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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조선로동당창건 78돐에 즈음하여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경축모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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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10-06 10:5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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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창건 78돐에 즈음하여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경축모임 진행

 

 


 

조선로동당창건 78돐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경축모임이 5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의 연설에 이어 직총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양태동지, 평양강철공장 분초급직맹위원장 리영남동지, 평양326전선종합공장 로동자 박호남동지가 토론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며 전면적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고있는 시기에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8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신것은 자주시대 혁명적당의 탄생을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으며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전환을 안아온 일대 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로 우리 당을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 불패의 향도력을 지닌 로숙하고 세련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김일성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시였다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오늘 조선로동당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게 되였으며 우리 혁명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시대 5대당건설방향을 천명하시여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을 전도양양한 당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불멸의 대강을 마련해주신데 대하여 그들은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온 나라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우리 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으며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며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드리였다.

 

그들은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절세위인들의 당건설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조선로동계급의 혁명정신과 불굴의 투쟁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나라의 맏아들, 전위부대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완강하고도 실속있는 투쟁으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올해를 자랑찬 승리로 빛나게 결속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2023. 10. 6. 

【로동신문】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3-10-06 10:57:41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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