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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 특기할 격동의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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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9-30 09: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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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 특기할 격동의 9월

편집국

 

[로동신문]은 30일 공화국의 76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깊은 2024년 9월에 이룩된 거대한 발전과 성과를 돌아보는 기사를 올렸다.  

 

기사는 공화국의 힘찬 전진을 어떻게 하나 막아보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으로 하여 결코 순탄치 않았음에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강력한 지도력과 비범한 사상적 예지를 통해 강력한 힘을 비축하여 평화를 유지하며 국가가 지속적으로 발전해왔음을 강조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의 영도 아래 조선은 앞으로도 더 큰 성과와 승리를 이룩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자료사진)

 

전문은 다음과 같다.

 

화국의 장성발전사에 특기할 격동의 9월

 

 

우리 국가의 장성발전사에 또 한페지 소중히 아로새겨질 2024년의 9월이다.참으로 가슴벅차고도 격동으로 충만된 뜻깊은 한달이다.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향도의 억센 힘으로 공화국의 튼튼한 존립과 륭성발전의 휘황한 설계도를 가슴뿌듯이 펼치며, 전국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지방진흥의 중장기적인 과제를 스스로 더 부가해 떠메고 전면적국가발전을 힘차게 다그치는 우리 당의 령도력을 온 세상에 과시하며, 나라의 자주적발전과 인민의 행복한 삶과 안녕, 주체혁명의 앞길을 견결히 수호해나갈 천만인민의 견결한 의지를 만천하에 떨치며 흐른 이해의 9월은 공화국의 장성발전사가 어떻게 엮어지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힘이 무엇으로 하여 세기의 단상에 끝없이 올라서고있는가를 보여주는 축도와도 같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을 성대히 경축한 9월의 날과 날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희세의 걸출한 위인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무한한 긍지감을 더욱 소중히 느끼였고 강국의 영웅전기가 줄기차게 펼쳐지는 근본비결이 어디에 있는가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국가는 불패의 생명력과 무진한 발전력을 가지고 언제나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장성발전사를 수놓을수 있다는것을 이해의 9월은 숭엄히 전하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밝혀준 사회주의국가건설사상과 원칙을 튼튼히 틀어쥐고나갈 때 우리 공화국은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자주의 강국, 인민의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인민의 국가로, 무한대한 발전잠재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세계를 앞서나가는 위대한 나라로 보다 훌륭히 건설될것이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는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입니다.》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은 조국의 100년, 200년 앞날을 환히 내다보시며 비범한 예지와 선견지명으로 강국의 휘황한 앞길을 밝히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걸출한 위인상이 안아오는 위대한 현실이다.

 

누구나 지나온 9월의 나날을 더듬을 때면 먼저 뜻깊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강령적인 연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하자》를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영상을 경건히 우러를것이다.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발전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시면서 더욱 자부하게 되는것은 우리 국가의 이같은 영예로운 행적이 비단 전세대가 걸어온 과거의 력사에만 국한되지 않았다는것이라고, 오늘의 현실도 그 기적의 연장이라고 하시며 우리는 분명코 계속 전진하고있다고 확신에 넘쳐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위대한 개척정신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숭고한 복무관을 지니시고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 특기할 대변혁을 줄기찬 상승국면에로 추동하며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견결성,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해나가기 위한 과학적인 방략을 명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온 나라가 얼마나 크나큰 격동으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국경절에 즈음하여 하신 중요연설은 우리의 숭고한 리념, 우리의 성스러운 위업인 부국강병을 위한 력사적인 투쟁에서 우리 국가특유의 우세를 확고히 틀어쥐고 모든 발전가능성을 정확히 찾아 완강히 분투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균형적이고 실질적이며 동시다발적인 변혁과 진흥을 가일층 촉진시킬수 있게 하는 위력한 실천강령, 그 활기찬 약진을 담보하는 전투적기치로 된다.여기에는 모든 방면에서 건국이래 초유의 전면적부흥장성을 강력히 이끌어 가까운 앞날에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완수하시려는 절세의 위인의 드팀없는 신념과 강철의 의지가 빛발치고있다.

 

우리 인민은 뜻깊은 연설문의 구절구절을 가슴에 새기며 만고절세의 애국자를 높이 모신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당중앙의 령도따라 전면적발전국면을 계속혁신, 련속도약에로 이어나갈 철석의 맹세를 굳게 다지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서 언제한번 떠나본적 없는 애국의 숭고한 의지이다.

