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세대의 넋을 계승하자] 청년전위들의 결의모임 및 행진 진행 > 북녘 소식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북녘 소식

사회 | [전승세대의 넋을 계승하자] 청년전위들의 결의모임 및 행진 진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7-27 07:53 댓글0건

본문


[전승세대의 넋을 계승하자] 청년전위들의 결의모임 및 행진 진행


편집국

7울 27일부 【조선중앙통신】은 긍지높은 항전사에 전승세대가 떠올린 국가의 영예를 년대와 세기를 이어 더욱 빛내여갈 혁명의 교대자, 계승자들의 신념의 웨침을 전한다고 하며 청년전위들의 결의모임과 계승행진을 연이어 게재하였다.

기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전승세대의 넋을 계승하자
청년전위들의 결의모임 진행


 


 


 

긍지높은 영웅시대의 항전사가 력력한 이 땅에 전승세대가 떠올린 우리 국가의 영광과 영예를 년대와 세기를 이어 더욱 빛내여갈 혁명의 교대자,계승자들의 신념의 웨침이 울리고있다.

《전승세대의 넋을 계승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성스러운 발전행로에 영원한 전승의 날,전체 조선인민의 혁명적명절 7.27을 크나큰 자부심을 안고 또다시 맞이하는 온 나라 청년들은 값비싼 희생과 불멸의 위훈으로 공화국의 주권과 령토를 영예롭게 수호하고 자주강국의 초석을 굳건히 다진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창조된 승리의 전통과 영웅정신을 굳건히 이어가며 선렬들이 지켜내고 일떠세운 사회주의 우리 국가를 더 강대하고 끝없이 번영하는 인민의 락원으로 꾸려갈 주체조선 청년전위들의 투철한 계승의지와 강렬한 열망이 승리의 7월과 더불어 더욱 충천하고있다.

전승세대의 넋을 계승해나가기 위한 청년전위들의 결의모임이 26일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앞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일환동지,박정천동지,박태성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전쟁로병,청년동맹일군들,인민군군인들,만경대혁명학원,강반석혁명학원 학생들,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 부장 김철룡,조선인민군 군인 강위권,김정숙평양제사공장 로동자 리영경,김일성종합대학 학생 서진혁동무들이 전승세대의 영웅정신을 굳건히 계승해나갈 온 나라 청년전위들의 마음을 담아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전화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혁명보위정신은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제일가는 재부이며 목숨처럼 지켜야 할 귀중한 넋이라고 말하였다.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신 국가와 인민과 군대는 언제나 필승불패이며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헌신으로 충만된 영웅세대의 투쟁정신은 영원한 승리의 원천으로 불멸하다는것이 우리모두가 다시금 새겨안는 철의 진리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당의 부름에 실천으로 화답할줄 알고 조국이 바란다면 가장 어렵고 힘든 곳에 서슴없이 자신을 세울줄 아는 새세대 애국청년들의 훌륭한 모습은 전화의 영웅들이 지녔던 불굴의 정신이 오늘도 뚜렷이 계승되고있음을 보여주고있다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혁명의 전위에 청년군인들이 서야 한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새겨안고 수도의 살림집건설장과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비롯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군대의 기상과 본때를 더 높이 떨쳐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포탄이 쏟아지는 불비속에서도 기대를 돌리고 실을 뽑던 전시로동계급의 투쟁기질과 창조본때를 본받아 청춘의 힘과 열정을 다 바쳐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영예로운 청년선구자,청년혁신자가 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청년동맹조직들이 보다 공세적이고 진공적인 사상교양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모든 청년들을 위대한 전승세대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한 열혈의 혁명가,참다운 애국청년들로 억세게 준비시켜나갈것이라고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조국수호자들의 넋과 정신이 살아숨쉬는 성지에서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혁명사상과 령도를 높은 실력과 과학기술로 받드는 혁명인재로 준비하며 청년전위들의 무진한 슬기와 분투로 전승세대가 바라던 념원을 기어이 성취할 엄숙한 맹세를 다지였다.

이어 《위대한 전승의 명절》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주체조선의 영웅성과 승리의 상징으로 빛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를 전쟁로병 김영황동지가 새세대 청년들에게 넘겨주었다.

영웅적인 투쟁정신으로 세대와 세대가 굳건히 이어지고 공화국의 불굴의 투쟁사가 후손들의 마음속에 더욱 소중하게 자리잡는 력사의 시각 청년전위들은 혁명선렬들이 피로써 지킨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견결히 수호하고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의 백년대계를 위대한 승리로 빛내여나갈 영예로운 사명감을 새겨안으며 영광스러운 우리의 국기를 높이 받들어올리였다.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이 원쑤격멸의 선봉에 높이 추켜들었던 불멸의 기치,우리 국가의 자주적존엄과 찬란한 미래가 비껴있는 성스러운 국기를 숭엄히 우러르는 새세대들의 격정이 석박산기슭에 끓어넘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전승세대의 불굴의 넋과 정신을 굳건히 계승하여 주체조선의 전승사를 백년,천년으로 끝없이 빛내여나갈 혁명적열의에 충만되여있었다.(끝)

 

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에 즈음한 청년전위들의 계승의 행진 진행


 


 


 


 


 


 

영웅조선의 위대한 전승기를 창조한 전화의 청춘들의 숭고한 혁명정신을 자양으로 하여 그들이 지켜낸 땅에 태를 묻고 자라난 새세대 청년들이 성스러운 계승의 행진로에 숭엄히 나섰다.

