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조선 예술영화 주인공들의 명대사로 보는 당원들의 참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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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4-09 09:0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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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예술영화 주인공들의 명대사로 보는 당원들의 참된 삶
편집국
9일부 [로동신문]은 오랜 기간 조선의 인민들이 감동 속에 즐겨보는 예술영화 《언제나 한마음》, 《당원증》, 《심장에 남는 사람》, 《평범한 사람》 주인공들의 명대사들을 소개하면서 당원의 참된 삶이 무엇인지 말하고 있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는 량심으로, 헌신으로 빛난다
당원의 참된 삶을 감명깊게 형상한 예술영화들의 장면을 되새기며
영화의 주인공들은 오늘도 우리앞에 있다
마음의 기둥-신념
예술영화 《언제나 한마음》에는 이런 대사가 있다.
《전쟁인데 어떻게 희생이 없겠어요.그렇지만 이렇게 불행과 고통을 이겨가는 우리모두의 마음의 기둥이 뭣이겠어요?
우리에겐 장군님께서 계시고 당이 있기때문에 지금의 고통과 불행은 다 순간의것이고 이 순간만 이겨내면 장군님을 모시구 다시 행복하게 살수 있다는 신념입니다.》
이것은 부지배인 병수에게 주인공 정순이 하는 말이다.
이런 혁명적신념을 마음의 기둥으로 굳게 간직하였기에 락원의 10명 당원들은 불비속에서도 수류탄을 만들어 전선에 보냈고 전후에도 간고분투하면서 대형양수기를 만들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철저히 집행할수 있었다.
혁명의 길에는 난관도 많고 또 예견치 않았던 상황이 가로놓일수도 있다.그러나 그 어떤 애로와 난관이 앞을 가로막는다 해도 락원의 10명 당원들처럼 위대한 우리 당을 믿고 승리를 확신하는 혁명적신념을 굳게 간직하고 싸워나갈 때 과연 무엇이 불가능하겠는가.
신념이 없는 당원은 참다운 당원이라 말할수 없고 그런 사람은 혁명의 길을 곧바로, 끝까지 갈수 없다.어려운 때일수록, 방대한 과업이 나설 때일수록 우리 당이 가리키는 길은 곧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 불변의 신념을 마음의 기둥으로 억세게 세우라.
이것이 바로 오늘도 울려오는 락원의 10명 당원들의 신념의 메아리이다.
당원증은 지참품이 아니다
예술영화 《당원증》에서 주인공은 입당문제때문에 탄광에서 절실히 기다리는 새 채탄기연구를 중도에서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온 아들을 꾸짖으며 이렇게 준절히 말한다.
《지금은 모든걸 바쳐야 하는 때다.전쟁시기처럼.
그런데 넌 제 하나의 입당을 위해 당에서 그토록 바라고 안타까와하는 일도 외면한다는거지.
그래 그런 당원증이 무엇에 필요하냐.당원증이 네 래일이나 건사해주는 지참품이 아니야.》
주인공의 이 말은 우리 당원들에게 당원증의 무게를 다시금 음미해보게 한다.
당원증은 그 어떤 리기적목적을 추구하는 지참품이 아니다.
당과 혁명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기꺼이 바칠것을 당앞에 언약한 정치적생명의 증표이다.
로동당원의 영예는 당원의 증표를 지니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대중의 앞장에서 선봉적역할을 하는데 있다.지금이야말로 모든 당원들이 순결한 당적량심과 투철한 자각을 가지고 당정책관철을 위하여 헌신분투하여야 할 때이다.
당원들이 로동당원의 고귀한 부름을 목숨처럼 간직하고 일터마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혁신을 창조할 때 혁명의 새 승리는 더 빨리 앞당겨지게 된다.
전사한 옛 전우의 피묻은 당원증에 자신을 비추어보며 수십년동안 석탄전선에 량심과 헌신의 자욱을 새겨온 영화의 주인공처럼 모든 당원들은 당에 대한 충성과 애국으로 당원의 고귀한 영예를 빛내여가야 할것이다.
당적량심은 생명
《난 당초에 보탬을 주자구 당에 들었지 내세워달라구 당에 들지는 않았다.
헌데 보탬은커녕 받아안은게 더 많은 우리가 아니냐.
당에서 알아주면 됐지 그이상 뭘 더 바라겠니.》
예술영화 《평범한 사람》의 주인공이 하는 이 말은 참된 당원의 량심이란 과연 어떤것인가를 깊이 새겨주고있다.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그 어떤 대가나 리해관계가 있건없건 오로지 당에 모든것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한생을 성실하게 일하며 생활하려는 그런 자각, 그런 량심이야말로 당원의 생명이고 영예이다.
당적량심을 떠난 당원의 삶과 투쟁에 대해 말할수 없다.그것은 당원의 생명이 육체적로쇠에 의해서가 아니라 당적량심을 저버리는 바로 그 순간에 끝나기때문이다.
말로는 혁명을 위한다고 하면서도 뒤에서는 진심으로 혁명에 투신하지 않는 사람, 일은 적게 해놓고 대가는 크게 바라는 사람, 저 하나의 편안만을 위해 요술을 부리는 사람은 이미 당원의 영예를 상실한 사람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벅찬 시대는 예술영화 《평범한 사람》의 주인공과 같은 참된 당원들을 부르고있다.
당원들 한사람한사람이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서 깨끗하고 순결한 당적량심으로 당과 혁명을 받들 때 혁명의 새 승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은 더욱더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염전의 당결정서
예술영화 《심장에 남는 사람》에 나오는 인상깊은 장면들가운데는 염전의 당원들의 감동깊은 모습도 있다.
전쟁은 승리로 끝났으나 많은 당원들이 희생되고 염전에 남은 세명밖에 안되는 당원들앞에는 500t의 소금을 생산해야 할 어려운 과제가 나섰다.당시의 실정에서 그것을 수행한다는것이 거의나 불가능한것이여서 한 당원이 소금생산량을 줄이자는 의견을 제기했을 때 처녀당원 인복은 가슴속에 품고있던 전쟁전에 채택한 당세포총회의 결정서를 꺼내놓으며 이렇게 말한다.
《당원들이 죽었어두 세포결정서는 살아있어요.전사한 당원들이 돌아오지 못했다구 당결정서를 흥정하자는거예요?
난 그렇게 못해요.당원 한사람이 남아있는한 절대루 그렇게 할수 없어요.》
당결정서, 이는 결코 흥정물이 아니다.
당원들은 희생되여도 당조직은 살아있으며 한번 채택된 당결정은 끝까지 관철되여야 한다.
당결정은 조국과 혁명이 부여한 사명감을 자각하며 헌신할줄 아는 당원들에 의해서만 집행될수 있다.당결정집행에 사활을 걸지 않는 사람은 당원이라고 말할수 없다.
당원이라면 누구나 깊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예술영화 《심장에 남는 사람》에서 나오는 염전의 당원들처럼 깨끗하고 순결한 당적량심, 희생적인 정신으로 당결정서를 대하고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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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영화] 언제나 한마음
[조선영화] 평범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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