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조국강산을 푸른숲으로 가꾸는 애국심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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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3-15 07:4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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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강산을 푸른숲으로 가꾸는 애국심 분출
편집국
3월 15일자 【로동신문】은 식수절을 맞이하여 곳곳에서 기념식수을 진행한 조선중앙통신 기사를 모아 사진들과 함께 게재하였다.
기사들에서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으로 온 나라 방방곡곡에 인민들의 애국열의가 차고넘치는 시기에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각 단위 일군들과 근로단체들이 기념식수를 심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나무를 심는 사업은 단순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아름다운 조국산천을 후대들에게 나라의 재보로 물려주는 보람있는 애국사업이라는 자각을 더욱 깊이 간지하고 의의있게 진행되었다고 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식수절을 맞으며 각지에서 기념식수 의의있게 진행
당의 원대한 국토건설구상을 높이 받들어 조국산천을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시켜나갈 우리 인민의 비상한 애국열의가 온 나라 방방곡곡에 차넘치였다.
《나무심기운동을 힘있게 벌려 나라의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며 자기 단위, 자기 고향마을을 수림화, 원림화, 과수원화하여야 합니다.》
우리 조국을 푸른 숲 설레이는 만복의 터전,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꾸리기 위해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갈 일념 안고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나무심기에 성실한 땀과 진정을 바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의 일군들이 중앙식물원 수목원에서 식수를 하였다.
식수사업은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중차대한 사업이라는 관점을 지니고 위원회, 성, 중앙기관 일군들도 나무심기를 하였다.
훌륭한 새 거리들이 해마다 일떠서 천지개벽을 펼치고있는 화성지구에서 기념식수에 참가한 군민건설자들은 당중앙의 믿음을 제일가는 영예로, 더없는 긍지로 여기고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서 다시한번 새 기적, 새 신화를 창조해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이날 수도 평양의 북쪽관문에 새로운 청춘기념비, 웅장한 거리의 면모를 확연히 떠올린 전위거리건설자들도 나무심기를 진행하면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값높은 영예를 빛내여나갈 굳은 의지를 가다듬었다.
평양시를 수림화된 도시, 록음이 우거진 공원속의 도시로 더욱 아름답게 꾸려갈 애국의 마음 안고 형제산구역, 서성구역, 모란봉구역 등에서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과학기술적요구대로 나무심기를 하였다.
자기 고장의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키려는 열렬한 향토애, 조국애가 식수절과 더불어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서 높이 발휘되였다.
한평생 우리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평안남도, 황해남도, 남포시 등의 근로자들도 당이 제시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높이 받들고 수유나무림, 종이원료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에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농촌살림집구역들에 지역적특성이 살아나게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꽃관목들, 지피식물들로 원림경관을 펼쳐갈 열의밑에 구장군, 선천군, 철산군, 은률군, 송화군, 송원군, 경성군, 와우도구역을 비롯하여 여러 지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이 원림록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였다.
청진시, 함흥시, 원산시, 강서구역의 인민들도 일터와 마을을 보다 문명하게 꾸리는데서 수림화, 원림화가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새기고 수종이 좋은 나무들로 지역과 단위들의 풍치를 한껏 돋구었다.
산림조성사업의 병기창을 지켜선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을 비롯한 각지 양묘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나무모들을 원만히 생산함으로써 나무심기를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근로단체들에서
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매진하고있는 전체 인민의 애국열의가 세차게 분출되는 속에 식수절을 맞으며 근로단체들에서 나무심기를 진행하였다.
《나무심기는 전군중적운동으로 하여야 합니다.전국의 모든 산들에 나무를 심는 사업은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이 떨쳐나서야 성과적으로 보장할수 있습니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와 평양시청년동맹위원회의 일군들과 동맹원들이 전위거리건설장에 소나무를 비롯한 많은 나무들을 정성껏 심었다.
당중앙의 구상을 높이 받들어 평양을 웅장화려하고 풍치수려한 도시로 전변시키기 위한 청년들의 기상이 충천한 새 거리건설장에서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은 자기들이 심는 한그루한그루의 나무마다에 조국을 받드는 억센 거목으로 청춘시절을 빛내여갈 소중한 일념들을 담았다.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기 위해 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남도, 남포시, 개성시를 비롯한 각지 청년들도 나무심기에 청춘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직총중앙위원회와 농근맹중앙위원회의 일군들은 모든 동맹원들이 나무를 심는 사업은 단순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아름다운 조국산천을 후대들에게 나라의 재보로 물려주는 보람있는 애국사업이라는 자각을 더욱 깊이 간직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는 한편 수도의 새 거리건설장에서 나무심기를 의의있게 진행하였다.
모든 산들을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실지로 이바지하는 쓸모있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황해북도안의 직맹일군들은 잣나무를 비롯한 산열매수종의 나무들을 해당 지역의 산들에 정성다해 심었다.
염주군, 피현군, 연탄군, 린산군, 금야군, 온천군 등의 농근맹조직들의 일군들과 동맹원들은 만경대혁명사적지를 찾아 감나무, 진달래를 비롯한 100여그루의 나무와 꽃관목을 심어 유서깊은 성지의 풍치를 더욱 돋구어주었다.
자기 고향마을을 아름다운 사회주의리상향으로 꾸려갈 열의 안고 황해북도, 함경북도의 농근맹원들이 느티나무, 전나무를 비롯한 나무들을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심었다.
녀맹중앙위원회와 각급 녀맹조직들에서도 식수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함경북도녀맹위원회의 일군들은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성의껏 심었으며 구성시안의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도 나무심기에 지성을 다하였다.
열렬한 향토애, 조국애를 안고 황해북도, 자강도안의 녀맹원들이 심은 나무들의 사름률을 높일수 있게 밟아주기, 물주기 등을 책임적으로 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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