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부패는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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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12-07 13:0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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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부패는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
오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인간적인 모든것이 사라지고 대신 패륜패덕행위가 성행하고있다.
거짓과 기만, 사기와 협잡이 판을 치고 강탈과 강간, 살륙과 폭행을 비롯한 무시무시한 범죄가 매일같이 발생하여 사람들을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고있다.
이 모든것은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이다.
위대한령도자김정일동지께서는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도덕적부패성은 착취계급사회의 불치의 병이며 돈에 의하여 모든것이 지배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극도에 이르게 된다.》
자본주의가 기초하고있는 개인주의는 인간의 정신도덕적부패를 산생시키는 근원이다.
개인주의는 사람들이 저 하나만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 극도의 리기적인 존재로 되는것을 최고의 가치관으로 내세운다. 이러한 개인주의적사상관점, 사고방식은 불피코 사람들의 생활방식과 도덕의식에 직접적영향을 준다.
자기 하나의 리익만을 우선시하고 남을 희생시켜서라도 저 하나의 만족을 충족시키면 그만이라는 사상관점, 사고방식은 사람들사이의 호상관계를 불신과 반목, 증오와 대립관계로 만들고있으며 사회전반을 비도덕의 란무장으로 변질시키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가장 신성시되고있는것은 사람이 아니라 돈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며 좌지우지한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은 그 어떤 악덕도 《미덕》으로 만들수 있고 정신적불구자도 권력의 자리에 오를수 있게 한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늪가의 오리도 돈만 있으면 대통령이 될수 있다는 말이 나돌고 개가 주지사로 선거되는 희비극이 벌어지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자본주의사회는 사랑과 인정, 신뢰와 의리로 맺어져야 할 인간관계를 물질관계, 금전관계로 전환시켜놓았다. 이러한 물질, 금전관계는 사람들을 인간의 초보적인 량심과 의리마저 저버리고 돈밖에 모르는 황금의 노예로 전락시키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은 돈을 위해서 량심과 명예, 애정과 육체까지 팔며 지어 각종 범죄행위를 거리낌없이 감행하고있다. 친혈육간에도 서로 죽일내기를 하고있으며 사기와 협잡, 강탈과 테로 등이 례상사로 되고있다. 돈있는 강자는 돈없는 약자를 해치며 약자는 강자에게 먹히워야만 하는것이 자본주의세계의 고유한 약육강식의 법칙이다. 이에 따라 자본주의사회에서 각자는 사생결단으로 남을 디디고 올라서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것이 어느 정도인가 하는것은 부르죠아정객들자신이저들사회를 가리켜 《생눈알을 빼먹는 사회》, 개인 대 개인의 암투와 경쟁이 격렬하게 벌어지는 랭정한 사회라고 실토한 사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자본주의사회의 반인민적정치는 도덕적부패를 더욱 심화시키는 주되는 화근이다.
도덕의 진보성의 기준은 어디까지나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이다.
사람들이 건전한 품성을 지니고 사회가 문명한 발전을 이룩하자면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구현한 정치가 실시되여야 한다.
자본주의정치는 한줌도 못되는 특권족속들을 위해 근로인민대중을 무자비하게 억압착취하는 반인민적정치이다.
자본주의국가의 모든 정책은 대독점자본가들의 요구와 리익을 반영하여 결정된다. 바로 여기에 자본주의정치의 반동성과 반인민성이 있다.
자본가계급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마비시키고 그들을 오직 저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순종하는 자본의 노예로 만들기 위해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 쓰고있다. 자본가들은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생활의 전반에 걸쳐 부르죠아생활양식을 부식시키기 위한데 각종 어용선전수단들을 총동원하고있다. 자본주의나라 출판선전물들에는 개인주의와 황금만능주의를 찬미하고 극단한 인간증오, 사기와 협잡, 극도의 사치와 부화방탕, 폭력 등을 조장하는 내용들이 꽉 차있다.
부르죠아생활양식은 인간의 리성과 미덕을 여지없이 짓밟고 사람들을 부화타락의 길로 이끌어가는 가장 추악하고 부패한 말세기적생활양식이다.
오늘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개인주의적인생관과 황금만능의 생활방식이 만연됨으로써 인간의 건전한 정신도덕이 완전히 말살되고 근로대중은 무지와 몽매, 도덕적타락을 강요당하고있다.
패륜패덕과 사회악이 판을 치고 사회전반에 항시적인 공포와 불안이 떠돌고있다. 하여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물질적부가 늘어날수록 사람들의 정신생활은 더욱더 빈궁화되여가고있으며 도덕적부패는 극도에 이르고있다.
현실은 자본주의사회에서 부패타락한 생활풍조와 온갖 사회악이 바로 반동적통치배들에 의하여 더욱 조장되고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이 무시되고 무참히 짓밟히는 자본주의사회가 인륜도덕의 페허로, 부정부패의 서식장으로 전락되여 력사의 무덤으로 한치한치 다가가고있는것은 응당한 귀결이다.
부르죠아변호론자들은 자본주의사회의 부패성과 반인민성을 가리우기 위해 계급성을 떠난 《순수한 도덕》을 제창하고있지만 인민대중의 참다운 도덕과 부르죠아도덕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오늘 자본주의사회에서 광범한 인민대중이 인간적인 모든것을 유린, 말살하는 반인민적인 사회제도를 반대하여 투쟁에 궐기해나서고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도덕적으로 부패한 사회, 썩고 병든 사회가 사멸되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다.
류정희
[출처:민주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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