류례없이 간고처절했던 년대에 가장 값비싼 승리를 안아온 력사의 체현자,증견자들,우리 당이 공화국기에 감싸안아 영원한 청춘의 모습으로 빛내여준 참전용사들의 넋과 위훈이 깃든 수도 평양의 석박산기슭은 영예로운 애국전통과 훌륭한 력사를 긍지높이 간직한 계승자들의 열혈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위대한 년대의 정신과 업적으로 세대와 세대가 한피줄을 잇고 진함없는 하나의 생명으로 일체를 이룬 우리 국가특유의 불가항력을 과시하며 전승 71돐에 즈음한 청년전위들의 계승의 행진이 26일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앞에서부터 진행되였다.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경의를 드린다》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전화의 용사들이 진격의 선봉에 높이 추켜들었던 불멸의 기치,우리 조국의 백승의 력사와 창창한 미래를 다 안고 나붓기는 공화국기를 선두로 청년전위들의 용용한 행진이 시작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일환동지,박정천동지,박태성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청년들과 함께 행진하였다.

전승세대가 피로써 전취한 고귀한 명성과 영예를 굳건히 사수하고 자주강국의 백년대계를 줄기찬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여갈 일념으로 충만된 어제날 화선용사들의 후손들이 계승의 힘찬 보무를 내짚었다.

대오마다에는 수령에 대한 충성을 의무이기전에 량심과 영예,도덕과 의리로 간직하고 청사에 특기할 위훈을 아로새긴 혁명선렬들,백절불굴하는 우리 인민의 전형으로 뚜렷이 새겨진 조국해방전쟁참전영웅들의 초상사진들이 불멸의 군상을 이루고있었다.

행진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의 령도를 받들어 가장 성스러운 혁명위업에 생을 바친 렬사들의 고귀한 삶과 공훈은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한다는 철리를 더욱 소중히 새겨안으며 수도의 거리를 힘차게 누벼나갔다.

《전승세대의 넋을 계승하자!》,《일심단결》,《영원할 우리의 7.27》,《계급의 전위투사》를 비롯한 프랑카드와 표어들을 억세게 추켜든 대오마다에서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선렬들이 창조한 영웅시대의 항전사를 새로운 승리의 전기로 더욱 빛내여갈 강렬한 지향과 열망이 세차게 분출되였다.

항일의 혈전만리,전화의 포연속을 선혈로 뚫고헤치며 창조한 숭고한 정신과 전통이 어제날의 추억으로만이 아니라 생생히 살아높뛰는 오늘이 되고 래일이 되게 하려는 계승자들의 더운 피를 더욱 끓여주며 전시가요들과 전승찬가들이 수도의 하늘가에 울려퍼졌다.

위대한 수령님의 방송연설을 받아안은 그 길로 일시에 탄원모임들을 열고 사랑하는 조국을 지키는 성전에로 용약 달려나간 전세대 청년들의 모습을 떠올리는 행진대오의 억센 기상에 수도의 거리들도 설레이였다.

영광스러운 우리 공화국의 전승사와 더없이 신성한 우리의 존엄과 명예를 굳건히 고수하여온 미증유의 줄기찬 투쟁려정이 후손들의 마음속에 더욱 근엄하고 소중하게 새겨지는 력사의 순간이 이 땅에 흘렀다.

우리의 제도,우리의 행복을 침탈하려 발악하는 원쑤들이 선렬들의 고귀한 피가 스민 성스러운 이 땅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수치스러운 괴멸을 안기고야말 투지와 배짱을 백배하며 마음도 발걸음도 하나가 되여 힘차게 전진하는 미덥고 끌끌한 청년대오에 수도시민들이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끝없이 충직한 청년전위가 되자!》,《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혁명보위정신을 꿋꿋이 이어나가자!》…

그 이름도 긍지높은 전승국의 후손들답게 당과 조국을 위해,우리 위업의 승리를 위해 보람찬 청춘시절을 충성과 애국으로 값높이 수놓아갈 불같은 맹세를 담은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끝없이 메아리쳤다.

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청년전위들의 계승의 행진은 7.27의 기적적승리가 새겨주는 백전필승의 진리를 혁명의 강력한 추진력으로 하여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부국강병대업실현의 전위에서 힘차게 용진해나갈 새세대들의 억척의 신념과 의지를 뚜렷이 과시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끝)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4-07-27 07:53:52 새 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조선신보】평양국제마라손경기대회, 6년만에 개최/세계 여러 나라 애호가들의 목소리
[4.15 특집 경축]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조선중앙통신] 로씨야련방공산당대표단 해방탑에 화환 진정 외 2
[조선신보] 3월에도 일고 있는 베개봉의 《스키바람》
[김일성종합대학] 김일성수령의 혁명공식은 자주적립장을 견지하는 것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3월 26일 (수)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4월 3일 (목)
최근게시물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4월 24일 (목)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4월 25일 (금)
[김일성종합대학] 최강의 자위적 국방력을 마련해주시여
[로동신문] 살림집문제를 놓고본 두 제도의 판이한 현실
[민주조선] 소영자령에 울린 승리의 첫 총성 / [내나라] 빨찌산이야기
【조선중앙통신】 주체적무장력의 탄생과 더불어 닻을 올린 조선혁명의 위대한 개척의 려정
[로동신문] 김정은위원장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할 것 강조
장밋빛이 아니라 핏빛이다 / 내란 내각 우두머리 한덕수, 미국에 기대 대통령 꿈꾸나? / 대통령 행세에 대…
【로동신문】 이 땅우에 펼쳐지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열어나가시는 거창한 변혁의 …
【조선중앙통신】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 조선인민혁명군외 2
[조선신보]《특색있는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바다가양식법 / 지방발전에 이바지하는 평양의 향료공장
【민주조선】 조선로동당은 조선을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일떠세운 위대한 향도자
Copyright ⓒ 2000-2025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