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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파괴로 이득을 얻는 미국과 서방의 범죄적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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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4-01 09: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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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파괴로 이득을 얻는 미국과 서방의 범죄적 행위

 

편집국

 

[로동신문]이 3월 31일 소개한 개인필명의 글에서 필자는 미국과 서방나라들이 몇 년 동안 무기판매로 돈벼락을 맞을 수 있게 된 것은 바로 우크라이나사태와 가자사태 그리고 여러 지역에 조성된 긴장격화의 결과라고 하면서, 고의적으로 국가 간의 대결을 고취, 전쟁을 일으키면서 군수독점체들의 판로를 열어주는 데 대한 엄중함을 지적하였다. 

 

그리고 ‘미국과 서방이 돈벌이에 환장하여 평화파괴에 발광할수록 국권과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반제자주, 평화애호력량의 투쟁은 비상히 강화될것이며 그로 하여 미국과 서방의 운명은 더 큰 위기에 빠져들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자료사진)

 

전문은 다음과 같다.

 

평화파괴로 리득을 얻는 미국과 서방의 범죄적행위

 

 

중동과 동유럽의 평화가 파괴되면서 온 세계에 전운이 짙게 드리우고있다.

 

그 요인을 놓고 론의가 분분한 속에 얼마전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세계적인 무기수출량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기구는 보고서에서 최근 5년동안에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무기수출량이 급격히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무기수출에서 단연 첫자리를 차지한것은 미국이다.유럽에 수출한 무기량중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55%에 달하였다.2014년-2018년 유럽에 판매한 무기량은 35%였다.그에 비해볼 때 최근 5년간의 무기수출량이 지난 5년보다 20%나 늘어난셈이다.

 

미국 다음으로 무기수출량이 많은 나라는 프랑스이다.지난 5년에 비해 무기수출이 대폭 증가함으로써 프랑스는 처음으로 세계2위에 들어섰다.도이췰란드, 이딸리아, 영국, 에스빠냐도 순위권에 들었다.

 

세계적으로 국가방위를 위해 부족되는 무장장비들을 수입하는 나라들은 많으며 무기수출을 통해 자금을 벌어 기업의 활성화나 국가의 발전에 리용하는 나라들도 적지 않다.이러한 무기거래는 국제사회에서 보편적인 일로 되고있다.

 

하지만 평화파괴, 전쟁조장 및 확대라는 범죄적행위를 통해 리득을 얻는것은 매우 부당하며 마땅히 인류의 규탄을 받아야 할 일이다.

 

미국과 서방나라들이 몇년어간에 무기시장에 대한 점유률을 급작스레 올리고 돈벼락을 맞을수 있게 된것은 바로 우크라이나사태와 가자사태 그리고 여러 지역에 조성된 긴장격화의 결과이다.

 

미군수산업의 거두회사들로 손꼽히는 레이디온 테크놀로지스회사, 록키드 마틴회사 등의 지난해 4.4분기 판매액이 급격히 늘어난것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레이디온 테크놀로지스회사의 판매액은 2022년의 같은 시기에 비해 10% 늘어났고 록키드 마틴회사의 판매액은 3.4분기에 비해 20억US$ 늘어난 189억US$에 달하였다.미군수회사들이 무기판매량을 급격히 늘일수 있은것은 행정부의 지원밑에 무기와 탄약을 이스라엘, 우크라이나에 끊임없이 제공한것과 관련된다.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군수독점체들이 심각한 경제위기와 재정적곤난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오히려 막대한 리득을 보고있는것은 각종 대리전쟁들이 현존하고있기때문이다.

 

엄중한것은 미국과 서방나라들이 고의적으로 나라들사이의 대결을 고취하며 전쟁발발의 사태를 빚어내고 곳곳에서 정세격화의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군수독점체들의 판로를 열어주고있다는데 있다.

 

우크라이나사태는 미국과 서방나라들이 로씨야의 전략적안전공간에 대한 군사적위협을 최악의 계선에로 몰아간 결과로 산생된것이다.가자사태도 팔레스티나땅에서 령토확장에 환장하여 날뛰는 이스라엘의 범죄적망동을 뻐젓이 비호두둔하고 그를 중동나라들과 공존하면서 아랍세계의 반미, 반이스라엘기운을 침식시키는 독초로 키우려는 계책실행에 광분하는 과정에 발생한것이다.미국과 서방나라들은 그 나라들에서 초래된 류혈과 파괴의 대가로 쌓아놓은 돈낟가리우에서 《훌륭한 실적》이니, 《예상을 초월하는 성과》라느니 하며 흡족해하고있다.

 

특히 미국의 무기수출은 단순히 경제적리득만 노린것이 아니다.수입국들에 대한 군사적예속을 실현하고 해당 나라들 특히는 동맹국들에 대한 통제권을 장악하자는데 중요한 목적을 두고있다.

 

다른 나라들이 국방에서 자위를 실현하는것은 미국의 세계지배전략에 전적으로 배치된다.그 나라들이 미국산무기에 전적으로 얽매이고 의존해야만이 그들의 자주적지향을 억누르고 종속시켜나갈수 있기때문이다.

 

미국은 동맹국들에 대한 무기수출도 자기의 야망실현에 교묘하게 리용하고있다.

 

중국 《환구시보》가 평한바와 같이 미국은 정세긴장을 부추기고 공포를 조성하여 동맹국들을 저들의 리익에 비끄러매놓고 미국의 패권을 위해 복무하도록 하고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사태를 빚어내고 무력충돌을 계속 조장하면서 나토성원국들이 군사비를 국내총생산액의 2%이상으로 올릴것을 요구하고있다.동맹국들이 국민의 혈세를 더 많이 짜내도록 하고 값비싼 저들의 무기들을 사도록 하자는데 그 흉심이 있다.미국의 강요대로 우크라이나에 무기들을 넘겨준 적지 않은 나토성원국들이 부족되는 무기수요량을 채우기 위해 미국산무기를 구입하지 않으면 안되고있다.

 

미국은 인디아태평양지역에서도 중국의 《위협》을 떠들며 동맹국들과 동반자들에게 대대적으로 무기를 팔아먹고있다.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전쟁과 긴장격화를 떠나 생존할수 없는것이 바로 미국과 서방나라들이다.

 

남잡이가 제잡이라는 말이 있다.미국과 서방이 돈벌이에 환장하여 평화파괴에 발광할수록 국권과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반제자주, 평화애호력량의 투쟁은 비상히 강화될것이며 그로 하여 미국과 서방의 운명은 더 큰 위기에 빠져들게 될것이다.

 

박진향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4-04-01 09:14:32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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