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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끝없이 이어지는 우리 집이야기 (12) 새 가정이 태어나던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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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7-07 08:3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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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이어지는 우리 집이야기 (12)

새 가정이 태어나던 날에

 

편집국

 

[우리민족끼리]가 2022년 1월부터 “끝없이 이어지는 우리 집이야기”를 연재하며 사회에 차넘치는 비상히 앙양된 열의, 서로 돕고 이끌며 사랑과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인간들의 참모습, 미덕, 미풍의 주인공들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12회는 한 영예군인의 결혼을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축하하는 동네사람들의 훈훈한 모습을 담은 이야기이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끝없이 이어지는 우리 집이야기 (12)

새 가정이 태여나던 날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지난 11월 어느날 평양시 대동강구역의 어느한 식당에서는 영예군인 최성준동무의 결혼식이 사람들의 열렬한 축하속에 뜻깊게 진행되였다.

신랑, 신부는 물론 일가친척들도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영예군인의 결혼식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정을 기울인 고마운 사람들의 수고가 헤아려져서였다.

최성준동무가 새 가정을 이루게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그와 같은 동에서 사는 주민들 누구나 자기 집의 경사처럼 기뻐하였다. 그들은 조국보위의 길에 피를 바친 영예군인은 우리 동의 자랑이라고 하면서 어느 가정이라 할것없이 마음과 마음을 합치였다.

최성준동무의 가정을 찾아 문두드리는 소리가 끊기지 않았다.

딸을 시집보낼 때 쓰려고 장만해두었던 부엌세간을 안고 찾아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마음뿐이라며 결혼식에 쓸 부식물을 마련해주는 주민도 있었다. 누구는 자기가 료리사이니 상차림은 걱정말라고 했고 또 누구는 사진촬영은 자기가 책임지겠다고 자진해나서기도 했다.

영예군인이 정말 고맙다고 인사할 때면 주민들은 웃으면서 말했다고 한다.

우리야 서로 이웃이고 사회주의대가정의 한식솔이 아닌가고.

동주민들뿐 아니라 최성준동무가 얼굴도 이름도 잘 모르는 사람들까지도 성의껏 마련한 기념품들을 준비하여 가지고 찾아와 결혼식을 하는 신랑, 신부를 축하해주었다.

하기에 지금도 영예군인의 어머니는 자기 아들의 결혼식날을 돌이켜보며 이렇게 격정을 토로하고있다.

《사람들모두가 서로 돕고 이끌며 화목하게 사는 사회주의 우리 나라가 세상에서 제일입니다.》

피를 나누어서만이 한식솔이고 한가정이랴.

경애하는 원수님을 어버이로 높이 모신 사회주의 우리 집에서는 모두가 친형제이고 한식솔이라는것이 새 가정이 태여나는 뜻깊은 날에 누구나 다시금 새겨안은 생활의 진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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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3-07-07 08:34:34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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