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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에 원하는 모든 것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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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6-01 22:0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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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에 원하는 모든 것 허락했다

 

편집국

 

 

5월 31일 가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조선(북한)의 중거리 미사일 발사실험에 분개하여 반응했다.

 

그는 용납할 수 없는 도발이라 규정했다. 그러나, 기시다 외무상의 분노는 전혀 의미없는 꼴이 되었다. 안드레이 이바노프 스푸트니크 칼럼니스트가 관련의견을 피력했다.

 

 

© AP PHOTO/ CAROLYN KASTER

 

 

누가 우주에서 미국을 위협하는가

 

 

문제는 3000 km 거리 미사일 발사시도가 불발로 끝난 데 있지 않다. 문제는 미사일 발사 혹은 핵폭발시설물에 있다. 북한은 설사 이런 저런 국제의무를 저버렸다 해도 미국이 가르친 것에 철저히 부합하고 있다. 미국이 부단히 국제법을 위반했다는 사실은 이제 그 누구에게도 비밀이 아니다. 멕시코, 쿠바, 베트남, 그레나다, 유고슬라비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리비아를 침공하며 미국인들은 언제나 자신의 공격을 정당화할 구실을 마련했다. 인류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한다 외치는 그들의 주장은 미국 도움에 의지하거나, 미군기지가 위치한 지역에 사는, 이 주장을 믿는 것처럼 행동하는 인류 일부에 먹히는 듯 했다.

 

그러나 미국인들 스스로 평화,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주장하는 그들의 '동화'를 믿는다고 말하는 이들이 결국 그들을 속이고 있다는 사실을 너무 잘 이해한다. 그들의 주장을 실제 믿는 이들이 있다면 완전 백치 상태임이 분명하다. 때문에 미국인들은 그들에 종속된 언론, 유라시아 정치인들의 도움을 받아 인류를 세뇌시키려 노력해왔다: '미국처럼 행동할 수 있는 권리는 미국을 제외한 그 어느 나라도 누릴 수 없다. 미국처럼 그 권리를 누리고자 하는 국가가 등장한다면 세계 혼돈을 가져올 것이다. 그 어떤 나라도 미국처럼 행동하려고 '자만'한다면 엄중한 처벌을 가할 거'라고 워싱턴은 경고했었다.

 

 

© AP PHOTO/ NG HAN GUAN

 

 

북한 외무성 대변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 비핵화 발언 비난

 

 

최근 미국인들은 이 생활신념을 버리기 시작한 것 같다. 이 조짐은 미국 정치인들을 포함해 다양한 정치인, 정치평론가들이 참여한 러시아 tv 토크쇼에서 시작됐다. 러시아 정치인들이 '미국이 계속해서 약속을 어기고, 기만한 채, 공격적으로 행동하고 있다'는 비난에 전 같았으면 '미국은 도덕성이 투철한 국가라며 절대 그런 일 없다'고 분개했을 미국 정치인들이 의미있는 말을 내뱉기 시작했다: '러시아인들은 항상 미국을 비판만 하느냐? 정말 당신들은 이 상황을 경쟁, 투쟁이라 이해하지 않는가? 당신들은 분개하지 마시라, 미국처럼 행동하시라!'

 

러시아는 사실 이미 오래 전부터 미국 '허락' 없이도 미국과 동등하게 대외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남오세티아를 조지아 공격에서 지키고, 러시아로 통합하겠다는 크림반도 주민들의 선택을 인정하며, 우크라이나 남동부 지역주민에 도움을 준 채, 시리아 상황을 중재하면서 미국과 같은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 러시아 tv 토크쇼에서 보여준 미국 정치평론가들의 충언은 어쩌면 '러시아가 미국인들만큼이나 위기상황에서 결단력을 보이며 올바르게 처신하고 있다'는 추가적 확신을 러시아 정부에 확인시킨 듯 하다.

 

러시아 tv 토크쇼는 모스크바에서 일하는 북한 외교관들도 보고 있다. 북한 역시 미국 정치인들의 '미국처럼 행동하기!' 충언에 귀 기울였다. 북한이 미국의 성실한 학생이 된 것에 대해서 이제 북한을 비난할 수 있을까?

 

[출처:willow200man]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06-01 22:11:43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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