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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의 간판밑에 감행된 일제의 극악한 통감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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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1-02-01 13: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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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의 간판밑에 감행된 일제의 극악한 통감통치

 

 

일제가 우리 나라에서 악독한 통감통치를 실시한 때로부터 115년이 되였다.

 

우리 나라를 무력으로 강점한 일제는 1906년 2월 1일 저들이 날조한 《을사5조약》을 내들고 경성(서울)에 조선통감부를 설치하였다. 조선통감부는 우리 나라에 군림한 식민지통치기관이였으며 그 우두머리인 통감은 조선의 외교와 내정 등 모든 실권을 장악한 실제적인 식민지총독이였다.

 

일제의 통감통치로 조선봉건정부는 형식상 남아있던 내정권마저 빼앗기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지난날 우리 인민은 악독한 일제침략자들에 의하여 피눈물나는 수난의 길을 걸어오지 않으면 안되였습니다.》


일제는 조선통감부를 설치하여 조선봉건정부를 아무런 실권도 가지지 못한 허수아비정권으로 만들어놓고 우리 나라를 저들의 식민지로 전락시켰다.

 

통감통치시기 일제는 그 어떤 강도적인 《조약》이나 《법》도 제멋대로 조작해냈으며 저들이 하고싶은짓을 마음대로 하였다.

 

《정미7조약》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당시 놈들은 조선봉건정부의 최고주권자였던 고종을 황제의 자리에서 내쫓고 친일매국역적들을 내세워 《조약》을 날조하고 우리 나라의 내정권을 강탈하였다.

 

일제는 《신문지법》, 《보안법》을 비롯하여 식민지통치를 합법화하기 위한 각종 악법들도 꾸며냈다.

 

통감은 외교관계문제와 관련한 법령이나 조약들을 정지, 취소시키고 조선사람들을 구류하며 무력사용을 명령할수 있는 등 모든 권한을 가진 말그대로 최고통치자였다.

 

일제는 저들의 통감통치를 강화하기 위하여 군대와 헌병, 경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 조선을 하나의 거대한 감옥으로 전변시키는 한편 조선봉건정부의 황제의 권한을 체계적으로 약화시켰다. 일제는 황궁에 대한 자유출입을 중지시킨다는 《궁금령》을 칙령으로 발포하도록 강요하고 일본경찰들이 황궁과 황제에 대한 《호위》를 맡도록 하였다. 그리고는 저들의 승인없이 조선관리들은 황제를 만날수 없게 하였다. 일제는 이런 교활한 수법으로 황제의 손발을 얽어매놓았다.

 

일제는 조선봉건정부의 기능도 무력화시켰다. 립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부문에 일본인차관들을 배치하고 그들이 직접 통치하게 하였다.

 

이렇게 되여 조선은 일제의 완전한 식민지로 되였다.

 

1910년의 《한일합병조약》은 이미 1905년에 사실상 우리 나라가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된 기정사실을 재확인한데 불과한것이였다.

 

일제는 통감통치시기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고통을 들씌웠다.

 

저들의 식민지통치에 방해로 되는 애국자들을 학살하는것을 목표로 삼고 《폭도토벌》의 구실밑에 조선의 주요도시들은 물론 산간벽지에까지 기여들어 의병부대들에 대한 야수적인 《토벌》을 감행하였다. 의병들이 지나간 마을이라고 하여 모조리 불살랐고 의병들과 련계를 가진 사람이라고 하여 닥치는대로 쏘아죽이였다. 점찍어놓은 반일애국자들은 아무때나 체포구금하고 학살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일제는 조선사람들의 언론, 출판의 자유를 빼앗고 반일애국적인 신문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하였다.

 

일제는 통감통치시기 우리 나라를 저들의 원료원천지, 상품판매시장으로 만들기 위하여 미쳐날뛰였다. 《복리증진》이라는 구실밑에 1906년 《광물채굴법》을 만들어낸 일제는 우리 나라에서 금, 은, 동, 석탄 등을 대대적으로 략탈하여갔으며 1908년에는 《한일어업협정》을 날조하고 수산자원을 마구 긁어갔다.

 

같은 해 《동양척식주식회사》를 조작하고 우리 나라의 토지를 마음대로 강탈하였으며 그 다음해에는 《한국은행》 등을 통하여 우리 나라의 금융분야를 틀어쥐고 민족자본의 발전을 가로막았다.

 

일제는 우리 인민의 애국심과 민족성을 거세말살하기 위하여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보통학교령》과 《사립학교령》을 공포하고 식민지노예교육을 강요하였으며 애국적이며 반일적인 사립학교들을 강제적으로 페쇄하였다.

 

일제는 우리의 민족문화의 발전을 극도로 억제하고 귀중한 문화재들을 수많이 파괴하고 략탈하여갔다. 초대통감이였던 이등박문도 문화재들을 《보호》한다는 구실밑에 우리 나라의 귀중한 문화재들을 일본으로 실어가 왜왕에게 섬겨바치였다.

 

통감통치시기 일제의 죄행을 꼽자면 끝이 없다. 조선에 대한 일제의 식민지통감통치의 죄악은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절대로 지울수도 가리울수도 없다.

 

우리 인민은 조선에 대한 일제의 잔악한 식민지통치력사에 대하여 한시도 잊지 않고있으며 그 대가를 기어이 받아내고야말 의지로 가슴을 불태우고있다.

 

본사기자 리학남


[출처:로동신문]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1-02-01 13:27:23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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