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패배를 가르쳐주는 《성실한 강사》 > 미주/해외/국제

본문 바로가기
미주/해외/국제

미국의 패배를 가르쳐주는 《성실한 강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1-23 09:30 댓글0건

본문

 

미국의 패배를 가르쳐주는 성실한 강사


(평양 123일발 조선중앙통신)

1968123일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가 우리 령해에 불법침입하여 군사정탐활동을 감행하다가 조선인민군 해군의 자위적조치에 의하여 단 14분만에 나포되고 함장이하 80여명의 승무원이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당시 미국은 이 함선은 공민전쟁이래 바다에서 랍치된 첫 함선이다.보복해야 한다.》,《몽둥이를 휘둘러서라도 푸에블로호를 빼앗아와야 한다.》고 하면서 핵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호를 비롯한 기동타격부대를 조선동해로 출동시키는 등 조선반도정세를 첨예한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다.

푸에블로호를 반환하지 않을 경우 핵무기사용도 불사하겠다고 우리 나라를 위협해나섰다.

그러나 보복에는 보복으로,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대답할것이라는 우리 공화국의 단호한 대응에 기겁한 미국은 정탐행위를 한 범죄를 인정하고 다시는 어떠한 미국함선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령해를 침범하지 않도록 할것을 확고히 담보한다는 사죄문에 수표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진정 푸에블로호사건은 1950년대의 영웅조선의 전승을 더욱 부각시켜주고 조미대결전에서 승리는 언제나 우리의것이며 패배는 항상 미국의것이라는 법칙적인 두 전통이 더욱 줄기차게 흐르게 한 력사적인 계기점으로 되였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세계언론들과 여러 나라의 정계,사회계인사들은 오늘도 푸에블로호사건을 놓고 아메리카제국의 강대성을 야유조소하고있으며 그 교훈을 망각하지 말것을 미국에 경고하고있다.

현재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이 자리잡고있는 평양의 보통강반에 실물그대로 보존전시되여 내외의 참관자들에게 주체조선의 빛나는 승리와 미국의 수치스러운 패배를 웅변적으로 가르쳐주는 성실한 강사노릇을 하고있다.()















[출처:조선중앙통신]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3-01-23 09:31:06 새 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인생의 초점을 어디다 맞추고 살것인가?
3. 1의 넋은 복수를 부른다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
우리 나라에서 인공지구위성 개발사업 적극 추진 국가우주개발국 부국장 기자와 회견
서서히 드러나고있는 가스수송관폭발사건의 진상
한미에 경고한 조선의 전략순항미싸일 수중발사훈련
최근게시물
자주, 자립, 자위는 우리 국가의 불변진로이다
《2022년 미국의 민주주의상황》보고서 중국외교부가 발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
인종차별은 미국의 고질적병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싸일 및 핵무기분야에서 주요군사강국의 지위를 획득하였다고 로씨야군사전문가가 평가
두개의 목사리를 건 《충견》
반공화국대결의 수급졸개다운 발악적추태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3월 29일(수)
혁명하는 멋
마음의 거울
미국식 금전정치의 혜택자와 피해자
《철거》라는 말의 의미
Copyright ⓒ 2000-2023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