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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조선로동당창건 78돐 청년학생들 경축모임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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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10-07 07: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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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창건 78돐에 즈음하여

 

 

청년학생들의 경축모임 진행

 

 

  

 

조선로동당창건 78돐 청년학생들의 경축모임이 6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의 연설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비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위가 온 누리에 더욱 높이 떨쳐지고있는 시기에 조선로동당창건 78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심으로써 우리 인민은 당의 령도따라 새 사회, 새 생활창조의 길로 확신성있게 나아가게 되였으며 자주의 기치밑에 전진하는 혁명적당건설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당을 명실공히 수령의 당,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탁월한 사상리론과 정력적인 활동으로 혁명적당건설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인민대중과 뗄래야 뗄수 없는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당, 하나의 사상과 령도밑에 조직사상적으로 굳게 결속된 당은 이 세상에 오직 조선로동당밖에 없다고 토로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고 우리 당의 전투력과 령도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가시는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향도아래 우리 청년들이 주체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 애국청년들로 억세게 자라나 청년강국의 당당한 주인공들로,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 위용떨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새세대 청년들이 존엄높은 우리 당과 국가의 강대성과 불패성의 상징이시며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절대적인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당중앙위원회를 결사옹위하는 불굴의 전위투사들로 튼튼히 준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전면적국가부흥의 강력한 추동력인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리며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을 비롯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정신, 영웅청년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이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어 우리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올해의 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하는데서 혁명의 전위로서의 영예를 더욱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덕성회상실기연구발표모임 진행

 

 


 

조선로동당창건 78돐경축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덕성회상실기연구발표모임이 6일 락랑구역 중단리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 관계부문, 농근맹 일군들, 농업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 출연한 농근맹중앙위원회 부부장 리옥영동지는 주체의 혁명적당,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가슴뜨겁게 전하였다.

 

조선로동당의 창건은 자주시대 새형의 혁명적당의 탄생을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으며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온 력사적사변이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근로대중의 통일적인 당을 창건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당기와 당마크제정사업을 몸소 발기하시고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시켜주신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혁명하는 우리 당의 사상이 잘 안겨오고 근로인민의 대중적정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성격이 잘 나타나게 당기와 당마크도안을 만들도록 도안의 형상요소와 세부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에 의하여 사상적내용과 조형예술성에 있어서 독특하고 완전무결한 우리의 당기와 당마크가 세상에 태여나게 되였다고 하면서 이는 주체의 혁명적당의 상징으로 빛을 뿌리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만경대구역 농근맹위원장 장광명동지, 락랑구역 중단남새농장 농장원 김순희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의 년대기마다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당마크의 낫과 더불어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감명깊게 말하였다.

 

그들은 우리 당을 명실공히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이 땅우에 농촌진흥의 찬란한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방방곡곡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희한한 농촌살림집들과 온실농장들, 전야마다 힘찬 동음을 울려가는 농기계들은 나라의 쌀독을 지켜가는 농업근로자들을 제일로 아끼고 위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과 은정이 어린 고귀한 결실이라고 그들은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들은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가장 값높은 삶을 누려가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처럼 복받은 사람들은 이 세상에 없다고 하면서 당의 농촌혁명강령실현의 길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서 농근맹조직들의 조직력과 전투력을 남김없이 과시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출연자들은 조선로동당기와 우리 당마크에 새겨진 낫과 더불어 애국농민의 군상으로 빛나는 전세대 농업근로자들의 충성과 애국의 전통을 변함없이 이어나감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여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2023. 10. 07. 

【로동신문】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3-10-07 07:30:35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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