 

뜻깊은 국경절의 그날 위대한 우리 국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한없이 고결하고 열렬한 사랑, 불덩이와도 같은 사무친 정을 안으시고 이 땅 어디서나 변함없이, 더욱 찬연하게 나붓기는 우리의 국기를 긍지높이 바라볼 때에도 그렇고 해마다 국경절을 맞이할 때에도 자연히 절감하군 하는것이지만 세상에 우리 공화국처럼 위대하고 훌륭하고 영광스러운 나라는 없다고 그리도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옹근 한세대가 바뀐 기간 우리 당과 인민이 준엄한 도전과 시련을 무수히 겪으면서도 추호의 동요나 탈선도 없이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발전시킨것은 김일성주의위업에 대한 가장 충직하고 완벽한 계승이며 위대한 주체사상과 그 실체인 우리식 사회주의의 진리성과 생명력, 생활력의 영원불멸성을 실천으로 립증한 거대한 정치적승리로, 력사적기적으로 된다.

 

문명한 사회주의국가를 지향하고 건설하려면 지방부터 발전시켜야 한다는 우리 당의 독창적인 사상의 크나큰 메아리를 안고 시작된 9월의 첫 기슭에서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혁명활동소식을 받아안으며 천만인민은 절세의 위인의 가슴속에서 세차게 끓는 열화의 애국의지와 더불어 전면적부흥장성의 참의미를 더더욱 뜨겁게 새겨안았다.

 

큰물피해로 재난을 겪은 수해지역 인민들의 무탈한 건강과 안정된 생활을 위해 그토록 가슴뜨거운 불멸의 화폭으로 7월과 8월의 날과 날을 눈물겹게 수놓으시고도 지방변혁의 새시대를 더 빨리 다그치고 전국인민들의 복리를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 또다시 지방의 획기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앞당기기 위한 새로운 중대결단을 내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사회주의를 지키고 륭성번영의 활로를 열어가자면 그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켜 인민들에게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굳건히 심어주어야 한다.

 

우리 당은 그를 위한 중대조치로서 사회주의제도를 고수하기 위한 정략적계산과 전략적타산에 기반한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을 제시하고 사회주의위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진도상에서 분수령으로 되는 거창하고도 거폭적인 대업을 조직전개하였다.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하고 포치한 5개년계획의 네번째 해의 투쟁과업을 실천하고있는 상황속에서 우리 당이 스스로 자기의 투쟁령역에 지방진흥의 중장기적인 과제를 더 부가해 떠멘것은 우리 힘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자신심의 표현이며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책임과 의무를 다해나가려는 우리 당중앙의 혁명적관점과 자세인 동시에 인민에 대한 철저한 복무정신의 발현이다.

 

그것은 전국인민들의 복리증진으로 사회주의우월성을 실제적으로 발양시켜 우리 제도의 기초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전면적국가발전을 다그치기 위한 중대한 결단인것이다.

 

진정 나라의 륭성번영을 위해, 우리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억만로고를 바치시며 쌓으시는 하늘같은 업적을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며 부흥강국의 찬란한 미래를 펼쳐주시는 그 대해같은 은덕에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뀐들 어찌 다 보답할수 있으랴.

 

강국의 인민이 되려는것은 어느 나라 사람들에게나 간절한 꿈과 희망으로 되고있다.허나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작은 나라도 높은 존엄을 지니고 불패의 국력과 국위를 떨칠수 있으며 륭성번영의 새 력사를 써나갈수 있다는것을 우리의 9월은 뚜렷이 새겨주었다.

 

공화국의 힘찬 전진을 어떻게 하나 막아보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으로 하여 이해의 9월도 결코 순탄하게 흐르지 않았다.

 

적대세력들로부터 가해지는 각이한 위협들, 우리가 직면하고있는 안전환경속에서 강력한 군사력보유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한시도 놓치지 말고 또 단 한걸음도 양보하지 말아야 할 생존권리이다.

 

우리 군대의 전쟁수행능력을 부단히 강화발전시켜 지역안전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강력한 힘으로 국가주권과 안전리익을 수호하는것은 당과 정부가 내세우는 가장 중차대한 국사이고 혁명의 제1대과업이다.

