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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북의 속도는 세계를 딛고 오르려는 과감한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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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6-16 08:5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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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속도는 세계를 딛고 오르려는 과감한 결단 

 

편집국

 

[조선의 오늘]의 16일 기사 ‘새거리 건설장에서’ 제목의 수필이 큰 울림을 준다. 

 

일요일마다 성의껏 준비한 지원물자를 가지고 서포지구 새거리 건설장을 방문하는 필자는 이날도 엄청나게 빠른 건설속도에 탄성을 올렸다. 

 

필자는 이곳에서 펼쳐지는 속도는 “우리가 시간을 따르는것이 아니라 시간이 우리를 따라오게 하는 경이적인 현실”이라고,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가지고 단숨에 세계를 딛고 오르려는 조선의 과감한 결단이고 그 장엄한 힘의 분출”이라고 하였다. 

 

또한 나라의 부강번영과 전체 인민들의 행복한 내일을 위하여 속도를 내자는 지도자의 진정에 건설자들은 천리마속도와 평양속도, 80년대속도, 희천속도, 마식령속도 등등으로 화답하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전성기를 열어놓은 경이로운 속도를 언급하였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시간을 돈으로 계산하여 일을 근무시간 외에 15분만 더하여도 수당을 계산해준다. 엘에이 업소들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누구나 주인으로부터 제일 먼저 배우는 우리말이 ‘빨리 빨리’라고 한다. 종업원이 빨리 일을 빨리 해줄수록 주인의 이익이 크다. 도로공사도 몇 년이 걸리는 경우가 있다. 건설자들에게 특별한 보수가 지급되지 않으면 빨리할 이유가 없기 때문인 것이다.

 

세기적 변혁을 이루어 국력을 높이려는 일념으로 내는 북녘의 속도와 단지 주인의 수입을 올려주며 일할 기회를 보장받거나 특별보상을 받을 때에만 내는 자본주의사회의 속도에서 엄청난 차이를 본다.

 

전문을 소개한다.

 

 

새 거리 건설장에서​​

 

일요일마다 우리는 서포지구 새 거리 건설장에 지원을 가군 한다.

지난주 일요일에도 우리는 성의껏 준비한 지원물자를 가지고 건설장을 찾았다.

건설장에 들어서는 순간 우리는 놀라움속에 연방 탄성을 터치였다.

《야. 정말 속도가 굉장하구나.》, 《정말이지 저녁에 종합된 하루공사실적자료가 아침이면 벌써 낡은것이 된다고 하던 말이 우연한 소리가 아니구만.》…

건설속도에 감탄을 금치 못해하는 우리의 귀전에 《이게 바로 년대를 이어가며 더욱 발전하는 조선속도이지요.》라는 건설자들의 자부에 넘친 목소리가 들려왔다.

우리의 가슴은 찌르르해났다.

조선속도, 불러볼수록 우리의 가슴은 커다란 흥분으로 높뛰였다.

우리 조국의 년대기들마다에는 세기의 기적을 안아온 빛나는 속도들이 아로새겨져있다.

천리마속도와 평양속도, 80년대속도, 희천속도와 같은 시대어들과 더불어 우리 조국은 세기적변혁의 큰산들을 넘으며 자기 발전의 가장 빛나는 력사를 수놓아왔다.

세대와 세대를 이어 창조와 변혁의 새 기적을 안아온 그 모든 속도마다에는 오로지 인민의 행복한 래일을 위해 한평생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활짝 꽃피우시기 위해 새로운 조선속도창조의 봉화를 더 높이 추켜드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새로운 진군의 첫 자욱을 떼시며 이제부터 우리는 그야말로 빠른 속도로 달려나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같은 호소를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비상한 전속력으로 세인을 놀래우는 마식령속도, 평양속도, 조선속도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놓았다.

 

 

 

 

 


\ 

 


 

 

 

그 속도는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하여 질풍노도치는 내 조국의 대비약속도였다.

그것은 우리가 시간을 따르는것이 아니라 시간이 우리를 따라오게 하는 경이적인 현실이였다.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가지고 목표를 세워도 세상을 들었다놓을수 있게 통이 크게 세우며 걸음을 걸어도 남들이 백걸음, 천걸음 걸은것을 한걸음에 뛰여넘으며 창조한 조선속도.

진정 그것은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가지고 단숨에 세계를 딛고 오르려는 조선의 과감한 결단이고 그 장엄한 힘의 분출이 아니겠는가.

조국청사에 또 한돌기 자랑스러운 창조의 년륜, 거창한 창조의 한페지를 기록할 새 거리 건설장에서 나는 이것을 더욱 확신하였다.

그리고 굳게 다짐하였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근로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갈 불같은 맹세를.

김 순 미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3-06-16 09:41:19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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