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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조선영화] 미래를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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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5-07 08:4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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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영화] 미래를 사랑하라 


편집국

​ 

조선영화, “미래를 사랑하라!”는 항일투쟁이 격렬하였던 1930년대 일제가 조선혁명군에 대대적인 토벌작전을 벌이는 배경에서 시작하는 조선예술영화촬영소가 제작한 전백연 감독의  80분량의 시대극이다.

 


 

주인공 박길산 조선혁명군 중대장은 남녘의 인기배우 최수종, 장동건의 얼굴을 합쳐놓은  듯 미남형으로 무척 매력적이다.

 

박길산 중대장은 일제 토벌군과의 전투에서 모험주의라는 오명을 무릅쓰고 소신을 굽히지 않고 사령부의 명령을 목숨을 걸고 관철시킨다. 그는 “우리의 미래는 찬란하지만 미래를 가는 길은 험난하다. 그러나 미래를 위해 싸우는 우리의 희망은 아무도 꺽지는 못한다”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매순간 사선을 넘었고 실명의 위기에서도 승리의 확신을  잃지 않는다. 

 

영화는 죽음도 웃으며 맞을 수 있게 한 이유가 무엇인지 말하고 있다. 그에게 살길을 찾지 않고 왜 죽으려 하오라며 묻는 일본군 소장의 질문에 그는 침략자에게는 미래가 없지만 우리에게는 찬란한 내일이 있고, 그 미래가 있기에 기꺼이 웃으며 단두대로 나서는 것이라고 담담하게 대답한다. 

 

사형을 기다리는 3명의 조선혁명군들은 죽음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죽어서라도 당원이 되어 해방된 조국에 안기겠다고 하면서  ‘미래를 사랑하라’는 글을  입당청원서 대신 남긴다. 그리고 노래를 부르면서 웃으며 사형장으로 들어가는 모습은 영화가 끝나도 계속 머리속을 맴돈다.  

 

만약 당시 조선혁명군들이 박길산 중대장처럼 내일에 대한 희망과 지도자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면 우리 민족은 아마도 일제의 지독한 탄압과 거듭되는 시련을 이기지 못했을 것이다. 또한 놈들의 허장성세에 겁먹고 조선인 모두가 일제에 투항했을 것이고 해방된 조국과 자주국가에서 펼쳐지는 오늘의 가슴뛰는 현실은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다.  

 

 

온갖 시련과 난관을 극복하면서 세계가 꿈꾸지 못한 이상적 미래를 열어가는 북녘 동포들의 높은 정신세계를 알려면 이 영화를 한번 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3-05-07 08:50:07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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