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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투쟁은 치렬한 계급투쟁의 련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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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1-09 13: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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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투쟁은 치렬한 계급투쟁의 련속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중앙위원회제8기 제6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올해의 진군길에 힘차게 떨쳐나섰다. 난관이 앞을 가로막을수록 더욱더 분발하여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숭고한 투쟁기풍의 바탕에는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이 놓여있다.

경애하는김정은동지께서는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은 치렬한 계급투쟁과정이며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극복해나가는 준엄한 투쟁과정입니다.》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자면 견결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녀야 한다.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는한 우리의 전진을 막아서는 적대세력과의 대결은 계속된다. 혁명적원칙성과 계급적자존심, 자기 사상, 자기 제도를 결사수호하려는 정신이 강한 인민만이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우리 인민은 언제나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고 포악한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과의 치렬한 계급투쟁속에서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시켜왔다.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불타는 증오심과 높은 계급적각오를 가지고 싸움으로써 우리 인민은 언제나 조국과 민족의 영예와 존엄을 빛내일수 있었고 원쑤들의 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면서 우리 제도를 굳건히 옹호고수할수 있었다. 그 과정에 백두밀림의 연길폭탄정신, 소왕청과 처창즈의 결사항전의 정신이 나오고 세계를 경탄시킨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이 창조되였다. 우리 인민은 조선은 100년이 걸려도 다시 일어설수 없다고 떠벌이던 미제의 궤변을 짓부시고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공업화의 력사적과제를 수행하였으며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다. 1990년대에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을 물리치고 고난의 행군, 강행군속에서 우리식 사회주의를 수호할수 있은것도 전체 인민이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고 싸워왔기때문이다. 이 력사적인 로정에서 우리 인민은 제국주의자들과 강경하게 맞서싸우면 이기고 굴복하면 죽는다는 계급투쟁의 철리를 뼈에 사무치게 절감하였다.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이 가속화될수록, 제국주의를 매장해버리는 사회주의의 힘이 강해질수록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책동은 더욱 악랄해진다. 피를 물고 날뛰는 승냥이무리에게 그 어떤 선의를 기대하거나 양보를 바라는것은 곧 자주적존엄과 삶을 포기하고 죽음을 청하는 어리석은짓이다.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닐 때 제국주의와의 대결에서 승리할수 있고 우리식 사회주의를 끝까지 지켜낼수 있다.

견결한 반제계급의식은 만난을 이겨내고 당이 제시한 혁명과업을 어떤 일이 있어도 끝까지 수행할수 있게 하는 위력한 힘의 원천이다.

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기 위해 정치, 경제, 군사, 문화의 각 방면에서 피를 물고 덤벼들고있다.

걸음마다 부닥치는 온갖 장애를 박차고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이룩하자면 전체 인민이 반제계급의식으로 철저히 무장하여야 한다.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책동에 철추를 안기겠다는 굳센 각오를 가져야 만난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가는 자력자강의 정신력이 높이 발휘될수 있고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창조와 비약의 기상이 더욱 힘차게 나래칠수 있다.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이자 혁명열, 투쟁열이다.

계급의식은 자기의 귀중한 모든것을 끝없이 사랑하고 빛내여나가는 과정에 더욱 공고화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기 초소, 자기 일터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 반제계급투쟁의 1선참호이며 생산적앙양과 높은 사업실적이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적들에게 내리는 준엄한 철추이라는것을 똑바로 명심하고 자력갱생, 견인불발하여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일으켜나가야 한다.

우리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릴수록 사회주의의 위력은 더욱 강해지고 원쑤들은 파멸의 나락에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전체 인민이 자기의 힘, 자기의 손으로 더욱 행복한 생활을 창조해나가는 오늘의 투쟁에서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가다듬고 굴함없이 분투해나갈 때 우리식 사회주의는 어떤 역경속에서도 승리만을 떨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김수진

[출처: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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