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호 대사 “북.일 합의는 관계개선의 노정도” <조선신보>“일본 측은 합의정신에 반하는 여론화 하지 말아야” > 북녘 소식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북녘 소식

북녘 | 송일호 대사 “북.일 합의는 관계개선의 노정도” <조선신보>“일본 측은 합의정신에 반하는 여론화 하지 말아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6-04 09:59 댓글0건

본문

 
송일호 대사 “북.일 합의는 관계개선의 노정도” 
<조선신보>“일본 측은 합의정신에 반하는 여론화 하지 말아야”
 
 
이계환 기자  |  khlee@tongilnews.com

 

 

북한 송일호 북.일 국교정상화교섭 담당대사가 북.일 스톡홀름합의와 관련해 “두 나라 정부 간이 모처럼 마련한 이번 합의는 조일관계를 개선하는 노정도이며 여기에는 조일간의 포괄적인 문제들이 언급되어있다”고 말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3일 평양발 기사에서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송 대사는 이날 스웨덴 스톡홀름에서의 북.일 회담을 마치고 귀국 후 평양비행장에서 이 신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는 “(일본 측에서) 합의정신에 상반되는 말이 여론화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대사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교도통신>은 3일자에서 “북한 측의 의도를 비판적으로 보도하는 일본 언론을 견제”한 것으로 평했다.

 

이어, 송 대사는 “이번에 발표된 합의문에 언급된 것처럼 쌍방은 ‘조일평양선언에 따라 불행한 과거를 청산하고 현안문제들을 해결하며 국교정상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진지한 협의를 진행’하였다”면서 “쌍방은 합의를 목적지향성 있게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겨나가며 그를 위해 긴밀히 논의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특히, 송 대사는 “그런데 합의가 발표된 지 며칠이 지나지 않는데 벌써 일본의 일부 언론들이 합의된 내용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억측기사를 내보내고 있다”면서 “합의정신과 상반되는 논조가 여론화되면 조일관계 개선의 노정 위에 장애물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과거에도 회담이 끝난 후 사실관계가 왜곡되어 개별적인 사안이 뾰족하게 강조되는 바람에 대립이 격화되어 정부관계자가 만날 기회조차 잃어버린 전례가 있다는 것이다.

 

송 대사는 “포괄적인 범위에서 합의가 이루어졌던 것만큼 할 수 있는 문제부터 행동에 옮겨 관계개선 분위기를 더 고조시켜야 한다”며 이번 합의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신문은 북한 측이 지난 3월의 베이징회담에 이어 이번 스톡홀름회담에서도 ‘총련 중앙회관문제의 해결 없이는 조일관계 진전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음을 상기시키고는, 이 문제가 재일조선인의 지위와 존엄, 생존권에 관한 문제, 북한의 주권에 관한 문제로 간주되고 있음을 일깨웠다.

 

신문은 이번에 발표된 북.일 합의에는 일본 측이 ‘재일조선인의 지위와 관련한 문제에 대하여 조일평양선언에 따라 성실히 협의해나가기로 하였다’는 항목이 있음을 지적했다.

 

아울러, 신문은 “총련 중앙회관문제와 민족교육의 권리를 비롯하여 재일조선인에 관한 문제들이 여기에 해당된다는 것이 조선 측의 인식”임을 강조했다.
 

[출처: 통일뉴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06-04 10:04:25 새 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민플러스】조선의 ‘비핵화’는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전국노동자정치협회】6.25에 대해
[21세기민족일보 사설] 제국주의침략세력을 추종하면 전쟁이 터진다 / 일본군국주의호전광의 전쟁연습과 전쟁책…
[민플러스] 중동 경협이 괴물이 되지 않으려면
[네이버블로그-사상의 거처] 분단에 기생하는 “대북 전문가”들이 혹세무민 하고 있다
[국제] 대이란 전쟁: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략적 재앙
[기고] 외교부, 한국 소속인가 미국 소속인가 1 - 경제협력팀으로 포장한 전쟁비용 분담
최근게시물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7월 21일 (화)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7월 20일 (월)
【로동신문】당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에 기적적인 증산성과로 화답해나선 상원의 로동계급과 천성의 애국탄부들을 따…
【로동신문】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옥토
【내나라】오늘의 강동군 (2)
【김일성종합대학】몸소 울려주신 발파폭음
【로동신문】국보적도서 《김일성전승기》- 포화속에서 건설된 지하극장
【로동신문】나토의 군사비증액책동이 몰아올것은 무엇인가
[기고] 조중우호조약 65돌, 현실의 힘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 조중대표단 상호방문과 미일한 전쟁체계의…
【로동신문】3대혁명의 위력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 부흥을 앞당겨나가자
[21세기민족일보] [당·단체공동성명] 파쇼악법과 폭압체제를 청산하고 파쇼배후 제국주의를 타도…
【조선신보】〈조고조국방문〉《백두산에서 함께 새긴 신념, 끝까지》6개 학교가 함께 답사
Copyright ⓒ 2000-2026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