충신재사들로 간부진영을 더욱 튼튼히 다짐으로써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우리 당의 웅대한 투쟁강령실현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회의에 이어 제1차 전국간부사업부문일군회의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진행되였다.
강습에서는 먼저 총비서동지께서 제1차 전국간부사업부문일군회의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의 기본내용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출연자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우리 당의 간부중시사상의 진수와 새로운 간부사업지침들을 깊이있게 해설하였다.
강습에서는 또한 총비서동지께서 간부사업부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며 간부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원칙적문제들이 상세하게 취급되였다.
강습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우리 당의 새로운 간부사업방침들을 깊이 학습하였으며 간부사업과정에 제기된 일련의 문제들에 대하여 다방면적인 의견을 교환, 공유하면서 간부사업의 옳은 방법론과 실천능력을 적극 배양하였다.
참가자들은 당과 혁명의 존망을 좌우하는 간부사업을 떠맡은 중대한 사명감을 다시금 깊이 새기면서 당중앙의 의도대로 간부대렬의 정간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 위대한 변혁의 시대에 간부혁명의 새 페지를 줄기차게 써나갈 결심과 각오를 가다듬었다.
제1차 전국간부사업부문일군회의는 국가발전의 중흥과 전도를 좌우하는 간부문제해결을 위한 간부혁명의 새시대를 열고 조선로동당의 백전백승의 향도력을 불패로 다지며 주체혁명의 줄기찬 발전과 순결한 계승을 백년대계로 이어가는데서 또 하나의 분수령을 마련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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