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우리의 국법을 침해한 G7의 죄악은 철저히 계산될것이다 > 북녘 소식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북녘 소식

북녘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우리의 국법을 침해한 G7의 죄악은 철저히 계산될것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9-28 17:17 댓글0건

본문

우리의 국법을 침해한 G7의 죄악은 철저히 계산될것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9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7개국집단》(G7)이 미국의 조종밑에 가장 악질적인 반공화국대결집단으로 변이되였다.

 

지난 24일 G7 성원국 외무상들이 뉴욕에서 진행되는 유엔총회 제79차회의를 계기로 따로 모의판을 벌린 끝에 만들어낸 《의장성명》이라는것이 바로 그 대표작이다.

 

성명은 우리 국가의 자위적핵무력을 《유엔안보리사회 결의를 위반한 불법적》인것으로 매도하다 못해 그 무엇을 포기하라는 황당무계하고 주제넘은 망언을 쏟아놓았다.

 

이것은 국가안전의 절대적담보를 내려놓고 생존권리를 포기하라는 폭언으로서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전체 조선인민의 총의가 반영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헌법적지위를 부정하는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며 란폭한 주권침해행위이다.

 

우리는 이미 국가와 인민의 영원한 안전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정치적,제도적장치로서 국가핵무력정책을 공화국의 최고법으로 영구화하였다.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이자 핵사용전범국도 있고 흉심을 먹고 오래전에 핵을 가진 나라들도 있으며 복수주의적야망실현을 위해 핵을 넘겨다보는 위험국가가 있어 구성성분자체가 어지러운 G7이 자위적핵수단들을 보유한 우리 국가의 신성불가침의 권리를 찬탈하려드는것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죄악중의 죄악이다.

 

지금까지 G7은 공화국의 안전환경을 엄중히 위협하는 죄행들을 덧쌓아왔다.

 

미국과 일본이 한국과 함께 3각군사동맹을 본격적으로 가동시키면서 핵사용을 전제로 하는 각종 전쟁연습들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발광적으로 벌려놓은것은 더 말할것도 없고 G7의 다른 성원국들도 여기에 너도나도 뛰여들어 반공화국압살책동에 가담해온 행태들은 이 집단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데 적극 《기여》하고있는 《특등공신그룹》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더우기 G7 성원국들은 《제2의 조선전쟁》참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미국이 주도하는 불법비법의 《유엔군사령부》의 부활,확대강화책동에 제일 극성을 부리고있으며 그들가운데는 제2차 세계대전의 전패국들도 있다.

 

이런 와중에 유럽과 중동의 비극적인 사태들을 론하는 유엔총회의 마당에서 G7이 딴방에 돌아앉아 아득히 날아가버린 그 누구의 《비핵화》를 후론한것은 미국의 지휘밑에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기어이 말살해보려는 단말마적인 야망의 발로이다.

 

국제사회를 대표할수 있는 아무러한 자격도 권능도 없는 G7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법을 부정해보려고 시도했다는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짓이다.

 

그어떤 시도를 더 해보아도 우리의 핵을 다치지 못한다는것쯤은 이제는 알아야 할것이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가 핵을 내려놓지 않는다는것쯤은 이제는 알아야 할것이다.

 

전체 조선인민은 자기의 헌법을 목숨을 걸고 사수할것이다.

 

부질없는짓에 계속 매달리는 무리들에게 경고한다.

 

우리의 국법을 침해한 G7의 죄악은 철저히 계산될것이다. (끝)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4-09-28 17:17:29 새 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화보] 조선 2024년 11호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11월 20일 (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동영상] 조선관광소식 - 해방탑을 돌아보고 외 7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진정한 자주강국
미사일제한조치해제와 전술핵제한조치해제 / 전쟁준비완성에총력을!
[동영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함경남도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외 6
최근게시물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12월 14일 (토)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12월 13일 (금)
절해고도에서도 단두대에서도 혁명신념 변치 않았다
[연재2] 오물수출을 통해 본 서방의 비열한 정체, 뻐젓이 드러내는 제국주의적 본성
복받은 조선의 어머니들
2차 탄핵소추안 상정 14일 국회 앞 범국민촛불대행진 외 1
[한찬욱의 총반격] 민중의 힘으로 새세상을 쟁취하자!
조선로동당의 령로력이 힘있게 과시된 2024년, 거창한 건설대전은 줄기차게 이어진다
동지애의 세계
[조선신보] 평양시 여러 단위에서 태양에네르기를 적극 리용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12월 12일 (목)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12월 13일 (금)
Copyright ⓒ 2000-2024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