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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북미합작영화 '산너머 마을' 소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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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1-15 02:4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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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북미합작영화 '산너머 마을' 소개영상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4/01/15 [11:27]  최종편집: ⓒ 자주민보
 

http://www.youtube.com/embed/igPxW1lX_6A




▲ 산너머 마을     © 자주민보


1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북한과 미국의 합작영화인 '산너머 마을'이 이달 24일 개막하는 미국 뉴저지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고 한다.

이 영화는 2012년 하와이 국제영화제와 작년 3월 시카고 세계평화영화제에서도 상영되어 미국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는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재미교포 실향민 배병준 씨가 시나리오를 쓰고 투자금을 냈으며 감독과 스탭 배우는 모두 북녘 동포들로 만들어진 영화로 최초 북미합작영화이다.

남북관계는 꽉 막혀있고 민간교류가 다 끊어졌지만 북미 사이의 민간교류는 지난해 3월 전쟁 일보 직전 위기에서도 이렇듯 끊어지지 않았고 지금도 계속 되고 있는 것이다.

어제 1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북 전문 인터넷매체인 '노스코리아테크'에서 아이패나 아이폰을 이용해 손쉽게 북의 신문을 볼 수 있는 '아이주체'라는 앱을 개발하여 소개했다고 보도하였다. 이 회사 관계자가 북을 방문한 후 북에 매료되어 북의 진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런 앱을 개발했다는 것이다.

물론 국내에서는 보안법 때문에 이 앱을 사용할 수 없다.


전 세계가 다 북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고 정보를 무제한 접할 수 있으며 마음대로 찬양도 하고 투자는 물론 공동으로 사업도 진행하는데 첨단 21세기에 오직 남한만 북에 전혀 접근할 수 없는 것이다.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때는 우리도 남북교류가 활성화되었었다. 
하지만 반북 새누리당 정권이 들어선지 단 1년만에 이런 교류가 완전히 끝장나고 남녘엔 오직 반공 반북, 종북몰이에 보안법 마녀사냥만 을씨년스럽게 횡행하고 있는 현실이다.



▲ 산너머 마을, 여주인공 김경님     ©자주민보


▲ 산너머 남촌 남자 주인공 김정권     © 자주민보


▲ 산너머 마을의 한 장면     © 자주민보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01-15 02:53:47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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