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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새집들이 경사소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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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7-01 13:1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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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들이 경사소식 2


편집국


로동신문은 6월 30일부에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동산공예작물농장, 운전군 북일농장의 새집들이 소식, 7월 1일에  황해남도 구월산기슭의  삼천군 고현리 새집들이 소식을 연일 게재하였다.


노동당시대에 날로 흥하는 문화 농촌의 주인된 긍지를 안고 주민들과 농업근로자들은 기쁨과 감격에 넘쳐 춤판을 벌이고, 친근한 어버이를 모신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한 채 쌀로서 우리 당을 옹위하고 사회주의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고 하였다.


두 기사를 연이어 소개한다.

 

 

 

새시대 농촌문명향유자들의 기쁨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동산공예작물농장, 운전군 북일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에서 또 하나의 자랑찬 실체로 솟아오른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동산공예작물농장과 운전군 북일농장에 우리식 농촌문명의 향유자가 된 인민의 기쁨이 넘쳐나고있다. 

사회주의맛이 나고 지역적특성이 뚜렷이 살아나게 일떠선 새 마을들은 숭고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과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으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 농촌진흥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마련된 행복의 터전들이다.

당의 웅대한 구상을 높이 받들고 구성시와 운전군에서는 공사의 중심고리를 바로 정하고 시공력량강화와 건설장비, 기공구보강에 힘을 넣으면서 농촌건설에서 현대성, 문화성과 함께 정치성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적지도를 심화시켰다.

우리 농촌의 급속한 진흥이 실지 눈에 뜨이게, 농민들의 피부에 가닿게 하기 위해 건설자들은 공법상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전반적인 공사를 힘있게 내밀어 살림집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해당 지역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들에는 평안북도당위원회 비서 류성혁동지,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최용철동지, 구성시와 운전군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축하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매일과 같이 펼쳐지는 새집들이경사는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에게 휘황한 래일에 대한 환희와 승리의 신심을 북돋아주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을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의 최중대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숭고한 위민헌신으로 이 땅우에 우리식 농촌발전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속에 만복을 누려가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처럼 행복한 사람들은 이 세상에 없다고 하면서 그들은 충성과 보답의 일념으로 전야마다에 성실한 애국의 땀을 묻어가며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현대적인 농촌문화주택으로 입사하는 근로자들의 감격과 기쁨, 흥겨운 춤판으로 마을들은 흥성이였다.

선경마을들의 집집마다에서는 오늘의 이 행복을 안겨준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목소리와 보답의 맹세가 끝없이 울려나왔다. 

 

 

서해명승 구월산기슭에 선경을 펼친  마을들
삼천군 고현리에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우리식 문명창조의 새시대에 부응하는 사회주의리상촌들이 온 나라 방방곡곡에 련이어 솟아나는 속에 서해명승 구월산기슭의 삼천군 고현리에 새집들이기쁨이 넘쳐났다.

아담하게 들어앉은 현대적인 살림집들과 곳곳에 뿌리내린 수종이 좋은 나무들, 꽃관목들이 조화를 이룬 새 마을들은 인민이 바라는 모든 소원을 현실로 꽃피워주는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덕을 전하고있다.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에 의하여 돈 한푼 들이지 않고 궁궐같은 새집을 받아안게 된 농장원들과 이곳 주민들의 환희와 격정이 마을마다에 차넘치는 가운데 살림집입사모임이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황해남도당위원회 비서 박윤철동지, 삼천군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고현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황해남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서학성동지는 축하연설에서 한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새 마을들은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를 지켜선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위민헌신의 장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심혈과 로고속에 마련된 만복의 보금자리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농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사랑과 은정을 대대손손 길이 전해가며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이라는 자각을 안고 사회주의농촌혁명강령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다고 하시며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이야말로 우리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펴주는 위대한 어버이의 품이라고 진정을 터치였다.

그들은 로동당시대에 날로 흥하는 문화농촌의 주인된 긍지를 안고 과학농사, 다수확열기를 고조시켜 세세년년 전야마다에 풍년로적가리를 높이 쌓아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흥겨운 농악소리가 울려퍼지고 경쾌한 춤판이 펼쳐지는 속에 일군들이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한 농장원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희한하게 변모된 마을들을 돌아보며 이곳 주민들과 농업근로자들은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김순희할머니는 예로부터 온천이 많은것으로 유명한 우리 고장이 오늘은 로동당의 은덕으로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되여 온 나라에 소문이 나게 되였다고 하면서 우리 당이 제일이고 우리식 사회주의제도가 제일이라고 말하였다.

꿈만 같은 행복에 겨워있는 농장원들과 가족들을 보면서 농장경리 김동철은 쌀로써 우리 당을 옹위하고 사회주의제도를 지키는 다수확농장, 령도업적단위의 영예를 더욱 빛내여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농장원 박은금은 어머니 그 품처럼 따사롭고 아버지 그 품처럼 자애로운 친근하신 어버이를 높이 모신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알곡생산을 늘이는데 전심전력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4-07-01 13:18:05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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