 

강력한 힘, 이것이 진정한 평화이고 우리 국가발전의 절대적인 담보이다.

 

우리 인민은 온넋으로 절감하고있다.이 조선을 세상에서 가장 강대한 나라, 대대손손 전쟁을 모르는 만복의 터전으로 다져주실 불같은 애국의지를 지니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치시는 불면불휴의 로고가 있어 내 조국의 무진한 힘이 가없이 넓은 만리창공에 차넘치고 공화국의 성스러운 장성발전사가 끝없이 이어지고있다는것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의 9월에도 우리 국가방위력의 비약적인 향상을 위한 정력적인 혁명령도의 자욱자욱을 쉬임없이 이어가시였다.

 

오진우명칭 포병종합군관학교 현지시찰, 현대적인 해군기지건설과 관련한 현지료해, 국방공업기업소에 대한 현지지도,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무력훈련기지 전투원들의 훈련 지도, 새형의 600mm방사포차성능검증을 위한 시험사격 지도, 핵무기연구소와 무기급핵물질생산기지 현지지도…

 

우리 공화국의 국력강화를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불철주야로 이어가시는 그 거룩한 자욱을 따라 나라의 힘이 그만큼 커졌고 인민의 존엄이 더더욱 높아졌으며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한 불가역적인 담보가 억척으로 마련되였다.

 

절세의 위인의 그 위대한 업적이 이 땅우에 안아온 행복의 메아리는 얼마나 크나큰것이며 또 얼마나 자랑찬 성과들과 값높은 승리가 2024년의 9월을 아름답게 수놓았던가.

 

당과 국가의 극진한 환대와 최상의 성의로 꿈같은 특전을 누리는 수재민들이 위대한 어버이의 크나큰 사랑속에 예순번째, 일흔번째, 여든번째 생일을 뜻깊게 쇤 소식이 온 나라를 기쁘게 하였고 올해의 투쟁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속에서 요덕군 림평농장, 장강군 성장농장, 금천군 현내농장, 계정농장을 비롯한 수많은 농촌지역의 농업근로자들이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에 새집들이를 하는 꿈같은 경사를 맞이하였다.

 

각지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의 혁혁한 무훈속에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의 선차적인 과업으로 나서는 지방공업공장건설이 전반적인 건축공사의 90%계선을 넘어섰으며 수도의 살림집건설을 비롯한 국가적인 중요대상건설도 순간의 정체도 없이 힘있게 추진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금속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지난 8월에 이어 9월에도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여 나라의 철기둥을 더욱 억척으로 세웠고 풍요한 수확계절을 노래하는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흐뭇한 벼가을소식이 련일 전해졌다.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의 자랑찬 경기성과는 강국조선의 존위와 명성을 만방에 떨치며 전면적국가발전의 새 전기를 보란듯이 열어나가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또 얼마나 커다란 고무적힘을 안겨주었는가.

 

주체조선의 절대적존위가 세계의 시각에 더욱 뚜렷이 새겨지고 강국의 영웅전기가 줄기차게 펼쳐지는 격동의 나날과 더불어 우리 국가의 장성발전사에 특기할 자욱을 아로새긴 2024년의 9월,

 

진정 위대한 우리 공화국의 성스러운 력사를 한가슴에 안아보게 하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저력을 다시금 절감하게 하였으며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고마움을 더욱 가슴깊이 간직하게 한 잊지 못할 한달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애국의 의지가 력력히 빛발친 9월의 나날을 돌이켜보며 온 나라 인민은 위대한 당중앙의 거룩한 령도의 손길따라 공화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투쟁에 줄기차게 매진해나갈 드높은 신심과 열의에 넘쳐있다.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여 이 세상 가장 위대한 국가에서 사는 전체 인민의 긍지가 나날이 백배해지고 부흥강국의 리상을 향해 바쳐온 성실한 노력을 륭성번영의 새 승리에로 이어놓으려는 전인민적인 애국열의가 그 어느때보다도 비상히 증폭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이 이제 또 어떤 성과와 승리를 이룩하고 이 영광의 시대를 어떻게 빛내이는가를 세계는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공화국의 성스러운 륭성번영사, 강국조선의 영웅전기를 줄기차게 써나가자.

 

본사기자 김준혁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4-09-30 09:21:53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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